히히 제갈량 발싸!

ㅋㅋㅋㅋㅋ 그러게 진짜 저 드라마는 특히 더 개 ㅄ으로 표현해놨네. 촉 멸망은 어차피 정해진 수순이었는데 유선의 폭정때문에 촉이 위나라에게 멸망했다 이런 사람이 많은거 같음

이게 존나게 애매함ㅋㅋㅋ

유선에게 선택지가 3개 있었는데

1. 결사항전. (강유가 촉군 최정예부대 규합해서 복귀중)

2. 오나라 망명

3. 항복

최악의 수를 던짐;

강유와 앞뒤로 협공했다면 막아냈을지도 모르는데 허허

이미 항복 안하고 문만 잠궈도 등애는 굶어 죽었을 거라고 배송지가 그랬음

그러니까말임ㅋㅋㅋㅋ 등애는 산타고 오느라 공성장비 군량 보급 모든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강유의 추격을 받고있어러 마음 엄청 급했을텐데... 에휴 유선아.. 선대의 위업을 허허 참

멍청 한거 맞음 걍 요즘 와서 나오는 다른 평가가 평화로운 시대에서는 좋은 황제감 아니었나? 정도임

산 넘어온 등애의 강행군이야 어찌어찌 막아도 뒤따라오는 종회의 20만 대군은 못 막지. 그 때 촉나라 인구 60만밖에 안 됐음. 사실 그 시절에 20만씩이나 보내는 것도 정말 드문 일일텐데 위나라 입장에선 그냥 촉나라가 하도 깝치니까 이제 슬슬 멸망해라 하고 굳히기 한거임.

재갈첨이 죽고 유선이 쇼크받은걸까?

그때 후주전 보면 촉한 인구가 90만이라고 가록되어있음

그르네 90만이네

어쨌거나 유선에게 강유는 너무나 과분한 인재얐다 생각함..

흠.... 종회군이 많았어도 오나라의 원군도 오고있었고

종회는 보급+지형에 불리해서 강유가 붙을만 했다고 생각하는뎅

지형의 이점을 얻은 시점이 검각에서 종회군과 대치할 시점이었는데 강유가 등애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아차 싶어서 검각 버리고 내려간 시점에서 그 이점을 잃었다고 생각해.. 검각이 사실상 촉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었으니까. 오히려 전방의 등애군과 후방에서 쫓아오는 종회군을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데 부담이 좀 크지 않았을까 싶어. 그리고 그 모든걸 이겨낼 정도로 강유의 용병술이 뛰어났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바로 그렇다라고 하기도 좀 뭐해서; 강유가 그동안 군권을 적게 갖고 있어 자신의 능력을 크게 펼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북벌 때 적도전투 말고 승리한 전투가 있었나?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곽회 진태 등애한테 돌아가면서 털렸던 거밖에 기억이 안남;;

킹무위키에 엄청 정리 잘되어있네 ㅋㅋㅋ 읽어봐야겠다 엄청 재미남

곽회 진태 어마무시하지 ㅋㅋ

애초에 1번도 하자고 했었는데 유선이 그렇게 되면 백성들 피해가 커진다고 걍 항복한걸로 알음

그걸 봤을떄 잘봐줘야 장로급이 아니었나 싶음

제목이

대군사 사마의

하지만 쬬도 만만치 않다고 ㅋㅋ 조이코패스 조비가 있다.

조조 죽고 1부 기운이 빠지고 제갈량 죽고 2부 기운빠지지 ㅋㅋ 그래도 사마의가 엎는건 보면서 속이 시원했다

ㄹㅇ ㅇㅈ 특히 고평릉편은 진짜 온갖 울분을 참은 사마의사 벌인 복수극이자 찬탈극

드라마 제목이 뭐야?

대군사 사마의

도원결의부터 나오는거야? 어디서부터 시작해?

저 드라마에선 안나옴 그냥 사마의가 주인공이라서 조조랑 양수 이런애들만 나옴

유비 카리스마가 너무 쎄서 힘들걸 ㅋㅋ 촉 세력은 유비 하나만 보고 단합된 세력임

유비가 제갈량을 탁고대신으로 임명해줘서 자기 권위를 이양해 줬으니까 제갈량도 저정도 할 수 있었던거지

저기서 제갈량이 유선자리 뺐으려 했으면 촉 그대로 공중분해됐을거같음

맹분이 없다 아입니꺼 맹분이...

사마씨네도 뒤집어 엎고는 맹분 없어서 혼란해지자마자 바로 갈기갈기 찢어짐

제갈량이 어케 황제가 되나 유비 세력이 모인 근간 명분 자체가 한을 다시 세우자인데 제갈량이 그런 생각도 없었겠지만 만약 그런생각 드러냈다면 바로 쿠테타 쳐맞고 뒤졌겠지

종이가 아예 안쓰인건 아닌데 죽간이 완전 퇴출 되는건 6세기 되어서고 중국 외 나머지 국가들은 7~8세기까지 가야함

아 아예 확 바뀐 게 아니라 천천히 대체했나보군

ㅇㅇ 일단 중국 혼란기인게 크고 또 나무가 구하기도 편하고 여러이유

죽간이 멋있잖아

출사표 227년 종이발명 105년 우리나라에 온건 3세기 정도 유럽에는 11세기 정도

무슨뜻임

- 鞠躬盡瘁 死而後已 [국궁진췌 사이후이]

몸을 굽혀 모든 힘을 다하며 죽은 후에야 그만둔다

(나라를 위하여 죽을 때까지 몸과 마음을 다 바치다)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슴다

모든것을 다 바쳐서 일하고 죽어서야 그만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