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만 나쁜 놈 된 거 같으니까 농담 던진 거겠징 ㅋㅋ

엄청 직설적으로 "우린 노선 달라 얘네 말 듣지마" 세게 말하니까 서로 농한번 치는거 ㅋㅋㅋ

나도 이거 물어보려다가 덕분에 풀고 감 ㅋㅋ

유희열씨는 꼭 대중앞에서 콘서트여는것만이 가수가 아니라 ost만 제작하고 부르는 사람도 가수라고 하고싶은게 아닐까 라고 부족한소견으로 아뢰옵니다.

애초에 루시드폴 자기노래중에 지르는 노래는 없을껄?

홈쇼핑 귤이랑 합본으로해서 완판도함

박사님은 그런거 신경 안쓰셔

만드는 노래들이 진짜 전부 잔잔한 노래뿐임. 발매한 앨범도 3~4장은 되는데 다 그런 곡들로 꽉꽉채움.

감정이 터져나가지도 않고, 기교도 없고, 멜로디가 화려하지도 않은데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함.

개인콘서트도 열었고 GMF같은 인디 공연 페스티벌이면 꽤 잘 초청될거임.

그 잔잔한노래로 홈쇼핑에서 앨범이랑 귤 묶어서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 ㅋㅋㅋ

진짜인게 함정

그것도 본인이 농사지은 귤 ㅋㅋㅋㅋ

이게뭔소리야?ㅋㅋ

ㄹㅇ 진짜임

ㅋㅋㅋ그앨범 사따ㅋㅋ 귤은 맛 별로더라ㅋㅋㅋ

앨범을 들으면서 먹었어야지!

루시드폴 뿐만이 아니라 전미 투어 도는 유명 뮤지션 중에도 많음. 걍 울나라가 음악적 다양성이 존나 망해버린 시장이라는거랑 국내 가수들중 개붕이도 알만큼 유명한 사람이 없을 뿐임.

Dusky80이라는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중 ㅋㅋ

헐 몰랐네 곡 좋던데

Kpop스타가 뭐 정형화되어있나. 그냥 춤추고 노래하고 그런 전형적인 아이돌가수? Jyp랑 yg가 틀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희열의 선택에 의구심들것도 없다고 생각함. 되려 한국 가요계가 지금까지 자칭 케이팝스타를 계속 만들어가면서 순항하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유희열이 말하고자하는 다양성덕분이라고 생각함

근데 저 프로그램의 의의는 결국 잘팔리는 k팝스타를 발굴해서 팔아먹는게 프로그램이니까...

다른 심사의원들 말도 일리가 있음

쟤 말대로 “유희열의 선택에 의구심이 든다”는 얘기가 아닌거같다는 소리임. 저 두 심사위원의 말도 맞아. 어쨌든 잘 팔리는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못찾겠다는거고 그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니까. 다만 유희열이 저때 저 프로에서 담당하고있는 그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역할은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하는거임

그래서 그 다양성 속에서 저런 노래가 과연 얼마나 사랑 받고 있냐? 현실을 보면 안 그렇잖아. 저게 그냥 다른 여타의 오디션 프로였으면 충분히 설득력 있지만 저게 케이팝스타를 만들겠다는 상업적 의도에서 보면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길 하는 거야.

Kpop이라는 게 한국대중가요를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고 장르로 지칭될 때는 아이돌 단체그룹이 나와서 댄스곡에 춤 딱딱 맞추면서 퍼포먼스 보여주는 종합예술 식으로 인식되고 있긴 함..

유희열이랑 박진영 양사장 둘이랑은 입장이 달라서 그런것같은데

막상 박진영이 악뮤 극찬할때 기존 케이팝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뽑았던거보면 뭐...

케이팝스타를 만들지만 안테나사장 유희열이 있음으로 그 상업성과 예술성의 밸런싱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않나 싶음.

결국 유희열에게 픽됐으니까

지금 듣고 있는데 마음에 드네 덕분에 좋은 곡 알고 간다

탑텐가기 직전에 떨어진듯

안예은 노래도 처음 들을땐 독특하고 좋은데 뭔가 지루함 그래서 금방 질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