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서브프라임 모기지때 관련 책임자들 골통은 안깼음??

액수가 커서 그거나 이거나 비슷하게 느껴지겠지만 서브프라임 때는 거품뽕 맞아서 모두가 동의하고 거품 키우다 터져서 생긴 문제임. 그 시절엔 적어도 옳은 선택을 하고 미리 하차해서 돈 번 사람도 많음. 계층이나 가진 자본 수준에 상관 없이 옳은 선택을 했다면

 서브프라임 때 미국 정부에서 사고친 새끼들 쉴드쳐줬다고 욕하면서 개입하지말고 완전 다 망하게 놔뒀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게 자본주의적으로 옳은거 아니냐.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상황에 정부가 개입 안해서 모든 영역으로 불길 퍼지면 연관된 부자들이 좀 망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죄도 없는 가난한 사람들까지 피해입음. 부자가 망하면 그거랑 관련된 가난한 사람들은 아사함. 그니까 일 커지기 전에 정부에서 똥 치워준거라 생각함

 근데 이번 건 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룰을 완전 전면부정한 문제라 완전 다름. 돈으로 시장의 흐름을 만드는게 자본주의 기본 룰인데. 저런 말도 안되는 개짓거리로 판 자체를 뒤엎은거랑 비교하면 안 되지.

개입해서 안 망하게 해준다음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을 해도 되는 부분 아니었나? 정부 지원금가지고 상여금 파티하도록 냅두는게 옳은거였음???

상여금 파티한건 그 회사 새끼들이 정신병자인거고 그건 내가 봐도 조져야 된다 생각하는데 뭐 책임은 리먼 브라더스 파산하면서 대표가 졌지 뭐

일 처리 과정에서 불법이 없었고, 무슨 회계조작이나 탈세 이런거 없으면. 개인이나 회사나 돈으로 생긴 문제에 대한 최대 처벌이 파산 정도가 끝인데. 잘 벌 때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족 명의로 해줬던걸 압류할 수도 없어서 평생 사는데 문제 없을 돈도 있을거고, 국가에서 걔한테 뭔 처벌을 줄 수 있음?

 나라에서도 그걸 아니까 니가 싼 똥 니가 치우라면서 돈주고 살려보려고 한거지. 근데 그 돈으로 상여금 파티하고 똥도 안 치워서 파산한 그 새끼들이 미친놈인거고

근데 그 미친놈들 잘 살잖아 지금도

저 어플에 돈과 주식이 묶여있는데 어떻게?

주식하면 증권사별로 계좌가 있어서 다른 계좌에 있는 주식 팔기 힘들걸?

아아 난 주식을 잘몰라서 한 말이다보니.. 나는 종목에 투자된 돈과 주식어플프로그램이랑은 별개로 분리된건줄 알았어

실제로는 별개 맞는데 증권사간에 자료를 공유하지는 않으니까 거래가 불가능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예수금이라고해서 거래 후 그 돈은 3일간 입출금이 안됨

미국도 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