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자식 잃은 사람의 비명

Internet_20190901_214811_1.png

Internet_20190901_214811_2.png

Internet_20190901_214811_3.png

 

80개의 댓글

2021.01.28

전형적인 PTSD네... 화이팅

6
2021.01.28

너무 슬프잖아

0
2021.01.28

교통사고 난 어린이 응급실 유튜브 그건줄알았는데 아니네

4
2021.01.28
@머법고환

어머니 아들 따라갈려고 자살하심

0
2021.01.28
@팡역시

진짜야?

0
2021.01.28
@Orem

ㅇㅇ 유튜브에 친척이 댓글다셨음

0
2021.01.28
@팡역시

아이고...얼마나 속상하셨을까..

0
2021.01.28
@팡역시

비극도 그런 비극이 없네

0
2021.01.28
@팡역시

당사자가 직접안오고 남편이온거 그거말하는건가

0
2021.01.28
@발견

0
2021.01.28

ㅜㅜ

0
2021.01.28

나보다 한참 어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얘가 가평에서 군생활했는데 5대기 근무중에 부대 대위인가? 장교가 나무에 목매고 자살한 모습을 봤음. 그래서 꽤 오랫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저건 더 하네...

1
2021.01.28

이게 진짜 ptsd지...

0
2021.01.28

나도 들어봤음 너무 무서움

0
2021.01.28

옛날에 각시탈에 강토가 엄마죽었을때 내던소리 그런건가

0
2021.01.28

남편을 잃은 아내는 '과부', 아내를 잃은 남편은 '홀아비', 부모를 잃은 자식은 '고아' 라고하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를 따로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

 

자식잃은 부모의 울음소리는 극한에 고통에달한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라고 하던데

 

https://youtu.be/OJuPbtfFLm0?t=86

6
2021.01.28
@개월째창업중

사실은 자식잃는게 옛날엔 너무 흔해서 없는거 아닐까?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는거겠지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주례 내용을 여기서 보네

유교적 입장에서 말하면 부모보다 먼저가는 자식은 불효다.

그래서 지칭하는 말조차 없지.

이런 최악의 상황은 동서양 막론하고 나오는데

고대 그리스의 책인 헤로도토스의 페르시아 전쟁사에서도 그런 상황이 언급됨.

"평화시에는 자식이 부모를 묻지만, 전쟁때에는 부모가 자식을 묻는다"

1
@개월째창업중
[삭제 되었습니다]
2021.01.28
@번사로탄알집결합

악상 이라고도 하지

0
@개월째창업중

극한의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남편 아내 부모님은 한명 뿐이지만 자식은 여럿 있어서 그런가. 자식이 둘 있는데 한명만 죽었다면 다른 경우와 같은 호칭을 붙일 수가 없음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아랫 댓글에 참척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찾아보니

참혹할 참에 근심할 척을 쓰더라

근데 근심할 척을 다시 들어가보니

속을 태우다 라는 뜻도 있어서

 

속이 타는 참혹함을 말하는 듯 하네

 

자식잃은 슬픔을 단장의 고통이라고 표현하던걸 본적 있는데

말 그대로 자식이 죽는걸 보고

내장이 전부 끊어져버린걸 표현했다고 하더라

0
2021.01.28
@곰형

ㅇㅇ 태우다라는 의미가 맞을듯함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단장'의 고통...

새끼 원숭이를 여읜 어미 원숭이의 애간장이 다 녹아 망가져 있더라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지...

짐승도 느끼는 고통인데 사람은 오죽할까

0
2021.01.28
@개월째창업중

몇초 보다가 눈물 흐를까봐 바로 껐다... 엄청난 연기력과 감정이 묻어나오네

0
2021.01.28

하....

0
2021.01.28

끼애액

0
2021.01.28

공포영화 보는데 아들이 죽어서 그 엄마가 오열하는 장면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 터져서 영화 끄고 엉엉 운 적 있음...

0
2021.01.28

oecd 산재 사망사고 압도적 1위

2
2021.01.28
@오트밀죽

실제로 산재처리 못받는거 까지 합치면 얼마나 어마어마할지 감이안온다

0

엄마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을때

친척들 전부 한테 엄마 영정사진 외할머니가 못보게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결국 올라오시자마자 바로보시고 오열하는데 듣기만해도 참고있는 눈물이 나오더라

4
2021.01.28

굴만봐도 슬프다

0
2021.01.28

전에 응급실도 아르바이트가 있는 게 신기해서 응급실 아르바이트 지원했을 때 왜 그렇게 단기 아르바이트인데 페이가 높았는지. 왜 상시모집 중 이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오토바이 타다가 얼굴이 반이 갈려서 한쪽 얼굴이 시커멓게 뭉개진 사람이 실려오며 내지르는 소리가 가장 끔찍할 줄 알았지, 사고로 정강이가 부러져 실려온 사람이 뼈가 보인다면서 울부짖고 간호사들은 진정하라고 반복 하는 게 가장 끔찍할 줄 알았지, 아이가 넘어졌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두 손에 아이를 안고 온 어머니가 뇌사판정을 받고 혼절하며 내지르는 소리가 가장 끔찍할 줄은 몰랐지.

23
2021.01.28
@짱구조아

와......

0
2021.01.28
@짱구조아

......

0
2021.01.28
@짱구조아

........

0
@짱구조아

응급실 알바 아무나 가능함? 돈이 좀 필요하다

0
2021.01.29
@짱구조아

글을 되게 시적으로쓴다

0

이런 ptsd도 국가에서 보장해서 치료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진짜

군대 아니였으면 안볼꼴이였는데

1
2021.01.28
@샨티샨티옴샨티

짧게 소방공익 해봤는데 회식때 중간에 담배피면서 경력이 얼마든 ptsd 적응안된다고 힘들어 하시더라 ㄹㅇ

심지어 공익들도 공익생활하면서 잔인한 시체를 꼭 한번이상은 본다함

0
2021.01.28

난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사람 죽은건 몇번 봤는데 잘 안 잊혀지더라

댓글쓰다가도 생각남

0
2021.01.28

나도 의경일때 슬픈 일 있었는데

19년도에 부산에 산사태 나서

원래 그 날 부산국제영화제 근무있어서

연예인 볼 생각에 싱글벙글했는데  갑자기 행정반에서

기동복 입고 청사건물앞으로 모이래 

보니까 새벽에 태풍때문에

일가족 4명이 식당 건물이랑 같이 흙더미에

묻혔다고 하더라고 흙양이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포크레인으로 펐음

첫 시체가 포크레인으로 퍼다가 나왔는데

포크레인에 의해 훼손 되서 상태가 너무 안좋았음

머리 위쪽이 안보이더라

시체 발견될때 마다 유가족분들 우시는데

진짜 슬프더라 그렇게 슬픈 울음은 처음 들어봄

나중에 유가족이랑 관련인 빼고는 현장에

못들어가서 외부인통제 하는데

한 어린 여학생이 교복 입고  오길래

죄송하지만 여기 사고 있어서 못들어가요 하니까

그때 진짜 슬프게 울면서 우리 할머니가 저기 있어요 ..

하더라 그거 듣고 바로 죄송합니다 하고 들여보내줬음

나중에 뉴스 보니까 그 식당 뒤에 예비군 훈련장 있었는데

무슨 공사하다가 그게 태풍때문에 무너져서 건물 덮쳤다고함

4
@TaylorSwift

읽기만 해도 숨 막히는데 유족들을 직접 마주하는 순간은 얼마나 떨릴지 감도 안 온다

0
2021.01.28
@TaylorSwift

나는 18년 인천남동공단 전자 회사 화재때 갔었는데 정말 끔찍하더라..

0
2021.01.28

나도 의무소방하면서 소사체 딱 한번봤는데 저게 사람인지 나무인지 구분이 안가더라 ㅋㅋ 직원들이 말려서 대놓고는 안보고 그냥 먼발치에서 보기만했음

0
2021.01.28
@여성부

소사체 본게 ㅋㅋ거릴 일이니

3
2021.01.28

으아 자식이 새까맣게 타버린걸 확인한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0

나도 우리 부모님 저런 사고 나면

 

저럴 것 같다 ㅠ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번아웃이 가장 잘 찾아온다는 직업.jpg 65 nijvfdnivfre 52 19 분 전
출판계 : 도서정가제 폐지 국민청원은 천박한 군중심리의 발... 37 등급추천요정여름이 64 36 분 전
우효www 범죄자한테 성고문 가능한 야겜이라고www 30 Radian88 43 36 분 전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습관 51 착한생각올바른생각 46 36 분 전
초전도 도요새 13 오키나와vs노노들어가 30 37 분 전
군인 남자친구 면회가서 성희롱 당한 여성 95 qqwoqwow 65 41 분 전
정찬성과 스파링을 해본 줄리엔강 소감...JPG 14 아무것도몰라효 26 42 분 전
훌쩍훌쩍 러시아군 시신에 나온 물건..jpg 19 병어어엉신 41 43 분 전
도파민 분비 순위.jpg 100 뭐라해야하냐 57 1 시간 전
이마트에 출몰한 깐풍기 빌런.jpg 73 카이부츠와다레다 70 1 시간 전
코로나 어떻게 견뎌냈더니 다른 시련이 왔다는 중국 섬 아재.jpg 81 렉카휴업 65 1 시간 전
"저를 '어린이 사랑꾼'이라고 소개해주시겠어... 40 스마트에코 75 1 시간 전
ㅆㄷㅅㅍ) 최애의 아이 근친 드리프트 원인.jpg 45 IIIllIIlII 65 1 시간 전
남편이 먹은 물의 비밀.jpg 81 방구를그냥 62 1 시간 전
범죄자 새끼 말 들어줄 필요 없는 이유 22 웃겨정말 63 1 시간 전
도망친 엘프의 집을 찾아낸 만화.manhwa 13 Radian88 54 1 시간 전
의외로 토마토랑 같이 먹으면 독 되는 것.JPG 46 제삼주다수 65 1 시간 전
어린이 너무 좋아 36 랄베충ganggang쥐 58 2 시간 전
7월 1일부터 외국인들 폰, 노트북, 태블릿 검열예고한 중국 49 TWINS다현 80 2 시간 전
2021년 니코틴 음용사건 결말 60 NTR 86 2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