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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잃은 사람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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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의 댓글

이거 개구라로 밝혀짐 건의해서 삭제해라

1
2021.01.28
@우당탕탕몽실이

근거는?

5
2021.01.29
@우당탕탕몽실이

차라리 거짓이었음 좋겠네

1
@그로미

나노 출저는 기억 안나서 못찾는데 저거 저걱 올라왓었음

0

우리 아빠도 엄청 덤덤한 성격이신데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처음으로 우는거봄

장례식장에서 처음엔 그래도 덤덤하게 사람들 인사 받고 막 그러셨는데 마지막날에 혼자서 엄청 울고계시더라

0
2021.01.28
@년 후 흑인곧휴

첨엔 바빠서 슬플 겨를이 없다더라

장 끝나갈 때 여유 생기면서 슬픔 밀려온대

0
2021.01.28
@년 후 흑인곧휴

우리 아부지랑 같구나. 인생 살면서 한번도 눈물 흘리시는 모습 본적 없는 아버지였는데 할머니 장례식때 새벽에 누가 꺼이꺼이 울길래 뭐지하고 봤더니 아버지였다

 

장례식 끝나고 며칠간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더라

0
2021.01.28

전기 만지는일은 항상 위험하다..

2
2021.01.28

내친구도 의무소방으로 군생활했는데 온갖 시체는 다봤다했음

욕조에서 죽어서 물에불은 시체, 고독사해서 구더기 먹은 시체,자살해서 목메단시체 , 동사해서 얼어죽은 시체 , 아들이 방에문잠그고 안나온다해서 갔는데 심장마비로 죽은거 등등 의무소방은 진짜 비추임

2
@피자만들기

염병떠네 그럼 gop가서 24시간 경비나스던가

0

이글은 읽을때마다 미치겠다...

0
2021.01.28

나도 군인일때 자대배치 받고 XX타격대로 우리 중대가 파견 근무 간적이 있음 부대 주변이 아마 야채밭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멧돼지들이 밭을 망쳐논다고해서 전기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었음. 매일 아침마다 거기 농장주가 전원을 끄는데 하필 한번 까먹은날 전기 울타리가 넘어짐.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그 옆을 위험하게 아침구보로 뛰었는데 어떤 상병이 지쳐서 좀 옆으로 빠져서 걸어서 오다가 그거 밟고 바로 즉사함

ㄹㅇ 감전되면 몸에 번개무늬? 같은거 생기는 거 그때 처음 알았다. 바로 사단의무대, 사설 병원 차량 다오고 난리도 아녔는데 사고난지 2시간만에 YTN에서 우리 부대 사고 방송 나오더라. 결국 그 상병은 지금 현충원인가에 안장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고, 그일로 중대장은 경고장 먹고 우린 일주일동안 기무대 조사받을때 상황 재현한다고 계속 끌려다녔던거 생각나네

6
2021.01.29
@아우렐리온 솔

무슨 전기울타리밟고 즉사인가 생각하다가

정품이 아니라 야매로 가정용전기 꽂아놓았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검색하니 기사 몇개 나오네...

허허

0
2021.01.29
@LaNoir

그때 죽은상병이 인성 쓰래기라서 속으로 욕 엄청했는데 저렇게 가니까 황당하더라

그와 동시에 ㅅㅂ 나도 지쳐서 옆으로 빠져서 걸었으면 죽을뻔한거니까 간담이 서늘하기도 하고....이등병이라 쉴 수없던게 다행인거같다

0
2021.01.28

확실히 이런건 말하다보면 나중엔 크게 감정북받치진 않음.

0
2021.01.28

난 초등학교때 옆 아파트10층에 살던 애기가 엄마 쓰레기버리는거 구경한다고 배란다에 상자하나 밟고 올라섰다가 추락사 한거 봤는데 저녁에 구급차오고 주민들 몰려오고 애 시신앞에서 애기 엄마가 엄청 서럽게 울더라 아가야 하면서 우는데 그 어린나이에도 서럽고 한켠으로 무섭더라 다행히 어릴때라 금방 잊었는데 이거보니까 어렴풋이 생각나네

5
2021.01.28
@난독증있음

너무 슬 픈 얘기다.....ㅠㅜ ㅠㅠㅠ

0
2021.01.28

우리집 빌라살때 옆집에 술취하면 가정폭력하는 아저씨 살았는데 아들이 성인이었음. 엄마가 악쓰는 소리들리고 부수는 소리들리고 아들이 소리치면서 아빠말리는 소리가 종종났음 경찰도 자주왔고.

어느날 또 싸우기 시작했는데 아주머니가 소리치면서 대로변으로 뛰어나옴. 경찰좀불러주세요!

당연히 이웃집들이 또 신고하고 창문으로 다들 나와서 보는데 아들이 집안에서 싸우는 소리남.

그리고 잠시후 아들이 계단내려서 밖으로 나오는데 진짜 엄청큰 소리로 "엄마~~~!"라고 외치는데 보니까 배에 식칼이 꽂혀있었음.아들이 엄마앞에 무릎꿇더니 식칼을 잡아 뽑았음 그때 진짜 뿜어져나오던 피가 아직도 기억남. 구경하던 사람들 전부 놀라서 119누르고 난리났고 아들은 그자리에서 갑자기 실신. 그때 엄마가 아들 부여잡고 절규했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남. 아들 결국 사망했고 아빠란 새끼 존속살인으로 15년 형인가 받았다고 들었음. 몇주뒤 그 아줌마. 이사가시는 날 마주쳤는데 영혼없는 얼굴로 그동안 고마웠어요. 인사하는데 진짜 기분 묘했음.

8
2021.01.28
@조커박

진짜면 ㅈㄴ게 끔찍하다 아빠 잘만나는것도 복이여

0
@조커박

그 아저씨는 죽음보다 더 지독한 형벌을 받았네. 그런 개새끼는 120살까지 살아서 고통받다 죽으면 딱 이겠다

1
2021.01.28
@화나면진짜커짐

지자식 배에 칼 들이대는 새끼는 그런 감정도 못 느낄거같아..

6
@BigJay

어짜피 알콜성이니까 술깨어 있는 수감 상태에선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을껄. 앞으로 살아가는게 사형보다 한 10000배 고통스러울꺼다

0
2021.01.28
@화나면진짜커짐

부디 그러길 빈다 진심으로

1
2021.01.28
@조커박

안 뽑고 응급실 가면 산다...우리개붕이들은 배에 칼꼽히면 아픈거 참고 절대 뽑지 말고 119 불러

6
2021.01.28

안전사고 안나게 다들 조심하자

시스템이 안챙기면 각자도생이라도 해야함

0
2021.01.28

전기가 이렇게 위험한데...얼마전에 갔던 직장에 사수가 알려주지도 않고 처음본 고압 배선함에서 전선을 해체하라고 말로만 지시하길래 바로 그만뒀음..

2
@그리즐리

존나 똑똑한데? 기본적인거 답안나오는 회사면 최대한 빨리 손절하는게 맞지

4
2021.01.28

주변에 누가 돌아가시면 그 사람과 함께한 추억 10-20년이 강제로 뜯겨 나가는 기분이 들음

엄청 서럽고 안타깝고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남...

0

진짜 사람죽는거 한순간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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