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올리지 않았지만 밑에 댓글에서 글쓴이가 가해자가 남자라고 알려줌

글쓴이(피해자)가 남자란 얘기가 어디 있냐는 거 아님? 가해자야 뭐 남자일거고(너 이거 남혐이야)

아 나도 말을 이상하게 했네 글쓴이 자기가 남자라고했어

와 씨 ㅡㅡ

피해상황 후 대처를 묘사해 놓은게 존나 여자 같은데 남자였어?

고시원 남자층 여자층 분리되서 다른 성별 사는 층 못가거나 가면 ㅈㄴ 눈치 보이지 않을까

ㄴㄴ 존나 몰래 들어가면 됨 옛날에 여친 따라서 몰래 들어가서 쿵떡하고 나온적 있음

앗.. 나도.. ㅋㅋㅋㅋㅋㅋ

앗..나도ㅎ

나는 여친을 내가 사는 고시원으로 데꾸와서ㅎ

너땜에 애들이 또 이상한 자존심 붙어서 자기들도 했다고 하자너

앗... 미안 1렙이라 아직 개붕이들을 파악하지 못 했어 ㅠ

똥꼬따일수도 있다는거 생각하면 울수도 있지

남자는 울면 안돼?

지일 아니라고 막말하는거 보소

근데 멘붕은 확실하게 올듯

오, 집 어디 삼?

거 모양 겁나 빠짐 야추떼라할듯

말뽄새보소 쓰레기새기야 언젠가 엉덩이 당해버려라 그때되서 즙짜기만해라

엉덩이 당하면 울께 ㅋㅋ 본문 저사람은 엉덩이는 안 당햇자나

싸워도 못이길거같은 인생막장 싸이코가 키따고 들어왔다 생각해봐 난 겁나무서울거같은데

그렇긴 한데 울음까지 이어지는 게 좀 신기해서

공포영화에선 백인근육마초남도 비명지르고 난리나는데 뭐

모두가 바퀴벌레 맨손으로 눌러잡을 마초는 아니잖아

저런 또라이가 나한테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내 방에 몰래들어와서 어떤 해코지할지도 모르는건데

팬티쓰고 자고있었으니까 빡친다고 생각드는거지

다음번엔 식칼들고 벽찌르고 있었다고 생각해보면 두렵고 눈물날수도 있지

저건 동성이고 이성이고 가끔있는 패티쉬같더라

여친팬티냄새안맡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