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 커피 마시는 동안 인쇄된 책도 ㅈ같은 도서정가제 값으로 팔아치울 거라고ㅋㅋ

오! 나 나옴 ㅋㅋㅋ

숲속개붕이들

머쓱

어찌됐든 도서정가제는 좆같음

아이디어 진짜 좋다고 생각햇는디 댓글창 곱창낫길래 튀었음

몰라 다 필요없고 도서정가제 좀 폐지해. 개좆같은 정치인새끼들. 유럽에서 하는거면 똥 잘만드는 방법도 수입해오네

도서정가제 단통법 인통법 다 개병신같은데

그냥 전공책 pdf파일로 구매나 할수 있음 좋겠는데 태블릿에 넣게

ㅋㅋㅋㅋㅋ지랄났다 개드립!

책 안읽어서 책값 오르던 말던~

한국의 도서정가제와 프랑스, 독일의 도서 정가제를 보고 만든 건 맞지만, 의도와 목적 자체가 틀려.

크게 몇 가지를 꼽자면.

1. 저쪽의 출판 시장은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다.

2. 저쪽은 아마존 등의 해외 온라인 도서가 무분별하게 침략하여 큰 타격을 입었다.

3. 저쪽의 도서 정가제는 목적이 소형 출판사와 자국의 작가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엔 목적부터가 달라.

한국의 도서 시장은 저쪽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작았고, 정가제 이전부터 크게 망해가고 있었어.

몰락의 이유는 해외 도서나 온라인 시장의 위협으로부터가 아니야.

그냥 책을 보는 인구가 줄어버려서 자연스럽게 망해버린 거야.

그런데 작가 협회의 늙은이들이 어차피 망해서 몇 권 안 팔리는 거, 권당 마진이라도 남기자는 취지로 밀어붙인 것이 도서 정가제.

저 법 하나로 출판 도서들의 가격이 기존 대비 말도 안 되게 올라버렸고, 안그래도 망해가던 시장의 적자는 더욱 가속화되었어.

작가들의 권익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윗대가리가 만든 악법 때문에, 진짜 보호되어야 할 작가와 소형 출판사들은 문 닫고 업계 떠난 거지.

심지어 지금은 웹툰과 웹소설이 돈 좀 된다는 소식 듣고 거기에도 어떻게든 도서 정가제 빨대 꽂아보려고 온갖 꼼수를 다 쓰는 중이야.

적어도 한국에서만큼은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악법임.

근데 솔직히 저 서점이 소비자입장에서 장점이 전혀없는거같은데 왜 소개하는거냐 파는사람 입장에서나 장점이잇지 재고안쌓이니깐.. 걍 잇는책 가서 사면 10초컷인데 저거 기달릴이유가?

뭔말인지모르겠으니끼 그냥 존나 닥치고 가만히있어야겠다

원유가격연동제가 생각나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출 생각은 안하고 생산자의 기준에 맞추는게 옳다고 생각하나?

도서정가제=원유가격연동제=생산자의 갑질인데 소비자가 과연 고맙다고 사줄까?

프랑스가 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해야되는거야? 존나 뻑큐다.

어차피 깔 사람들은 글 내용과 상관없이 껀수만 있으면, 평소 까고 싶은 내용 말함

근데 이런거 논의할정도로 우리나라 책을 많이 보긴하냐?

우리나란걍 양장본 장사아님? 소수한테 오지게 비싸게 파는거

음.

예전에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제록스 인쇄기를 매장에 설치해서 그 자리에서 책 만들어주는걸 검토했었음.

요즘 흑백 인쇄기는 양면인쇄해도 분당 60장씩은 뽑으니 5분이면 출력하는데

문제는 표지의 인쇄문제.

컬러 인쇄기로 인쇄해도 퀄리티 차이가 있고 국내책들은 표지에 투명 바니쉬나 금박을 많이 침.

양장본은 당연히 못하는거고.

그리고 책을 봐야 고르는데 못보니 고르지도 못하는 문제로 검토만 한걸로 알고있음.

현장에서 책을 만들어주는건 좀 신기하네 ㅋㅋ

난 본문상관없이 걍 도서정가제 싫다한건디

대부분의 개붕이도 페미랑 수준 다를 거 없긴함

차이점은 행동력이 모자란 거지

페미는 사방팔방 개지랄 떨고 개붕이들은 행동력 떨어져서 게시글에 욕하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