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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스압) 쓰레기 와인, 조작질 와인은 엄연히 존재한다. (마스터 오브 와인 설명 포함)

그림7.png

 

유튜버 와인킹 채널의 영상을 보면 '마스터 오브 와인'이라는 할배가 나와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와인을 마시고 간혹 몇몇 와인을 "쓰레기 와인"이라고 혹평을 한다.  과연 이 할배의 말은 흘려들어도 될 것인가? 단지 소위 '전문가' 양반이라 비싼 와인 많이 마셔서 입맛이 높아져 값싸고 대중적인 와인이 마실 가치도 없이 느껴진 걸까?

 

일단 왼쪽에 버즈라이트 닮은 아재의 경력을 살펴보자.

  • 프랑스 ESA 대학원 와인마케팅학 석사 취득

  • 스페인 발렌시아대학원 포도밭관리학석사 취득

  •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원 와인양조학석사 취득

  •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샤또 빱-끌레망(Château Pape-Clément)의 chai에서 assistant wine-maker로 근무
    - Cellar master를 도와 2005년산 와인 제조
    - Robert Parker(와인 평론가 일인자)에게서 백 점 만점 받음

  •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수입사 근무

  • 일본 도쿄 롯폰기 소재 와인스쿨 근무

와인 관련 석사만 세 개에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캘리포니아 등 와인 유명 산지들을 골고루 다니며 경험을 쌓고 직접 양조에도 참여한 양반임. 

'그 자체는 별거 없고'라고 누가 그러는데 웬만한 국내 와인 유튜버들도 쉽게 명함 내밀기 어려울 커리어임. 그런데 이 아재가 나이 마흔 넘게 먹고 할배 둘을 스승님, 스승님 하면서 쫓아다님.

 

그런데 이 스승님들은 누구냐 둘 다 '마스터 오브 와인'임. 와인 자격에 대해서 잘 모르면 WSET 3보다 좀 더 잘 아는갑네~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넘넘넘넘넘사벽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WSET Level 1,2 까지는 와인 애호가, WSET Level 3 정도부터 공인된 와인 전문가 소리를 들음. WSET Level3를 취득한 후 공부를 열심히 하면 WSET 디플로마를 취득함. 혹은 위와 같은 수준의 와인 자격, 예로, 양조학 석박사 학위 취득한 뒤에 와인 업계 최소 5년 경력이 쌓고 와인 업계 고위 관계자 혹은 마스터 오브 와인의 추천을 받아 매년 한 번 마스터 오브 와인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취득 자격이 아니라 지원 자격임.

 

국내 유튜버들은 대충 아래와 같음

와썸녀 - WSET Level 4 Diploma in Wines & Spirits 과정 中

제인 와인 하우스 - WSET Level 4 Diploma 취득 (2019년 8월)

 

WSET Level 4 Diploma 취득 + 5년 와인 업계 경력 + 와인 업계 고위 관계자 or 마스터 오브 와인 추천 + 와인 프로그램 지원 합격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와인 마스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음. 여기에 멘토 마스터 오브 와인과 함께 매주 강의 세미나를 포함한 와인 공부 2년 동안 하고 시험을 친다. 시험 문제는 이론, 실기, 논문 세 분야로 나눠서 치는데 이론의 난이도는 말할 것도 없고 실기는 포도 품종, 지역 판단, 알코올 함량, 잔당과 산도를 일정 오차 범위 내로 추측함과 더불어 현재의 시험은 와인의 품질과 성숙도 평가, 잠재적인 소비자를 염두에 둔 와인의 상업성, 와인 양조, 와인 스타일 분석, 와인의 과실 특성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함.

 

와인을 하나 주면 마시고 난 뒤에 "이 와인은 어느 지역의 어느 품종으로 알코올 도수는 몇 도고 잔당과 산도는 어느 정도이며 포도는 얼마나 익었고 품질은 좋으며 상업성이 있는 와인이고 전통적인 양조 방식이지만 현대적인 스타일의 와인입니다." 하고 줄줄줄 욀 수 있어야 함.

 

논문은 "와인 산업 전반에 대한 자유 주제 1만 자", 

 

결론적으로 와인에 10년을 온전히 영혼을 갈아 넣어야만 겨우 MW(마스터 오브 와인) 자격이 주어진다. 인원도 정말 적은 데 1953년 이래, 남녀 통틀어 366명이 MW 자격을 취득했고 현재 314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이 활동 중임. 1년에 다섯 명이 선정되는 꼴.

 

아시아에는 최초로 '지니 조 리' 누님이 마스터 오브 와인을 취득했는데, 이 누님이 마스터 오브 와인 공부할 때 멘토가 

 

그림11.png

 

왼쪽 할배 페트릭임. 본 직업은 의사로 안과의사와 내과 의사 자격이 있으며 로체스터, 코넬, 케임브리지 세 개의 대학에서 자격을 받은 고학력자.  1998년에 MW가 됨. 이 왼쪽 할배를 MW가 되도록 가르침을 준 게 오른쪽 할배 피터. 1993년에 MW가 됨. 웬만한 젊은 와인 유튜버들이 꼬꼬마일 때부터 마스터 오브 와인일 정도니까 중간의 와인킹이 스승님, 스승님 하면서 모실 정도.

 

MW에 대한 설명이 길어졌는데 하고 싶은 말은 이 MW들이 비싼 와인 많이 먹어봐서 입맛이 높아져 대중적인 입맛을 무시, 폄하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MW가 가지는 전문성을 알리고자 함이지 MW의 말이 모두 맞다는 뜻은 아님)

MW들은 오크칩, 오크 에센스, 가당을 심하게 한 와인을 조작질, 쓰레기라고 말하는데 간혹 이런 와인을 만든 사람을 감옥에 쳐 넣어야 된다고도 함. 그런데 오크 칩, 오크 에센스, 가당은 여러 나라에서도 불법이 아니고 일정량을 허용하며 와인의 풍미를 가미시키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녀석들임. 음식으로 치면 MSG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적은 비용으로 맛을 극대화 할 수 있으니까. 실제로 오크칩, 오크 에센스, 가당을 MSG에 빗대서 설명한 글들도 있음. 와인킹 영상에서도 기본 베이스가 출중한 와인에 오크칩, 오크 에센스, 가당을 한 경우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도 말한다.  

 

"아니 느그들은 매번 아주 천연 조미료로만 만든 고오급 음식 먹고 우리들은 그럴 돈이 없는데 MSG 왕창 들어간 게 맛있고 좋은데 어쩌라고?"

 

하고 물으면 사실 할 말은 없다. 문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것.

 

S 양조업자가 있다. 이미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몇 세대를 걸쳐 돈도 많이 벌었음. 가격을 비싸게 산정해도 없어서 못 팔 지경. 이 양조업자는 마케팅에도 돈을 펑펑 양조에도 돈을 펑펑 쓸 수도 있다. 5대 샤토 등이 이에 해당함.

 

이제 S가 아닌 S가 되고 싶은 두 양조업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 양조업자, B 양조업자 둘 다 100의 자금을 갖고 와인을 만든다고 가정하자.

A 양조업자는 90을 양조에 쓰고 10을 마케팅(병 디자인, 와인 홍보 등)에 썼다.

B 양조업자는 50을 양조에 쓰고 50을 마케팅에 썼다. 

 

그런데 결과는 A가 억울하다. B는 양조에 쓸 돈이 적었기 때문에 와인의 맛이 형편없었고 쓴맛을 숨기기 위해 가당을 하고 대중의 입맛에 맞춰 오크칩과 오크 에센스를 왕창 사용했다. 소수의 와인 전문가들만이 A와인의 손을 들어줬지만 B와인은 인스타에 태그도 많이 되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아 더 많은 매출을 올렸다.

 

이때 A양조업자와 B양조업자는 추후의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A, B가 S가 아닌 이상 50 이상 양조에 쓰기란 어렵다. 점점 양조 외의 것에 노력과 시간 돈이 빠지는 것이다. MW들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B와인을 좋게 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MW들은 '고급 와인'의 대변자가 아닌 '와인 산업'의 선구자 역할이다. 그들의 의무는 S를 즐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A와 B중에 A를 추천해낼 수 있어야 한다. B와 S를 비교해 S가 낫고 B가 못하다는 말이 아니다. 같은 가격의 A와 B가 있다면 B보다는 A가 더 품질이 좋은 와인이라는 뜻이다.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이 좋은 와인이라는 말도 맞다. 나조차도 슴슴~한 고오급 평양냉면 보다는 새콤달콤시큼한 다데기 한 웅큼 들어간 보통 냉면을 더 좋아하니까. 사실 일반 대중의 입맛을 가진 보통의 소비자들에게는 죄가 없다.  

 

다만 소위 자칭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다르다. A 대신에 B를 추천하는 순간 대중들은 같은 가격의 B를 구매할 것이다. 전문가가 추천한 와인이니까. B가 마음에 들지 않는 소비자들은 '뭐야 전문가가 추천했는데도 그냥 그렇네! 와인 맛없다.'하고 더 이상 와인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반면 B가 마음에 든 소비자들은 '이게 와인이구나!'하고 B와 같은 와인을 계속 구매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A와인은 시장에서 사장되고 B와인만 진열대에 가득 놓이게 된다. 결국, 피해는 일반 소비자와 양조에 집중한 A 양조업자가 받게 되고 더 나아가 '와인 시장' 전체가 타격을 받을 것이다. A를 좋아할 소비자들은 장차 S와인의 잠재 고객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도 같은 가격이라면 B보다는 A와인을 마시길 원할 것이다. 

 

덧붙여 세상에는 S, A, B뿐만 아니라 수만 종류의 와인과 양조업자들이 있다. 흑백논리에는 빠지지 않았으면 한다.

결론

 

1. 대중적인 와인 좋아하는 것 문제없다.

2. 쓰레기 와인은 맛이 없는 와인이 아닌 소비자를 속이는 와인이다.

3. MSG를 사용하는 것은 OK, 결점을 감추려 과하게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조작질

167개의 댓글

2021.01.26

마시고 머리아픈게 싸구려와인이라더라

4
2021.01.26
@Negima

니 몸이 와인품질감별기네 ㅋㅋㅋ

3
2021.01.26
@Negima
[삭제 되었습니다]
2021.01.26
@Oden

산화 억제제? 뭐 여튼 그런 물질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그거땜에 머리가 아프게된다고함. 좋은 와인은 그런게 필요없어서 적게넣는거고

0
2021.01.26
@Negima

이게 어느정도 맞는말일수도 있는게 숙취는 불순물이 적을수록 덜함.

실제로 전통방식인 증류 소주랑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랑 비교하면 희석식이 좀더

숙취가 있는편이라고함.근데 와인은 비싸고 말고 와인 안에 어떤 성분들이

숙취와 두통을 유발한다고 해서 그방법으로 정확하게 구분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

0
2021.01.26
@Negima
0
2021.01.26
@Negima

어제 마신게 싸서 그렇나보다 나도 오전내내 머리아파서 일을 못했네 한잔만 먹었는데

0
2021.01.26

소믈리에들 블라인드테스트하면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구분도못해서 그냥 한의사처럼 사기꾼으로밖에안보임

0
2021.01.26
@dcyozot

소믈리에는 고객이 원하는 종류와 가격대의 와인을 정확히 추천할 수 있는 역할이라 한계가 있고 MW급은 와인킹 채널 영상 한 번 보면 알겠지만 마시고 품종, 지역도 얼추 다 맞춤

0
2021.01.26
@dcyozot

뭐? ㅋㅋㅋ 이건 심하잖아 ㅋㅋㅋ

0
2021.01.26
@dcyozot

그건 폄하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내가 주류 쪽으로 뭣도 아니고 그냥 일주일에 와인 서너병 마시는 정도인데 품종 정도는 구분 가능해. 와인만 5년 쯤 마신 내 친구는 지역도 거의 맞추더라. 하물며 그거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겠냐... 소믈리에 절대 거품 아님..

 

아무 것도 모르는 그냥 개붕이들 갖다 놓고 먹여도 레드 화이트는 구분할 수 있어...

2
2021.01.26
@dcyozot

아니 어떻게 화이트 하고 레드 구분을 못할수 있지????절대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0
@dcyozot

오렌지주스랑 자몽주스랑 구분하기 힘드나

0
2021.01.26
[삭제 되었습니다]
2021.01.26
@사이버렉카

몇대 몇으로 말까요 행님!

2
2021.01.26
@사이버렉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01.26

와인은 아니지만 골든블루는 쓰레기야!

1
2021.01.26
@참다랑어

난 주면 좋다고 마심 ㅋㅋㅋ뭔가 골든블루보다 골든블루를 마시는 환경? 장소?가 좋음 ㅎㅎㅎ

0
2021.01.26
@야떼미로

그게 좋다고 알고있다는게 부럽다 ㅜㅜ

0
@참다랑어

ㅋㅋㅋ개인적으로는 골든블루도 초심자가 찍먹하기엔 나쁘지 않다고 봄 ㅋㅋㅋㅋ

골든블루 먹이고 이어서 조니워커 그린 먹여주면 아! 하면서 조니워커만 달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01.26

1~2만원짜리 코스트코 와인 수십병 먹이는데

그중에서 좋은건 좋다고 하는거만봐도 싸다고 무조건 싸구려라고 하진않는거같음

1
2021.01.26
@Overshight

ㄹㅇ 아무리 비싼 와인이라도 부쇼네나 산화되면 걍 다 갖다 버리고 값싼 와인도 맛있으면 한 병 다 마시고 그러더라고

0
2021.01.26

Wset가 가장 공인된 와인 자격증이냐?

0
2021.01.26
@자유의이차선

학문적인 자격증으로는 가장 공신력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0
2021.01.26

정보추

1
2021.01.26
@Johndoe

고마워!

1
2021.01.26

와인도 대충 검색한번 하고 사는게 싸고 맛있는거 찾을수 있음

1
2021.01.26
@Ausfaller

알아보고 노력한 만큼 맛이 좋더라 ㅋㅋ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서도..

0
2021.01.26
@야떼미로

적어도 쓰레기만 거르면 먹을만한건 많더라

0
2021.01.26

와인은 몸에 좋냐?? 매일 소주 1병 마시는데 소주에서 갈아탈까

1
2021.01.26
@시바

그 정도면 와인을 마셔도 간에서 파업하겠다

2
2021.01.26
@시바

그거 의견은 분분한데 나는 차라리 소주 쪽이 건강에 낫다는 쪽이다. 기본적으로 소주 같은 증류주 계열이 맥주 와인 같은 양조주 계열보다 해로운 물질이 적거든.

0
2021.01.26
@시바

레드와인이 몸에 좋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프랑스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보다 기름지게 먹는데도 와인을 자주 마셔서 심혈관계 질병이 적다더라 물론 알코올 과다 섭취는 피해야되고

0

도스코파스는 어떰? 도스코파스중에서도 8천9백원짜리는 맛있던데 그밑에꺼는 영아니고

1
2021.01.26
@질식사하셨습니다

난 웬만해서는 다 맛있게 먹어서 ㅋㅋ 충분히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함 신세계, 이마트에서 존나 심혈을 기울여서 고르고 만든거니까

0
2021.01.26

ㅅㅂ 맛보고 그걸 줄줄이 말하는게 솔직히 판타지처럼 들린다만 공신력이 있다니 납득을 해야지 뭐 ㅋㅋㅋ 존나 대단하네

1
@콜라코카코

영상 보니까 존나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콜라코카코

그 어려운 걸 해내기 때문에 마스터 오브 와인인 것...며용

0
2021.01.26
@콜라코카코

ㅋㅋㅋ 전세계 인구 중에서 뽑아서 뽑은 인재들이니까 달인들이겠지 ㅋㅋ

0
2021.01.26

저 아조씨 채널 은근히 재밌음 MW 둘이 입담도 웃기고 제자인 저 아조씨는 중간에서 쓰레기 와인 가져다가 멕이면서 테스트하고ㅋㅋㅋㅋ 코스코가 전반적으로 와인 가성비가 좋은데 최근 영상보니깐 코스코 추천 와인 하더라 그래서 난 끼안티 한병 삼

2
2021.01.26
@헨젤과그랬때

나도 보면서 참 대단하구나 싶기도하고 와인을 정말 좋아하구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밌음 ㅋㅋ

0
2021.01.26

추가 정보 정말 고맙다. 추천.

내 글에서는 저 와인킹 아찌를 별거없다고 말했는데 별거없다는 건 사람이 별거없는게 아니라 컨텐츠의 비중이 두 mw에 딸린다는 뜻이었는데 잘못 전달됨. 댓글에 써놓음. 쏘리.

암튼 저 mw들은 진짜 넘사벽이라 의견들을 경청해야되는것이 맞다. 근데 동시에 조작와인들을 추천한 유튜버도 욕먹을 거 하나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코넌드럼은 광고를 받고 한거라 할말없다만 프릭쇼를 추천한건 여전히 옳았다고 생각한다.

이번일로 와인정보글은 접으련다.

3
2021.01.26
@리프스니이

그래도 잘 읽었음 ㅎㅎ...

그래도 이사람 글 읽으니 완전히 정리가 되는 느낌이긴하다

1
2021.01.26
@리프스니이

나도 짧은 부분만 보고 오해한 것도 크고 네 글 덕분에 참조글도 많이 보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됐음. 댓글 중에 옳고 그름으로 접근하지 말고 다름으로 접근해야된다고 하는 거 봤는데 각자의 생각과 주장이 다를 뿐 충분히 좋은 글이야 접지마 ㅠㅠ

0
2021.01.26

미안 나는 알쓰라 샹그리아 밖에 못먹어 ㅋㅋㅋ

1
2021.01.26
@회차인생

와인 중에서도 도수가 낮은 와인들도 많으니 다른 것도 도전해봐~

0

양질의 정보글이라 일단 ㅊㅊ 씨게 눌렀습니다 형님...

 

와인은 최근에 마시기 시작했는데 종류도 많고 너무 어렵더라.

기왕 정보글 올린 김에 와인 추천글 같은 것도 같이 써주면 안될까?

1
2021.01.26
@쇠고기먹고싶다

저 채널에 다양하게 소개하고있음 한국에 들어오는 와인만 모아놓은영상도있고

1
2021.01.26
@쇠고기먹고싶다

추천글도 써볼까 많이 고민해봤는데 그것만큼 어려운 게 없더라고.. 각자의 취향이 있고 난 위의 전문가들 만큼의 소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와인의 종류는 천차만별이고 .. 여러 사람들에게 모두 납득할 만한 와인을 추천하기가 넘모 힘듦 ㅠㅠ 상황이나 안주 평소 좋아하는 술 이런거 알려주면 어울리는 와인 찾아봐줄 순 있어!

0
2021.01.26

어쩌다 알고리즘타고 한번 봤는데 신기하긴 하더라

와인 마시고 품종같은거 맞추는데 허세가 아니라 진짜 왜 그 품종인지 색,맛,향 다 설명해줌 ㅋㅋ

TV에서 무슨 춤추고 탱고찾는 그런 와인 소믈리에들 보고 다 허세인줄 알았는데

진짜들은 다르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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