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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삼
십자군 전쟁 개이득~
번째의자아
십자군 전쟁 말로만 봐도
신념과 전혀 상관없는 걸 알게 됨
뱀처럼스르르
레알 개짓거리
호정보요원
최소한 종교적 신념은 아랍측에서도 인정했음.
자파 전투에서 300명 미만의 기사들의 돌격으로 5천의 아랍보병대가 저항도 못하고 흩어짐.
이걸본 아랍측 종교지도자가 우리는 왜 프랑크인같은 믿음의 신념이 없냐고 개탄함.
번째의자아
그게 몇차 전투인지는 몰라도
나중엔 종교 그딴거 없이 자기 이익에 되는
부류와 손잡음
호정보요원
최소한 1차때는 그랬음. 물론 2차부터는 망쪼 보이지
촘크래커
돈을 벌어야하니 기독교 국가를 약탈한다!
호정보요원
아ㅋㅋ같은 종교라도 돈은 못참지ㅋㅋ
그린라이트
수제물파스
아아 이 묵직하고도 서늘한감각 (화약)
트리케라톱스
전투 나가도 어차피 농노가 생산한 거 징집해 가는거라
오히려 안 나가는 게 이득일듯
가난한미식가
국가기술자격증ㅋ
기사들이 매일 칼싸움하던애들이라 진짜 존나쎘다며? 농부들 100명이 달려들어도 다 좆발랐다며 ㅋㅋㅋㅋㅋㅋ
쿰처억
격투가랑 사무직종사자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칼리
검술 복원하는 거 영상 보면 진짜 모르면 죽어야지 수준이긴 하더라
털달린바퀴벌레
지금도 복서들 4:1 팡팡 쳐버리는 영상 많은데...
그걸 칼들고 한다고 생각하면 ㅋㅋ
부정형물질
대대로 물려받는 갑옷 방어력도 농부들 입장에서는 무시무시하지. 플레이트 아머로 업글 되면 냉병기로는 답도 없고
김채원
완전무장하고 말타면 살인전차임
지루하구만
그런 살인전차들을 다 썰어버린 칭기스칸 몽골군은 도대체 얼마나 쌨던거냐
감사합니다안녕히
살인자동화기계
세기노비
며칠 전에 몽골 전쟁사 봤는데 몽골 활로 기사 갑옷이 뚫렸다는게 ㅈㄴ 큼. 그리고 똑같은 중기병이지만 몽골 중기병들이 훨씬 가벼워서 기동력이 좋음. 이거 때문에 측면 차징도 ㅈㄴ 당함
호정보요원
몽골군이 모스크바 공국, 헝가리 왕국, 폴란드-리투아니아 중기사단 썰어버렸다는 신화는 다소 많이 부풀려졌음.
활도 압도했다기 보다는 근접전에서는 못 당하니 원거리 딜로 조졌다는 표현이 맞음.
실제로 근접전투에서는 몽골군 피해도 막심했음.
그리고 중장비 기사들을 지형과 날씨, 활을 이용해 조진 사례는 백년전쟁 당시 아쟁쿠르 전투도 있음.
몽골군은 거기에 잔인성 소문에 의한 모랄빵 공격과 살인적인 기동력을 더한거지.
메롱이다
수부타이가 너무 개사기였음
소설이었으면
작가한테 책 던지면서 적당히 부풀려야지
판타지지 이게 ㅅㅂ 하면서 개욕쳐먹었어야 할 인재임
호정보요원
ㄹㅇ수부타이 기용이 신의 한수였음.
누가 그 노비출신새끼가 먼치킨인지 예상했겠냐고ㅋㅋ
메롱이다
몽골제국 원정 역사 읽어볼때마다
수부타이가 고려로 안와서 다행이다 생각든다
서쪽으로 가서 다행이야
우리역사가 삭제당할뻔했는데
호정보요원
다행히 고려보다 다른 부자동네가 더 바빴거든ㅋㅋ
메롱이다
ㄹㅇ 산지와 가난함. 수성킹 이미지와
줄서기로 살아남았다
그때 지워졌으면 우리도 중국인이었을지도 몰라 ㅋㅋ
호정보요원
쟤네는 공부하면 무력 줄어든다고 글자 공부도 집어치우고 쌈질연습만 하던 애들임...
그냥큰곰2
力손실 ㄷㄷ
호정보요원
ㄹㅇ헬창 싸움창 이었던 것..
Rson
영양상태도 생각해보면 뭐 가능했을듯
영양 풀로 챙기고 사시사철 무술연마에 칼까지 쥔 기사 상대로 평균 키150대에 풀죽도 제대로 못먹어 영양부실, 무기라곤 쥐어보지도 못한 농노면
잡고싶은허리
판금깡패
선장입수
아 화약무기 마렵다 ㅋㅋ
goto
인간되다맘
피시방 화장실에 초딩 글씨로 낙서돼잇엇으면 믿엇을텐데 트위터라 안믿음
사이버고물상
신뢰가는 출처가 있나. 대충 농노들 괴롭히면서 살았다 정도로 알면 될것 같음
폭풍을부르는응우옌의마지막휴지도둑질
짱구아빠
꼬우면 장갑던져! 결투다!!
오로지너를
무장도 겨우겨우 맞춘 떠돌이기사나 프리랜서 얘기같은데 귀족출신 기사가 저러고 살리는 없을테니
매운고추
중세엔 재산과 지위를 장자한테 몰빵해줬기 때문에 둘째, 셋째 이런애들은 기사 커리어 쌓는게 출세로 가는 몇 안되는 길이었음
돈없는 방랑기사여도 그 근본은 귀족이고 방랑하면서 기사로써 수행을 하는 목적이 출세임
여기 저기서 도적도 잡고 전쟁에도 나가고 해서 유력자의 휘하에 들기 위한 시도이지 기사도를 지키기 위한 퀘스트는 아님
전국시대 이후 일본의 낭인 무사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100년 전쟁 시기만 봐도 기사가 수천명 단위로 전장에 나오는데 당시 인구나 경제 규모로 봤을때 본문 내용이 틀린 내용은 아니지 싶음
28000원
1~3가구로는 기사 갑옷이랑 말 유지하기가 힘들텐데.....???
서양사 배울 때 작은 동네 하나에서 기사 1명 유지하기 힘들 정도라고 배웠는데
뭐 시대별로 다를려나....
호정보요원
본문의 얘기는 11세기 프랑크 기사 얘기하는듯.
우리가 생각하는 중세인 13,14세기 정도되면
1마을 당 1정식기사가 맞음.
애초에 수습기사는 나와바리도 없고.
나이로비
와 그정도로 기사 가성비가 쓰레기임??
연비 존나 안좋았네 1마을 1기사라니
호정보요원
가성비라기 보다는 기사가 마을을 다스리는 행정직을 겸하다보니 그렇게 바뀌어 갔던 것
나이로비
아 마을 이장이네??
호정보요원
무장하고 재판도 가능한 이장..
매운고추
이장은 아니고 보통 마을에 기사+휘하 장병인데
수준에 따라 서너명에서 수백명까지 규모는 다양했음
왕이 부르면 자기 병사들 끌고 참전 하는거임
거기에 기본적으로 본인의 토지와 백성들을 지킬 의무가 있었고 이게 기사의 존재 이유이자 귀족 신분에 대한 정당성임
'내가 너희를 지킨다, 그러니 세금을 내라 이 흙파먹고 사는 무지렁이들아' 이런거지
그러한 이유로 기사는 활이나 기타 원거리 장비도 쓰지 않는다
기사의 존재 이유가 백성들의 방패 역할인데 최전선에서 칼들고 싸우지 않고 원거리전 하는게 굉장히 가오 상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거임
아무튼 그 왜 반지의 제왕 보면 3편에서 로한 왕이 군사를 모을때 그냥 중앙군 끌고 나오는게 아니라 모일 장소 알려주고
'어디 어디의 병사들 몇명이 왔습니다!', '어디 어디는 몇명이 왔습니다!'
이런식으로 보고 받잖음
그게 각자 영지에서 병사들 긁어 모아서 나오는거임
참고로 2편에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지원부대도 원작에서는 왕의 기병대가 아니라
웨스트폴드라는 영지에서 출발한 에르켄브란드라는 기사의 보병 1000명이었음
대강 이런식으로 마을도 지키고 병사도 키우면서 그지방의 주인 노릇하다가 위험한 일에 앞장서고 국가적인 전쟁이 발생하면 참가도 하는 뭐 그런거라고 보면 됨
안달루시아
존나 비싼 말 + 존나 비싼 갑옷 + 존나 비싼 무기 + 를 관리해 줄 가신들 = 기사
28000원
가성비가 나쁘다기보다는 그냥 그 시대의 생산력이 그것밖에 안 되었어....
요즘 같은 시대에도 위에 형이 얘기한 것 처럼 말 갑옷 무기 관리인 고용하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는데
그 옛날에는 잉여 생산력이나 잉여 노동력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
28000원
더해서 일본 사극이나 임진왜란 관련 드라마에 맨날 나오는 일본 군인들 있잖아?
원뿔 투구 쓰고 창들고 다니고 그런 군인들말야.
100명 정도가 먹고 살 수 있는 땅에서 그런 군인들 2~3명 모집이 되었음.
그냥 생산력이 안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