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

깨진 병같은거 보호하려고 입음

찐 청바지는 튼튼해서 백골단이랑 사복경찰이 애용함

저 청청패션 사복경찰이 악명 높았음

경찰내 경찰학교, 유도 사범등 등치 크고 운동 했던 애들 싹다 끌어 모아 저렇게 입혀서 소속감 높이고 시위하던 대학생등 다 때려패고 다녔음... 게쉬타포 같은 광기

백골단

방어목적이아닌 공격목적으로 특화된 전투경찰

존나게 빠르고 존나게 폭력적이며 존나 무술에 능한 특수진압부대

일반 전경이랑 격이다른 공포의 집단임

쟤들은 화염병 날라다니는 거리를 뛰어다니면서 봉으로 대가리 깨러다니는 애들임

의경출신이다. 청청 패션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청청 패션 이유 1 - 일반 시위꾼들 사이에 섞여도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다.

청청패션은 백골단이 입는 패션이다. 백골단의 주 임무는 체포조이다. 시위대를 통제하기 위함보다는 원래목적은 돌격해서 시위대 분쇄 + 체포가 목적. 근데 군중속에 들어갔을때 눈에 쉽게 띄면 시위대가 피하기 쉽고, 항상 수적 우세인 시위대에게 다구리 당하기 쉽겠지? 다시말해 일반 군복이 얼룩인 이유는 풀속에서 위장을 하기 위해서지만 숨어야 하는 대상이 사복입은 군중이라면 뭘입어야 눈에 안띄면서도 피아식별도 될까? 자세히 보면 그때문에 신발도 군화가 아니라 운동화를 지맘대로 신고있음.

청청 패션 이유 2 - 청바지는 100% 면이라 값싸면서도 화염공격에 저항력이 높음.

나이론 바지입었는데 저렇게 불붙으면 어떻게 되는지 안봐도 상상되지? 살에 다 눌러붙고 어휴.. 끔찍하다.

면소재는 탈지언정 살에 붇지는 않음. 실제로 불도 잘 안붙고. 거기다 청바지 청자켓은 싸고 질기기까지 하니.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백골단의 손주쯤되는 서울기동단 산하 특기대(지금은 5기동단으로 바뀐듯)는 진압복이 진사복이라 하여서 검은색 데님소재의 기동복을 지급받았음. 존나 두꺼운 면소재라 여름에 아저씨들이 싫어했음 (일반 기동복은 나일론이 섞인 가볍고 얇은 소재).

잘던져서 의경들 맞게?

15년전 시위를 보면 진짜 광기가 이런거구나를 많이 느꼈음

광우병걸린 쇠고기반대한다면서 죄없는 전의경한테 화풀이하던놈들

공기로도 전염된대매 200도가 넘어도안죽고 ㅋㅋ

어느누구하나 사과하는사람없더라 ㅋㅋ

그런새끼들이 블랙앵거스 주면 잘들쳐먹겠지 ㅋㅋ

그때 PD 수첩 만들었던 양반 지금 MBC사장 아님?

나 그때 시위막으러 댕겼다 ㅅㅂ ㅈ 빡셌는데

그 시위 여파로 갑자기 다른 시위들도 존나 격해짐.

그때 한창 평택이랑 용산참사 뭐가 많았지

그때 선봉에 있던 직원 중대에 한명 죽창맞고 실명되고 난리었음. 우리 중대가 바로 그 뒤에 있었는데 돌 존나 날라오고 죽창 존나 날라옴. 평소 진형 짤 때 다닥다닥 붙어도 서로 어느정도 거리는 벌리는데 겁먹으니까 다들 뭉치더라ㅋㅋㅋㅋ

ㅇㄱㄸ 지워라 빨리

죽창은 ㅈ도 아니고, 쌍용차 시위 현장은 ㄹㅇ 공성전이지. 사람만한 새총 옥상에 박아 놓고 나토탄도 울고 갈 너트탄 한 뭉탱이씩 걸어서 발사하면 방패에 맞으면 방패가 깨지고 바닥에 떨어지면 콘크리트 바닥에 푹푹 박힘. 허벅지 맞은 사람도 있는데 체감상 1.5 배로 붓더라. 살에 박힌 사람도 있고. 무슨 장비를 어떻게 개조한건지 무슨 발칸포 같이 생긴 걸로 너트 쏘고.

가스통에 불 붙여서 굴리고 타이어 굴리고, 내부에는 특공대들이 최루탄 터트려놨는데 ㄹㅇ 생지옥도. 특공대 아저씨들 포크레인 같은 거에 매달려서 팔에 거는 방패(깨방이라고 함) 한 손에 달고 날라오는 투척 무기들 쥰나 쳐내면서 무전하는거 개간지.

봉조 애들은 하늘 쥰나 쳐다보면서 어느방향에 뭐 날라 온다 말해주고 방패조 애들이 그거 막고. 근데 또 방패 내구도 뻔해서 쩍쩍 갈라져나가고.

같이 현장에 있었을 수도 있겠네ㅋㅋ 저떄 갑바 바퀴벌레로 바뀐걸로 기억함. 그때 피자 햄버거 준다고 존나 좋아했는데

몇 단이었냐?

나 의경

빵순이?

ㅇㅇ 근데 1년 중 반은 시위 막으러 댕기고, 반은 교통/방범 했던거 같다. 시위 좀 잠잠해지면 청와대나 주요 시설물에 근무 서거나

너네가 안막잖아...

방순대도 막음. 단지 매번 하지 않는다는거지 ㄹㅇ 큰 건 중에 농민대회나, 광우병은 앞에서 막았음. 그 외 잔잔바리는 몸싸움까지는 잘 안갔지.

대부분은 너네가 하겠지. 근데 시위가 존나 많아서 너네 인력이 모지라거나, 너네가 너무 빡세게 돌면 그때는 방순대도 간다ㅋㅋ

지원 나와서 버스에서 치킨마요 후두룹 챱챱하다가 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마요 안줌. 먹어본적도 없다. 우리 밥차 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지원 나가면 피자 햄버거 나온다. 우리 서울중대라고 선봉이었는데...ㅋㅋㅋ 직원중대 중 직원 한 명 앞으로 나가다가 다구리 맞고 죽창 맞아서 한쪽 눈 실명됐었음. 그거 뉴스나고 난리였는데;;

맞아 대나무 땅바닥에 촥촥 내리쳐서 싸리비마냥 갈라진거 방패 위로 휘두르면 ㅈㄴ 낭창낭창 휘어지면서 하이바 구녕 안을 공격하지. 그래서 얼굴 가리는 부분 투명 플라스틱 커버로 바꼈잖아. 치킨마요 안먹어봤냐? 20초안에 먹어야되서 ㅈ같았는데.

우리는 안줬던거 같은데... 항상 피자 햄버거 아니면 밥차... ㅠㅠ 우리는 밥차먹을 때는 정리할게 많아서 개 막내 때 제일 늦게 받아도 제일 빨리 처먹고 밖에서 대기타면서 고참들 짬버리는거 처리 했어야 했는데 쉬불 피자 햄버거는 걍 버리면 되니까 그런거 없었음. 완전 개 짬찌 때 한 일주일 정도는 고참이 매일 옆에 쳐앉아서 나보다 빨리 못먹으면 지 밑으로 내 위로 다 조진다고해서 맨날 소화안되가지고 토했던거 같다. ㅈ같았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소화 잘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같은거 많이 생각나네...

닉갈이 신고는 안먹혔네

닉변 자체는 문제가 읍지 않나

닉도 부적절하면 강제로 변경시킴

댓글창 신고 잔뜩 먹히면 기계벤임

그건 이 제로보드에 붙은 기본기능임

승희가 기계벤을 껏거나, 숫자를 천개 이따위로 설정하지 않은 이상..

ㄹㅇ ㅋㅋㅋ

소대장이 50줄?ㅋ

ㅇㅇ 의경부대 소대장은 경위가 하는데 보통 순경으로 경찰된분들은 경위나 경감퇴직이 많았음

아... 그렇구나. 경찰쪽은 몰랐어. 기분나빴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