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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촌 처음가본 촌놈이 느낀점.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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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dcinside.com/board/cartoon/559116

 

143개의 댓글

@강원평창수

가난하기만 하면 그다지 나쁜 환경은 아님. 그런 환경은 뭘 해야할지 분명하게 보여주기도 함.

 

근데 폭력, 언어폭력, 멸시, 무관심 이런걸 어렸을때 지속적으로 받아오면 걍 인생 방향자체가 달라짐. 수많은것들을 유전이 정하기도 하지만, 저게 유전자 만큼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인생을 고장내기도 함.

 

니가 저것들에서 저항하고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만하는거임. 설령 니가 진짜 이겨냈다고 생각해도 주변에서 보는 니 인격은 전혀 아닐 가능성이 높거든. 저건 완치가 안됨. 그래서 아동폭력 같은게 악질중에 악질이라 생각함.

0
2021.01.27
@아니내가고자으라니

그래 가난 외의 다른 요인은 인간을 병들게 하지. 대부분의 그렇게 병든 사람들은 평범이라 불리는 사람들 수준의 삶을 못 살 확률도 높을거고.

 

근데 적어도 내가 겪은 케이스와 느낀 것을 바탕한 주장이라고 말했잖니 뭔 자만 같은 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본, 겪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거다. 외부모 밑에서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 가난하고 폭력적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오히려 더 열심히 잘살고 어려운 사람 돕고 행복하다.

 

차라리 위에 애들처럼 유전이 더 강한 요인이라면 인정하겠지. 술만 먹으면 때리던 친구 아버지도 사업 실패전엔 수천만원씩 기부하던 엘리트셨으니.

 

다음엔 다른 주장을 하더라도 적어도 내 주장은 읽고 하길.

0
@강원평창수

겉보기엔 열심히 살아도 속은 거진 아니라는거고, 니 글 당연히 읽었는데 니가 무슨 글에 댓글을 달았는지 부터 생각해보길.

0
2021.01.28
@아니내가고자으라니

무슨 글에 달았든, 내 글의 요지를 보라는거다. ;;;

본문에 대한 글을 달거면 니혼자 댓글을 써야지. 좀 생각 많이 해보길

0
@강원평창수

????? 그럴거면 새로 글을 쓰던가ㅋㅋㅋㅋㅋㅋㅋㄱㅋ니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도 맥락 무시하고 뜬금 없이 니 얘기만 하는... 아.. ㅇㅋ 말이 안통하는 그런 타입이구나 ㅅㄱ

0
2021.01.29
@아니내가고자으라니

이건 뭔 ;; 본문을 읽고 난 내 생각을 말한건데 맥락 드립은 뭐지 ;;

 

본뮨 : 가난한 환경의 인간에 대한 내용. 

 

나 : 내가 직접 본 케이스들을 보니 어려운 환경보다 그 인간의 적응이나 의지가 더 중요하더라. 

 

너: 가정폭력등 다른 환경요인들은 사람을 피폐하게하고 환경요인들을 이겨낼수 있다 생각하면 자만이다?. 

 

 니야 말로 본문과 상관없는 다른 환경요인을 끌고 왔지. 

그래 그럴수 있다하자. 그럼 적어도 내가 직접 겪은 케이스를 바탕으로 했다 했는데 뭔 자만 드립이냐? 너야 말로 본문과 상관없이 확대해놓구선 나한테 맥락을 찾네.. 

 

상당히 참 그렇네 ^^;

욱해서 나도 인신공격적 말을 썼었다가 너랑 같게될까 걍 수정해줌. 

어휴 참.. 

0
2021.01.25

잠깐이지만 학구열 좋은 곳에서 공부해본 소감으론

난 그렇게 살고싶지 않았음

걍 적당히 3~4등급 받아서 적당히 대학가서 적당히 중소기업 취직해서 일하는게 꿈임

0
2021.01.25
@망했떼

적당히 사는게 제일 어려운거임. 아둥바둥 살아야 간신히 먹고살만해지고 타협하다보면 어느새 저 뒤로 밀려있고...

 

학생 개붕이라면 그래도 공부 마니 해놔라. 살다보니까 고딩때 공부가 제일 쉽더라

1
2021.01.25
@Celecoxib

머학생임. 3~4등급받아서 대학가서 학점을 3~4점대 학점을 못받는중

1
2021.01.25
@망했떼

흠 지방사립대 혹은 지거국정도 되겠군 개붕이 꿈 꼭 이루길 바람

0
@망했떼

적당히 중소기업 취직하는 순간 주옥되는거야.

1
E1
2021.01.25
@망했떼

중소기업가서 최저임금 받고 개처럼 굴림당해봐야..

1
@망했떼

덕분에 포기하지말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0
2021.01.25
@망했떼

너가 생각하는 "적당한" 중소기업이 뭔지 잘 생각해봐라

 

대충서류 정리하면서 보고서 꾸미는 사무직? ㄴㄴ 요즘은 그런 직종은 100중에 1개다

 

당장 잡코리아에서 들어가봐 공장 생산직 아니면 텔레마케팅이다

 

그중에 "인사팀 신입사원 모집"이라 적혀있어서 면접 합격하고 일하는데

 

인사는 개뿔, "2억 오피스텔 3000에 투자!"라고 적힌 전단지 돌리면서 6시간동안 길거리 행인들한테 인사하고다님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빤스런,

 

다음일은 "IT회사, 마케팅부 신입사원 모집!"라고 적은 곳이 있어서 "오 시발 ㅋㅋ 광고 만드는거임?"하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텔레마케팅ㅠㅠ 근무시간 내내 "홈페이지 하나 만드세요!" 300통 전화함

 

적당한대학 들어가도 진짜 실무에 딱 필요한 스펙정도는 쌓아라 컴활이라든지 뭐든지...

1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이 만화를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받아들이는 거겠지

나는 가정폭력은 없고 집이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어느정도 공감도 되고 안쓰러워서 맘이 아팠다

0
2021.01.25

성공하지 못했다고 나는 실패한거냐? 인생이 시발 2분법이야? 내탓은 절대안하지?ㅋㅋㅋㅋㅋ 사회부조리 까기바쁘고 내실패는 대인배로 인정하고 남 성공은 반칙승 이라 깍아내려봐야 늙어서 팔다리 혀짤리고 친구들만나면 석죽어서 모임도 못나가는거야. 월급십만원이라도 더벌고 모아서 저축도 해보고 모은걸로 여행도가고 차도사고 이런게 존나 힘든건아닌데 미친놈들이 부자들만 보고 지들인생 비교질인지 모르겠다.

1
2021.01.25

ㅋㅋㅋ 솔직히 좀 웃긴다. 서울 사무실 다니는애들이 다 서울출신 애들일거같냐??

1
2021.01.25
@개쉛기

뭐야 갑자기.. 저기서도 공부하던 친구들이라고 흔거같은뎅

2
2021.01.25

무튼... 서울 살이 2년차 3년차때 저노래 들으면서 존나 울었는데.. 모든 타향살이중인 사람을 화이팅

0
2021.01.25

다 자기 핑계임. 난 서울 난곡동 살았고 3년전 34살까지 집이 연탄보일러일 정도로 가난했다. 연탄집도 전세였음. 어렸을 때 학교 끝나면 집에가는게 싫어서 자습하거나 돈 벌겸 떡 팔러 나갔다. 2002년 월드컵 때 고2때였는데 돈 벌기회라고 생각하고 떡 팔러 다녀서 월드컵 경기를 본 적이 없음.. 돈 벌어놓은걸로 20살때 재구해서 수능은 망쳤지만 서울소재 공대 들어갔다. 그 뒤로 장학금 받고 학교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상하차 아니면 짧은시간에 돈 어떻게 벌까해서 주식도하고해서 학교다님. 물론 28살 때 대기업들어갔지만 연탄집을 바꿀순 없었지.. 그래도 인생을 접을정돈 아니고 잘산다. 물론 집은 못사겠다 ㅅㅂ 두서가 없네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사라라

8
2021.01.25
@studypain
0
@studypain
0
2021.01.25
@studypain

본문쥐가 평범한거고 니가 대단한거 같다...

1
2021.01.26
@studypain

앞으로도 더 잘되기를 바란다.

0
@studypain

돈벌러 갔다 올때마다 부모가 니보고 싸돌아다닌다고 물건 다 부수고 패고 던져져서 이리저리 뒹굴었으면 니가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 단순 가난하곤 다른 문제임

0
2021.01.25

물론물론 노오력하지 않은 주인공탓이지

씨발ㅋㅋ

2
2021.01.25

영화 굿윌헌팅에 나오는 대사가 있잖아. 로빈 윌리엄스 형이 맷 데이먼에게 호숫가에서 한 말. "내가 너에게 미술에 대해 물으면 너가 온갖 정보를 다 갖다댈걸? 미켈란젤로를 예로 들어볼까? 그가 겪어온 정치적인 관계 등등 그러한 것들은 알겠지만 천지장조 벽화가 있는 시스티나 성당의 냄새와 그 그림이 주는 느낌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그 가치에 대해 넌 모를거야" (대충 이런 내용)

 

아무리 책이나 인터넷으로 봐도 문만 열고 나가면 펼처지는 서울에서 느껴지는 그 에너지는 확실히 지방에서 계속 살아온 나로써는 서울에 있는것만으로도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더라. 뉴스와 인터넷에 나오는 그런 기관과 조직들이 서로 교류하며 살아가고 그런 사회에 속하고 싶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환경이 중요한거 같다. 뭐랄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나도 뭔가를 해야하고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그걸 함과 동시에 내가 충분히 이걸 했는지 다시 돌아보는 그런 마음가짐이 커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혼하면 최소 경기도권에서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환경을 가까이 하고 싶은게 내 목표임. 그 환경에서 주는 특별함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사실 나도 공부를 열심히 안한 것도 있지만 그런 환경을 좀 더 빨리 접했다면 내가 더 열심히 하는... 공부 뿐만 아니라 뭔가를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가끔은 서울에서 자라지 않은 게 매우 아쉬울 때가 있기는 한데 나중에 결혼하고 나이 먹으면서 깨닫고 자식들에게 그런 가치를 알려주는게 중요한 거 같다. 

1
@샘숭현다이

만약이나 더 빨리라는건 없고, 인생엔 때가 있고 깨달은 순간이 그 때라고 생각한다

0
2021.01.25

왤케 만화가 우울하냐..

0

전형적인 우울증 환자네

0
2021.01.25

22살 다운 생각이네

인생다 끝났다생각하누

1
2021.01.25
0
2021.01.25

환경의 극복을 사회덕으로 돌리지 말고

사회의 실패를 환경탓으로 돌리지 말자

0
2021.01.25

열심히 살자

0
2021.01.25

여기 덧글들 둘러보면 환경을 배제한 노력만 강조하는데 장비 안주고 정신력만 강조하던 2차대전 일본군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0
ery
2021.01.25
@테슬라떡상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넘은 아무도 없다.

단지 그런 환경에서도 삶의 태도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건데, 본문 만화는 넌지시 환경 탓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그래.

0
2021.01.25
@ery

삶의 태도에 환경이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데 그걸 배제에 가까운 과소평가를 하고있잖아 없다고는 안하시겠지

0
2021.01.25

서울 사람많아서 싫음

난 시골취향인덧

0
2021.01.25

최근 논문들에서 지능과 성격이 유전으로 결정된다고 보고 있음

 

지능은

유전이 약 50%

환경은 약 30%

개인 노력은 약 20%

 

타고나는게 더 중요함

 

심지어 노력하는 성격 조차 유전임

우리나라랑 아프리카랑 환경차이면 몰라도

기초교육이나 복지가 일정 수준인 나라에서는

유전으로 대부분의 사람의 삶이 결정된다고 보면됨

1
2021.01.25
@파빵

북한과 남한을 봐라 환경차이를 만드는건 결국 인간의 노력 아니냐?

0
2021.01.25
@randomizer

글을 다시 읽으렴

0

여의도 금융권에서 일해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적더구나.. 생활수준은 다를지몰라도 아빠들이 허덕이며 사는 것은 4천따리받는 좆소나 1억 넘게 받는 머기업이나 똑같더라.

0
2021.01.25

어머니 집안은 독립운동하다 망한 집안, 아버지 집안은 소작농, 지금은 전재산 부동산 총합 20넘고 가족 4명다 연,성,한 나왔다.여기까지 이르기까지 자살시도, 정신병원 입원 할만큼 힘든적도 있었지만 온 가족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 행복은 목적지에서 얻는게 아니라, 아둥바둥할 수 있다는 기회중에 있다는걸 배웠던거 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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