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이 뇌 외부만 건드렸을시에는 가능...그런데 조금이라도 안쪽에 위치해있거나 최악의 경우 뇌 중심부에서 종양이 발견됐을경우 심하면 수술 안 하느니만 못할수도 있다고 함...

젊은 사람도 죽어나가더라.. 매우 위험한 수술.

나중에 방사선 치료도 하는데 이거 받고나서 고자될 확률이 있다고 함

고자되어도 좋으니 사는게 낫다

뇌가 빨려올수도 있으니까?

그냥 빨아들이다가 영혼까지 빨아들일까봐

종양 중심부가 차있으면 제거할 때 겉 부분이 안눌려서 그런거 아닐까?

겉을 눌러가면서 제거해야 뇌랑 거리를 편하게 잡을 듯

오홍... 나름 일리가 있다. 내용물을 뺌으로서 부피를 줄여서 도려낼 공간을 확보하는건가 보다

두개골을 자를때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깨져나가지 않도록

바운더리를 만드는거 아닐까?

절취선이랑 같은 느낌이라 보면되지 않을까?? 저렇게 구멍 안뚫고 원내다가 다른 두개골 금이 갈 수 도있으니까 구멍 세개 내놓고 원 모양으로 때는거지

압력분산이겟지

뼈를 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날이 들어가도록 접근하면 깊이를 잘못하면 안쪽에 있는 뇌조직이 다칠수도 있음. 그래서 2,3개정도 구멍을 드릴로 뚫고 그 구멍을 통해서 뇌조직과 뼈사이에 공간이 확보되면 그 사이로 톱날을 집어 넣어서 두개골을 절단하는거임

톱으로 슥삭슥삭 함?

전동톱으로 자름

위이잉

헉.. 그럼 나중에 솜빼는 2차수술도 해야겠네..ㄷㄷㄷㄷㄷ

ㄴㄴ 녹는 솜쓰지 머리 따는게 얼마나 큰수술인데

솜사탕

흐음... 녹는솜은 안쓸건데 따는것 자체는 리스크가 엄청 크진 않음 두개부종같은경우 필요에 따라 안닫고 열어두는 경우도 있는걸

영상 봐야알거 같은데 솜이 아니라 혈액 응고 촉진제 같은거 아닌가

내 수준에선 솜으로 밖이 안보이던걸..

어디다 쓰려고 와드를 박는거여 ㄷㄷ

탑라이너 뚜따해서 정신머리를 고쳐먹어야 하기 때문

제..제송함미다... 주제를 알고 정글이나 돌겠읍니다...

세포가 세포주기조절을 못하고 정상범주 이상으로 증식되면 보통 종양이라고 해

위험도에 따라서 양성하고 악성으로 나뉘고 악성종양이 흔히 말하는 Cancer(암)이야

세포는 분열하면서 여러기작들에 의해 생장 및 증식하고 노화된 세포는 소멸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여러 기작들은(과정이라고 생각해도 돼) 굉장히 조밀하고 유기적으로 얽혀있어

이러한 기작들은 건강한 세포가 생장, 분열, 사멸 할 수 있게 조절하는데 종양이 왜 생기나면,

외부적인 데미지(uv라던가 발암물질 등등) 돌연변이, 유전적 요인등에 의한 데미지 누적으로 이 기작들이 연쇄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통제 할 수 없고 기능적으로 쓸모 없는 세포가 분열을 해서 정상적인 생체조직의 기능을 점점 저해시켜

이 분열된 세포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해

쉽게 설명하면 하드디스크가 데미지를 받아서 배드섹터가 늘어나고 기능이 저해되는것처럼

이쁘냐

술먹고 넘어져서 대가리 좀 찢어져도 스테이플러 박아주더라고

아...그래서 해맑았나.... 본문처럼 야구공마냥 한바퀴 돌려박진 않은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

ㅇㅇ 확률 개 낮음 특히 성상교종은 악성으로 가면 거진 죽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