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수의대 실험이었네 애완동물에게 한다는 소리였구요... 의안으로 시야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심미적인 목적만 이루는 거구만...

맞다 수의대교수임

찬성입장도 반대입장도 둘다 있어야 선지키면서 발전하는건데

"이걸 왜 반대함 병신임?, 이걸 왜 찬성한 병신임?" 이러고 있는 애들은 멍청한거지 진짜

개드립보면 찬성, 반대 주장을 근거를 들기보단 서로 상대주장을 까내리려고만하고

안타깝다는 사람보고 "저게 안타까우면 세상 어떻게사냐?" 이딴 소리나 하고있으니.....

라고 쓰고 본문을 다시 봤는데 의안 연구하는거네

저 씹쌔기들은 걍 개새끼보다 못한새끼들이였구만

하... 아니 나도 동물실험을 해봤던 입장으로써 저걸 저렇게까지 논문한편을 쓰고싶을까?

심지어 미용으로?

저거에 관련된 후속조치는 생각하고 실험을 진행하고 논문을 쓴걸까?

내가 지금까지 실험했던 많은 동물들한테마저 미안해지는 내용이다 진짜....

읽어보려다가 궂이 에서 보고 거름

엌 시펄ㅋㅋㅋㅋㅋㅋㅋ 오타가 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다가 글보고 빡올라서 쓴거라 오타 이해좀 해줘.....ㅋㅋㅋㅋㅋㅋㅋ

동물실험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없긴 한데 굳이 따지면 찬성입장인 한 사람 관점에서 써보자면

저런 실험에 대해서 윤리의식을 심도 있게 다루는 논평은 맞는다고 봐

이런 거에 대한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무시하고 실험을 진행하게 되면 이게 나중에는 좀 극적으로 말하는 거긴 하지만 제3국 혹은 극빈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게 될 수도 있단 말이야

이런 부분에서는 윤리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건 아주 올바른 방향이지

그런데 이런 실험은 궁극적으로 너, 나, 우리가 생기게 될 질병에 대해서 쓰이는 거고 실제로 이런 실험은 무수히 많이 진행해왔어

비글이라는 품종 자체가 애완용으로도 많이 키우긴 하지만 실험을 위해서 키워서 실험용도로 쓰이고 안락사시키는 경우가 많단 말이야

이게 마멋(모르모트, 실험을 위해 태어난 쥐)이랑 다른 게 뭐가 뭔지 모르겠어

애초에 저런 실험을 위해 키운 품종이고 마멋이랑 차이점은 좀 더 유전학적으로 인간이랑 가까워서 마멋(연구실 쥐)-비글-후단계순으로 나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

단순히 살아있는 시간이 달라서 개는 안되고 쥐는 되는 건가?

그게 아니면 살아있는 생명체기 때문에 안 되는 건가?

그럼 지금까지 무수히 많이 죽어간 마멋들은?

극단적인 윤리를 따르는 사람들은 마멋들 가지고 실험하는 것도 뭐라고 하겠지

그런데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옴에 따라 희생된 동물들은 무수히 많단 말이야

업진살 살살 녹는다~ 처럼 1인을 까는 게 아니라 당장 우리가 먹는 고기도 동물 출신이란 말이지

이거랑 실험이랑은 다를지 모르겠다만 그런데도 우리가 살아오면서 무수한 동물들의 사체를 밟고 넘어온 게 맞기도 하지

물론 실험을 하면서 피사체 즉 동물들에 대한 고통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하는 것도 맞긴 하고

맞춤법 다 고쳤다

내가 못 본거 있을 수 도 있는데 내가 못 본건 말 해줘라

맞춤법으로 딴짓거는애는 걍 긴 글 못읽고 독해력 딸린애들임

그 개를 어디서 구해 그냥 눈뽑는게 빠르니까 글치

라고 생각했는데 본문을 다 읽어보니깐 연구진쪽 입장은 단순히 미용만이 목적이 아니라는군 그러면 난 모르겠다

ㅇㅇ 의학에서는 인체의 기관중 하나가 없어 인공적으로 만들어 넣은걸 미용 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삶에 대한 개선 환자가 가질 앞으로에 대한 삶을 나아지게 하는 치료라고 봄

돼지는 전기충격

소는 두개골 뚫음

사회에서 양아치의 역할은? 구성원이라고 다 역할을 한다고 여길 수 있나?

양아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발전을 위해서 누군가는 다소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실험을 하는 거고, 윤리를 위해서 누군가는 발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주장을 펼칠 수도 있다는 말인데,

양아치가 왜 나오는데? 대체 왜?

쟤가 논리가 암것도 없어서 그럼 ㅋㅋㅋㅋ

대책 제시 없이 반대만 하는 쪽이 정상적인 브레이크인가에 대한 이야기야

윤리는 논쟁의 여지지만 손해는 논쟁의 여지없이 발생하는 거잖아

저런 right투쟁진형은 발전이 기업적이고 기업적인건 다 나쁜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진영인데

윤리는 핑계고 반기업정서로 방해가 목적인게 많잖아

실제로 소송이나 협상에서 돈뜯는게 결론이고

기업은 바뀌는거 없이 돈 뜯기니까 소비자한테 비용지우는거고

대안없는 반대는 정상적인 브레이크로 인정 못한다는 주관적인 주장임

그렇게 말할 거였으면 "저런 양아치들을 브레이크로 부를 수 있냐"고 말했어야지.

대뜸 양아치의 역할은? 이라고 하면 전혀 말이 안 되는 태클이지.

그리고 학술지에서 수의대 연구논문의 윤리적 문제를 지적한 건데 반기업정서가 왜 나오냐?

추가로 동물실험반대에 대한 반대 입장이라고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나도 별로 잘못됐다고 하고 싶진 않아.

나도 일개 소비자고, PC나 동물보호는 솔직히 지긋지긋해.

다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늘 의학에 대해 윤리적인 주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당장 50년 전만 하더라도 흑인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가짜로 매독 치료를 하는 짓을 했었어.

어차피 가난해서 치료도 못 받고 죽을텐데,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죽는 게 낫지 않냐면서.

의학이 윤리적인 시각을 저버리면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인간적인 짓을 저지르게 되어있어.

방해로만 보일 지라도, 그 방해가 없으면 어떤 비인간적인 짓이 일어나는지 역사적으로 입증이 되있으니깐.

그래서 누군가는 계속해서 의학에 윤리적인 요구를 해야 한다고 보는 거야.

저거 사람한테쓰는기술아니야;ㅋㅋ

플로스원 유명하지않나? '재밌는거' 마니 올라오는 저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