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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머니들 특징.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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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 및 반찬을 매우 많이 퍼줌. 힘겹게 다 먹고나면 밥 더 먹으라고 함

한 그릇만 먹으면 눈치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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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소엔 아들~, 혹은 이름으로 부르는데 혼낼땐 성 붙여서 세 글자 풀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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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화 하면 항상 하이톤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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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안일 도와드릴꺼 없냐고 물어보면 항상 없다고 함

그래서 안물어보고 찾아서 함

 

 

 

 

 

 

 

5. 아버지의 호칭은 3가지; 여보-애기아빠-(개붕이이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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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장이던지 마트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알아보고 인사하곤 함

그리고 알아보시는분들은 나를 애기때부터 봐왔는데 벌써 이리 컸냐고 하신다

정작 난 이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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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도 모르는 동창들 이름과 얼굴을 전부 다 외우고 다니신다

길 가다가 마주치거나 하면 먼저 아는척 해서 대화하고 나중에 집에 오면 썰 풀어줌

신나서 이야기 하시지만 난 걔가 누군지 얼굴은 커녕 이름도 모르겠다..

 

 

 

 

 

 

 

 

출장 나왔다가 잠은 안오고 갑자기 엄마 생각나서 글 써봤다

우리 엄마가 독특한 편은 아닌거같은데 다른 어머니들은 어떠냐?

54개의 댓글

2021.01.22

밥 많이 주긴 해

그래서 내가 덜음

0

울 엄마특)

 

나한테 부르는 애칭

 

개놈새끼,염병할새끼,사랑스러운새끼

1
2021.01.22
@프로토스엉덩이빨고싶다

우리엄마는 아직도 나 애기라고부름 24인데

 

0
@우ㄹI엄마

24은 아직 애기지

 

난 25인데 이미 22살때 부터 개놈새끼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똥돼지새끼라고 부르는데 ㅋㅋ

1
2021.01.22
@우ㄹI엄마

응애 나 애기 밥줘

0
2021.01.22
@우ㄹI엄마

울 할머니는 날 항상 우리 똥강아지라고 부르셨지

3
2021.01.22

어릴땐 그래서 2공기씩 먹다가.. 요즘엔 좀 버거워서 한공기만 먹으면 음식 맛없으신줄 알고 서운해 하심.. .ㅜㅜ 진짜 배불러서 못먹는건데

0
km
2021.01.22
@미래가안보여

감히 음식님께

0
2021.01.22

다이어트 하라면서 맨날 저녁 챙겨주심

0
2021.01.22

이걸 어릴적 느꼈는데,,, 군대에서 부모님 이혼하고 부터는 가족이란 단어가 점점 잊혀져간다

0
2021.01.22
@IIIIIIIIIIIIIIII

나도 9살때 이혼 했는데 커서도 좀 결여된 인간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결혼은 자격증 제도 도입해야....

0
2021.01.22
@18cm

아이고 어릴때 겪으면 나도 못 버틸거 같드라

0
2021.01.22
@IIIIIIIIIIIIIIII

대충 10개월 후임이 부모님 이혼 위기라서 내가 청원 휴가 보내주려고 한 적 있는데 천안함 시즌이라 불발된게 좀 아쉽더라.

0
2021.01.22
@IIIIIIIIIIIIIIII

나도 군대있을때

이혼하셨는데 전역하고 알았다

0
2021.01.22
@공구리

와,,, 힘들까봐 전역하고 말씀하셨느보네

0
2021.01.22

옛날에 등굣길에 모르는 이모가 차태워주신적 있었는데 아직도 누군지 모르겠다

0

비슷허다 안부전화나 드려야겠다

0
2021.01.22

남기면 이걸 남기냐고 혼나고 다 먹으면 살쪘다고 혼남ㅜㅜ

0
2021.01.22

1. 당신보다 빠르게 먹었을때 꼭 물어봄. 더줄까?

2. 혼낼때만 아빠자식임. 좋을땐 엄마아들임.

3. 화내다가도 톤을 금방바꿈.

4. 누가봐도 설거지가 산처럼 나올거같은데 들어가서 쉬라고함.

5. 아빠도 가끔 정체성 혼란이옴.

6. 요즘엔 좀 덜하긴한데, 그래도 단골가게들은 다 알아봄.

7. 울엄마는 친구 직장이랑 직책만 기억하시던데 울엄마만 그러냐..ㅠㅠㅠ

 

8. 그래도 울엄마 난 좋아. 올해도 건강하시라구 홍삼보내따.

3
2021.01.22
@짱구아빠
0
2021.01.22

ㄹㅇ

0

백여사님 젊을 때 사진 보니까 여신이던데

진짜로 엄마라 그런게 아니라.. 근데 주름 깊게

파인거 보니 가슴이 아팠다

 

20초반에는 여자들한테 몇십만원 펑펑 쓰다가도

정작 엄마한테는 뭐 해드린게 없더라구..

 

0
2021.01.22

그래서 많이먹다보니까 밥을 국그릇에 담아주더라

지금 그냥 밥도둑됨

0
2021.01.22

엄마 특 : 친구들 보고나서는 내가 제일 잘생겼다고 해주심

0
2021.01.22

대체 언제적임?

0

집안일 존나 하는데..

0

좋은 어머니시네

0
2021.01.22

잼없다 억지감동

0

울엄마는 내친구이름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

0
2021.01.22

그래도 보고싶다, 엄마

하늘에선 아푸지마렁 헤에

1
2021.01.22
@혈향

그러고보니 맨날 쌍놈의 쌔끼라구했음 ㅋㅋ

0
2021.01.22

비슷하네

0
2021.01.22

넘 포괄적이자너

0

3,7만 해당. 우리엄마가 또래 중에선 신세대이긴한듯. 아빠보고 오빠라고부름.

0
2021.01.22

다들 아름다운 가정에서 자랐네

0
2021.01.22

지금 20대후반 30대 자식을 가진 어머니들 특 자기가 음식함

지금 20대후반 30대 결혼한 부부들 특 남자가 음식하거나

시켜 먹음 김치는 시어머니 자기 어머니가 준거 먹음

0
2021.01.22

마치 옛날 아빠들이 차타고 어디 놀러갈때 지도 ㅈㄴ잘보는거랑 비슷한거인듯

0
2021.01.22

ㅋㅋㅋ 똑같아 엄마들은

서울서 자취하다가 본가가면 왜이리살쪗냐고 잔소리하시고

밥 두공기줌 그리고 배빵빵해져잇음 왜 더안먹냐하고 후식까지 내어주시잖어 ㅋㅋㅋ

0
2021.01.22
@유투브빌런

나도 ㅋㅋㅋㅋ 빨리 설 돼서 집밥먹고 싶어

0
2021.01.22

우리엄만 맨날 할일 좀 찾아서 집안일하라고 잔소리하는데

 

0

아니라서 ㅂㅁㅎㅎㅎㅎ

0
2021.01.22

김치 잘라먹으면 욕하심...큰거도 좀 처먹어라 하시면서....

어릴때 주식이 햄돈까스 인데 좀커서 먹고싶다하면 니가 초딩이냐 하심....ㅜ.ㅜ

 

0
2021.01.22

이게 12붐업이나 박힐 글인가...

0
2021.01.22

다른게 금수저냐 이게 금수저지

0
2021.01.22

엄마 있어서 부럽다 ㅠㅠ

0
2021.01.22

엄마랑 싸워서 몇주째 말도안섞는 중이다..

0
2021.01.22

6번 존나공감되네 ㅋㅋㅋ 맨날 ㅇㅇ이 벌써 이렇게 컸네 하는데 도대체 누구세요;

0
2021.01.22

글쓴개붕이 좋은 가정에서 자란것같네

0

공감하고싶다

0
2021.01.22

전화드리면 항상 하이톤ㅋㅋㅋ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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