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우면 환불해 주던가

놀러왔는데 놀러왔냐고 지랄하는새끼는 짤렸을라나 궁금하네 매번갈떄마다 있던데

좋아졌네..나 어릴땐 사실상 기합 받으러 가는거였는데

진짜 가오 존나 잡았었는데 씹새들

태안 해병대캠프 참사

수련회 가면 가오잡는 대딩알바들 ㄹㅇ 꼴불견이었음.

걔네 덩치 큰애들한테 암말도 못함 ㅋㅋ

수련회가서 점수 막 뿌려대는 MC놈도 짤라야 함!! 쓸떼없이 경쟁심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련회 업무했을때 기억으론 밥도 내 기준으로는 잘나옴. 제육맛있게 잘하더라고. 그리고 프로그램 보통 20개 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선생님들이 고름.예전에 수련회하면 떠오르는 체력단련 코스들도 있는데 교사들도 이제 그런건 잘 안고르고 내가 골랐던건 여름이라 미꾸라지 잡기, 국궁서바이벌, 드론날리기, 실내컬링, 짚라인 타기 골랐음. 그리고 우리땐 캠프파이어하면 촛불하나씩 주고 부모님이야기 하면서 눈물빼기 했는데 요새는 캠프파이어 하는데도 있고 안하는데도 있고, 아이돌 노래 틀면서 아이들 댄스파티함.

예전에는 뭐 서로 협동심이나 유대감을 기르는 그런 목적이었던거는 이해하겠는데 그 과정이 어이없고 납득도 안가는 단체기합이었어서

의미없는 짓거리였지 ㅋㅋ

본인 01년생 개붕이... 확실히 좋아졌음

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첫 피티체조를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씨발

중딩 때 수련회 갔는데 12시에 복도로 집합 시키 더니 다같이 어깨동무 하고 앉았다 일어나 얼차려 시킨 교관 새ㅡ끼 잘 있냐??

진짜 화이트데이 경비 닮은 새끼 후

이게 맞지

좆같았던게 첫날에 스파게티가 나오더라 그냥 먹었지

다음날엔 그 스파게티 소스랑 같이 미트볼이 나오더라

그리고 그날 저녁엔 그 소스랑 같이 돈가스가 나왔음

돈 주고 가혹행위를 받으러가는 곳이 있다???

주머니에 칼있다고 카리스마 ㅇㅈㄹ하던거 생각난다

코로나 시대잖아 이제 단체여행이 어딧음

좆같은 새끼들 놀러왔는데 놀러왔냐 지랄이고 환호성 크면 점수 준다해서 별 좆같은걸로 경쟁심 유발하고 캠프파이어 하면서 엄마 엄마 지랄해대고 아프면 아프다 지랄하고 군대온것도 아닌데 얼차려 주고 지랄 밤에 놀러왔으면 설레여서 잠 안잘수도 있지 안잔다고 또 지랄 개새끼들

한 5년 10년만 더 늦게 태어날껄 에휴~~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좆같은 새끼들이었지

그거 갈라고 낸 돈이 적은돈도 아니었는데 시발ㅋㅋㅋㅋㅋ

난 ㅅㅂ 고딩때 수련회 군대로가서 화생방체험까지 다하고왔는데 막상군대가니까 훨씬약하더라

잘됐네

본 조교는 여러분이 하는것에 따라 천사나 악마가 될 수 있습니다

고딩때 국립수련원장?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련회 다녀왔다 세상 재밌었던게 얼차려나 억지 감동같은거 일절 없고 암벽등반이나 탭댄스같은 활동 본인이 골라서 강사한테 배우고 밥 ㅈㄴ 맛있게 나왔음

어째서 저리 좆같고 융통성 없을까 생각해보니

결국 문제는 군대였다

최근 군대전역한놈들이 저런거 교관하잖어

지금 여기 놀러왔습니까?

ㅇ...

수련회 교관쉑들 그래도 마지막날엔 잘해주더라 배웅도해주고 ㅅㅂ ㅋㅋ

전학년생 어깨동무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100번 시킨거 기억나네. 그때 밤에 쌀쌀했는데 강당 위를 올려보니까 수백명 온기로 천장에 구름이 만들어져있더라 ㄷㄷㄷ

돈주고 욕먹고 고생하기 ㅋㅋㅋㅋ

페도같은 교관있었는데 여자들 밤에 방밖에 나오는애들 모아서 계단에서 떠들고 남자애들 나오면 잘시간에 왜나오냐고 지 옆에서 기합받게함

그 남자중 하나가 나임ㅅㅂㅋㅋ

뭔 수련이야, 고수 되게?

생각해보면 학생들이 놀러왔는데 밤에 좀 늦게 잘수도있지 그거가지고 지랄하는 선생이나 교관들 좀 너무 했던거 같다

이게 당연한건데 옛날이 병신같았지 강압적으로 해야 컨트롤이 쉬워진다고 선생들은 그냥 놀면서 밤에 술판벌리고 교관들은 악쓰면서 며칠동안 애들 굴리고 마지막날에 뜬금없이 즙짜는 감동파티 한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