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갑각류알러지 조금 있는데

너무 많이 먹지않는이상 적당히 참을만 함 ㅋㅋㅋㅋㅋㅋ

ㅇㅇ 맞어,맞어, 나두 꽃게 같은걸 첨엔 못 먹었어, 꽃게는 생선이랑 다르게 먹으면 설사를 하더라 ㅠㅠ 근게 기억도 안나는데 어느순간 막 처먹는데도 증상이 없어져서 낫아졌나 생각했다 ㅋㅋㅋㅋ

그래서 빼달라고 했잖아 먹고싶은데 못먹는건 고통이 꽤 큼

빼달라고 햇는데도 저런일 생기니까 사먹지 말란거지~ 아예 해산물 안쓰는 가게면 몰라도

뺴달라고 했는데 쌩깐 가게가 잘못한거지 이걸 피해자 잘못이라고 모는건

성폭행 당한 여자한테 왜 위험하게 그런옷입고 골목으로 갔어요? 하는격임

악의는 없다는건 알지만 그렇다고 피해자가 알아서 조심했어야지 하는 말은 게알러지 있는 내가 듣기 싫은 말중 하나임

매번 음식시킬때마다 음식재료가 뭔지 일일이 확인을 어떻게 하겠어 그냥 시키면서 이거 못먹으니 빼달라고 하는거지

우리집 근처에 중국집 두개가 있는데 항상 A라는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시켜먹었다가 어느날 배달준비중 떠있길래

B중국집에서 시켰는데 거긴 볶음밥에 게살을 넣어주는곳이라 알러지 일어난적있음

심지어 난 전달사항에 게알러지 있다는 메세지 항상 저장해놓는편임

그럼 난 앞으로 볶음밥은 중국집에서 시켜 먹지 말아야할까?

결국 지만 손해 아니냐

아 음식점도 손해네

너도 조심해. 저 새우먹은 사람도 알고 먹었다는거 보니 증상 경미하다 이번에 훅 터진거같은데ㄷㄷ

어디알고먹었다함?

https://www.law.go.kr/LSW//precInfoP.do?precSeq=185529

새우 발견하고도 걍 먹었대ㅋㅋ

그런가보다 하다가 죽는가보다 하고 가는거여

먹는거 조심해 진짜 큰일난다 ㅋㅋ

짱집 사정은 알 바 아니고 피해자 사정만 고려해야지. 20억 ㄱㄱ

니가 말해봐

사장 고의성 없고 새우 갈아넣은것도 아니라 짜장 비비다 못 보기 힘드니 피해자 잘못도 있다고 본게 아닐까?

보니까 알고도 먹었다네ㅋㅋ 이럼 6천도 잘 쳐준거지ㅋㅋㅋㅋㅋ

“다만 A씨가 음식에서 처음 새우를 발견하고도 식사를 이어간 것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보여 음식점의 책임을 청구액의 60%인 6700만원으로 제한한다”고 판단했다.

아니 미친거아냐? 왜 계속먹지... 재판부가 잘처주긴했네 -_-

황도통조림도 못먹음?

황도통조림도 못먹음. 옆테이블에 나오기만 해도 벌개짐

복숭아 껍질 다 없애도 못먹음?

나도 복숭아 알러지있는데 천도도 만지면 귀랑 목빨개지더라 근데 누가썰어서 먹여주면 그땐 알러지가없음...

껍질 - 미리 깐 - 복숭아 를 드시라고 해봐

죽어

기생충생각나네

그거 그냥 항히스타민제 먹고 먹으면 증상없을텐데

자신의 짧은 지식으로 무언가를 확신하지 말자

확신한적 없음

울엄니도 복숭아 알레르기 있는데 나 태어나기전에 응급실 실려간적있었다고함 근데 최근에 황도통조림 샀는데 이건 괜찮게 잘드시드라

다 낫을지도 ㄷㄷ.. 미지수긴 하네

나을지도...

아니 그건 산 땜에 그럼

먹지마 뒤져

파인애플에 산도가 많아서 많이 먹으면 입안에 조금씩 까지던데 그런거 아닌가

목구멍이 특리 예민한듯

알러지는 누구나 갖고 있는데 심하냐 심하지 않냐가 다른거임

모~~~든 음식이 신체에 다 맞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할듯

특정 음식을 먹을 때마다 불편한 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알러지가 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목구멍 간지러운 것도 알러지 증상일 수 있다고 교과서에도 나옴. 아니라고 자신하는 애들은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 ㅋ

살살 간지럽기만 하는거면 부어서 숨못쉬는 그런 큰 문제는 없는거니까 먹어도 된다는 소리네

어차피 여태 먹으면서 살아왔으니

ㅇㅇ 크게 상관 없음. 그냥 목구멍만 따갑거나 가려운 정도였는데 나중에 알러지 테스트 해보니까 알레르기인 걸 알았다는 사람도 꽤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