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대만이 아쉬워서 어쩌란거지? 대만 아쉽다고 우리가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나? 대만이 아쉽다 그 한마디를 굳이 처 꺼낼 이유가 뭐지? 대만에서 왔나 짱2깨새끼가 ㅋㅋ

다른나라들에 비해

한국은 비교적 끝까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 편임.

걍 한국이 만만하니까 때리는거라고 보면됨.

아니 다른나라들은 일면식 없는 나라여서 그래도 그럴수 있다 쳐도 한국은 좀 배신감 느낄만한거 아니냐? 좀 무시한거라 쳐도 충분히 대만이 기분나쁠만한 사건들인데?

당시 이념으로는 좌파 우파 다 지원하는게 맞았지. 공산당계열 좌파도 독립운동 열심히했는데

저당시 이념으로 왜 공산당계를 지원하는게 맞냐

저 당시에 중국이 공산당 민주당으초 나눠져서 한창 시끄러울때인데

만약에나 독립했을때 공산당계열 독립운동가들이 주류세력되면

중국은 소련 외에도 공산당세력 국가를 국경으로 두는건데 뭐가 좋다고

우리 이념이 아니고 저 당시 중국생각으로는 나오기 힘든 발상이지

그런데도 도와준건

독립후에 어떤 세력이 주류세력이 되건 독립지원해줬단 명분 내새워서 빨때꼽을려고했던거밖에 없어

이념땜에 도와준것도 아니고 한국다이스키 헠헠 해서 도와준것도 아니고

그저 빨대꼽을 각이 보여서 도와준거 그 이상 이하도 아냐

네가 나보다 훨씬 더 잘아는 것 같으니 배우고간다...

아닌데?

당시는 '국공합작' 시기였어

그래서 조선의 독립운동단체도 좌익계 조선의용대가

대한 광복군 제1지대로 편재되어 있었고

심지어 중국 공산당군(홍군)이 중국 국민당군의 8로군에 편입됨 즉 일본과 싸우기 위해 좌우가 한편이었으므로 양쪽에 빨대꼽을 각을 본 것도 아님

태제발표로 국공합작 시기가 1294-1927년까지고

중일전쟁땜에 2차합작한 시기가 1937-1945인데

그 사이에 35년에 김원봉이 민족혁명당 재 창당할때 지원해준것도 장제슨데?

민족혁명당에는 김규식 신익희 같은 우파 지도자는 물론 극우파 지청천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졌다 인정한다

근데 37년에 2차 국공합작시쯤에 민족혁명당 우파쪽 사람들 김규식빼고 대거 탈퇴하고

김원봉이 실권잡고 좌파 중심으로 바꼈을때도

장제쓰가 지원해주자나

근데 이건 암만 국공합작때였어도 뭔가 의미가 있어보이지 않음?

장제쓰가 한국독립을 진심으로 염원해서 도와줬단생각은 없고

자기 당 입김 강하게할려고 도와줬다고만 알고있었는데 너 얘기 듣고나니까 생각이 뒤죽박죽돼부러써

김원봉을 그냥 좌파라고 생각하니까 꼬이는거여

김원봉은 1937년 이후 자신이 조직한 조선의용대를 광복군에 합류시켰다가.. 나중에 그가 우익과 붙어먹는다고 생각한 좌익계들이 조선의용대를 이탈해서 조선의용군을 만들고 김무정한테 갔지. 이건 김원봉이 공산주의자들한테 배신당했다고 봐야함

중도좌파정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배신을 당했구먼....첨알았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됨

장제스가 조선을 사랑해서 독립운동가들을 돕고

조선을 사랑해서 독립을 염원한게 아니라

이용가치가 있으니 도와준거임

김원봉의 의열단이나, 김구의 한인애국단이 목숨을 바쳐 싸우니까 무기 대주고 자금 대준거임

장제스는 홍구공원 폭탄투척에 "중국 100만대군이 하지 못한 일을 한명의 조선청년이 해냈다"고 극찬했음

내 대신 목숨걸고 대신 싸워주는데 좌익이건 우익이건 아무 상관이 없었을 뿐

또 조선의 독립을 원한 것도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을 위해서 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렵다"는 고사처럼 일본과 직접 맞닿아 있으면 일본과 자꾸 부딛치는데 그 사이에 한국이 있으면 완충지대가 생기고 그 완충국가가 독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동맹국이 되면 대일 전선에서 든든하거든

게다가 소련에 대해서도 한반도에 혈맹 국가이 있으면 소련견제하기도 좋으니까

이것저것 자세히 잘 아네, 도올의 다시 쓰는 독립운동사 옛날 10부작이었나 그런것도 난 본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근대사 전공했수?

약산도 무정부주의자에 가깝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나중에 어쩔 수 없이 공산주의자들과 합작해서 무장투쟁 한건가?

결국 북한서 김한테 숙청당했지만...

밀양에 그 양반 집 한가운데로 일제가 철도 놓은 사람도 있었는데. 약산 친구인지 친척인지. 하도 투쟁을 세게해서 일제가 일부러 마당 가로질러 기찻길 놨다고 도올이 한 얘기만 생각남.

류'큐'

자기네 중심으로 중국통일하면 옛날 조선처럼 군신관계로 두려한건가??

근데 또 대만으로 쫓겨간 이후에도 어쨌든 도와주려한건 왜지

순망치한이라는 말이 있음

모택동이 북한에 소위 항미원조를 하면서 한 말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 자본주의 강국 미국 세력이랑

맞닿아 있으면 갈등이 생기고 충돌이 생기기 마련인데...

미국세력에 직접 뚜두려 맞으면 좆되거든

그래서 대신 매를 맞아줄 완충지대가 필요한데...

그게 북한이라 북한을 돕자 이거거든

1940년대 국민당이 지배하는 중국이 걱정하는 위협은 일본과 소련이었음. 지금 중국 공산당이 북한을 동맹국이자 완충지대로 삼고자 하는 것처럼

당시 중국 국민당은 한반도를 일본과의 완충지대이자 소련을 견제하는 동맹국으로 삼으려한거임

또 대만으로 도망가서도 도와주려한 것은

미국을 끌어들여 중국과 전면전을 벌어지며

이틈에 본토수복을 하겠다는 야망도 있고...

최소한 그게 안되도 중국 공산당의 꼬붕 북한을 견제하는

동맹국을 얻자는 거지

국제정치 전공? 역사+정치학도 잘 아네,,,

너덕분에 첨 알았다

카이로 회담에서 독립 약속 했다는게 정설인데

아니라면 증거좀 가져와바

카이로회담에서 장재스가 한국독립말했다는 문서는 니가찾는게 정상아님? 없다고말하는사람 한태 찾아오라니 ... 제정신 아닌듯

정설을 반박하려면 너가 증거를 대야지

제정신이 아닌건 너같은데..

갑자기 1+1은 3이다 이러면서

너가 증거를 대라 이러면 정상임?

네이버 백과사전만 가도 사실 있던데.. 굳이 부정할 필욘 없지않을까

건국훈장은 폰훈장임?

뜬금대통령이 어디대학 명예교수 졸업생하는거랑 비슷함

여기 존나 많은 자료 정리해 놓은거 봐라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1127_0010442823#_enliple

1. 카이로 선언 1년전 1942년 11월

송자문 박사(Dr. T. V. Soong)가 외교 부장에 취임하고 가진 첫 기자 회견에서 밝혔고

2. 국민당 군사위 참사실에서 장개석에게 올린 회의자료

3. 국민당 국방 최고위 비서청에서 올린 회의자료

증거가 존나 많은데 왜 없다고 하냐?

팩트 팩트 합리적 이성적 . 우리는 감정에 휘둘리는 그런 수준 낮은 좌파 민중이 아니다. ㅇㅅㅇ과 비슷한 사고방식들의 특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