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랑 몸통 위치 바꿔놓는건 어떰

굳이 여친이랑 있을때 부술 이유는 없지

부수고 싶다면 미리 물어보든가ㅋㅋ

저거 가지고 괜히 오바떤다고 하는 놈 있다 분명 ㅋㅋ

내가 봐도 사이코같은디..

걍 하지말라고 하면 하지말자 눈사람 별거맞는데 손시렵다고 주머니 에 손꼽고 남이 손이든 장갑이든 개같은 눈사람만들었음 걍 정성추 노력추하고 지나가자

지럴한다

눈 졸라온날 홍대 길거리에서 커플들 ㅈㄴ 모여서 눈사람 만들거있더라,,,부럽다

갑자기 그거생각나네

신혼부부인데 남편이 집안에서 이소룡 영화보다가 장난으로 와이프 정수리 아뵤! 하면서 때렸는데 와이프 사망...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글이나 만화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는거보면 갈수록 혐오의 시대가 되는구나 싶음. 작년까지만해도 다들 별 생각없던 일들인데 이슈가 되는거 보면

걍 딴건모르겠고 눈사람 부수는거나 그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깨달음

제발 내인생에서 안마주쳤으면 한다

뭐 저렇게 정색하며 울면서 헤어지진 않겠지만 좀 쎄함을 느꼈다가 그다음부터 모든 행동이 폭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별을 결심하는거지

해피엔딩❤

군머 선임이 휴가나가서 여친이랑 모텔에서 누워서 티비 보는데 wwe나와서 멍때리고 보고 있으니까 여친이 급 암바시전

아프고 텝해도 웃으면서 안풀어줘서 개빡쳤는데 화내면 쫌생이 같아서 자기도 레슬링 기술 한번 써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ㅇㅋ받음

목잡고 초크슬램으로 번쩍 들었다가 침대에 내동댕이 침

여친이 아무말도 안하고 누워있다가 울면서 짐챙겨서 나가고 문자로 이별통지 박히고 전부 차단됨 ㅋㅋ

애초에 저 행동을 좋게 볼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같아

그치 눈사람 보고 그 사람 인성도 알 수 있으니까 술 강제로 취하게 해서 본래 성격 파악하는 장인도 있는거지.

솔직히 재밌긴 함

이런것 가지고 그려냐 하는 애들은 그냥 그렇게 계속 살아라 어짜피 손해보는건 지들임, 우리야 그런애들 거를수있어서좋고, 혐오의 시대니 뭐니 말로 빗겨나가려고 하는데 혐오의 시대가 아니라 그만큼 남에게 피해를주는 일을 피하는 시대가 왔다는거고 그거에 적응 못하면 퇴화하고 사회에서 밀려날수밖에 없음

눈사람 부수는게 위법도 아니고 그 행동 하나만으로 나쁜사람이라고 판단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보고 미소짓는 사람과 발로 차서 부숴버리는 사람 중 누가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일지는 명확하다

태권도 배워서 사람한테 쓰기는 사이코 같고 써먹을떄 없어서 나는 내가 눈사람 만들고 발차기로 부시고 싶은데 부산엔 눈이 안쌓여;;;;;;

ㅋㅋㅋㅋㅋㅋ 요새 눈사람부수기 쉴드치는 애들 안그래도 병신같았는데 만화에서 남자가 머가리 부수는거 보고 개터졌네 ㅋㅋㅋ 저 만화처럼 여자친구든 친구든 일행이랑 같이 걷다가 눈사람 발로 차면 그냥 중2병 병신 싸이코로밖에 안보임 ㅋㅋ

혼자 눈사람 만들고 사진찍고 발로 차서 부시는 영상까지해야 작품이지!

내가 만든거 남이 부수게 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