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인생은 행복이니까

먹구름 곧 걷힐거여

힘내자..

자영업자가 진짜 힘들지. 코로나 끝나면 모든게 다 제자리로 돌아올 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가 않아서 타격이 존나큼.

제한이 풀려도(제대로 풀린 적도 없지만), 그 이전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진짜 존나게 더딤..

그저 힘내라는 말밖에..ㅠㅠ

씨발럼의 바이러스가 여럿 힘들게하는구나

이럴때는 그저 안정적인데서 남에돈 타먹는게 최고인듯. 지금하는 일 때려치려고 그랬는데 코로나가 말

린다. 내 시간 내 나이 내 인생 아오 아까워

익게로

글만 읽어도 속상하다. 그래도 사업했던 경험은 분명 그 자체로도 엄청난 재산이라고 생각해. 보통 사람은 경험하기 힘든 일이니까. 가게 마무리 잘 하고 새로 시작하는 일들과 해왔던 일들 올해에는 더 잘될꺼임. 힘내슈...!!!

참깨만 아니었어도 다 좋게 사는거였는데 요즘 자영업자들 말이아닌듯.. 힘내라

개붕쓰 힘내라 진짜

나쁜일 생기면 좋은일도옴 힘내자

그럼 지금 기본 생활은 어케하는거야 힘들겠다

인생 운빨이라는게 느껴지네. 다른 누군가는 지금 자영업자들이 폐업 하는거 싸게 사서 낮은 기회 요금으로 자영업을 시작하고 성공한뒤에 자영업은 노력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

1년간 둘이 고생해서 1억번것도 아니고 빚이 생겻다는게 이해가 안가네.. 차라리 자본금 아무 주식이나 샀으면 두세배 먹었을걸

6년전. 장사하다가 sj레스토랑 사장하고 비슷한 케이스로 인해 폐업했다. 이제야 간신히 사람구실하면서 산다.

내가 못해서, 내가 잘못해서 넘어진게 아니라 정말 생각지고 못한 일로 넘어지게 될때의 그 억울함과 좌절감 정말이지 잘 이해한다.

힘내라. 시간이 답이더라. 맘 굳게 먹고 살다보면 차차 무뎌지고 추억으로 남길수 있더라.

고생했어 형..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게 없네..

내가 글쓴개붕이보다 어리겠지만 나도 코로나때문에 가게 접고 어머니 가게 도와드리며 늦게나마 공부중이다.

요새 드는 생각이 인생의 대부분은 힘들고 불행하지만 진짜 조금의 행복이 그 불행을 잊게 해주는거 같다 ㅋㅋ

개붕아저씨도 가족과 정말 조금 더 행복할 수 있게 화이팅하자!

카페가 생각으론 일도 편할것같고 자본금도 별로 안들고 커피 가격 대비 남는돈도 많을것같아서 나쁘지 않은 장사같은데 생각보다 돈 벌기 힘든가보다.. 나 소개팅하면 나오는 여자애들마다 나중에 카페 차린다고 하던데 현실은 다른가

대가리 아직 안 깨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