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사실 대학 교수나 일반 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임. 세상물정 모르는 헛똑똑이...ㅠㅠ

사범대생&다른과 복전인데 2번 극공감...

과 분위기가 천지차이야

사범대애들은 그냥 학교에서 공부열심히한 샌님느낌 폴폴.. 대외활동이나 전공외 공부, 사회경험 전혀 관심없고..

임용만 패스하면 되니깐... 너무 애들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있다

고등학교 때 돌이켜보면 선생들의 지도는 자기의 성과를 위한거지 실제 진로상담이 아니었다는 걸 대학교 와서 깨달았지.

그리고 교수들 중에서도 학문으로 보면 존경할만한데 실제 사회에서 어떤 것들이 요구되는 지를 모르는 분들도 봄 (근데 이게 학생들에게 치명적이지).

선생님들 훌륭한 분들 많음. 사실 난 아직도 내 초등학교 은사님과 매년 연락함

근데 왜헤어졌어

군대갈때 내가 헤어지자함

많은 건 모르겠고, 그런게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음. 겸손하시고 훌륭한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에게 가려지는게 현실이지 ㅠㅠ

그러게 말이야 ㅋㅋㅋㅋ

그게 2번을 더 강화시키는 부분이기도 한거 같음. 원래 극단적 사회는 상식이외에 일들이 발생하니까

ㅇㅇ 군대같이 남초사회에서만 있으면 역으로 여혐이 심해지거나 남성우월주의가 심해지기 쉬울거 같다.

이번에 논문쓰다가 기초적인 부분 실수한 나를 보고 난 학부교재 다시 피고 재공부중이다 ㅋㅋㅋ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음 ㅠㅠ

학부나 대학원 수업하고 들어와서 생각해보면 틀린걸 맞다고 가르친 경우가 가끔 있더라 ㅋㅋㅋ 그럼 식겁함

문제는 좀 배웠다는 대학원 놈들이 아무런 반박도 안한다는게 존나 무서움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은 하늘이십니다. 그리고 경험상 사실 그 짧은 시간에 복습하지 않는 이상 찾아내기 어려움 ㅋㅋㅋ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나중에 가서 찾아보고 어 이상한 부분이 있네 여쭤볼까 정도로 가지 ㅋㅋㅋ

공감함. 그러니까 아직 한국 교육이 그렇게 욕먹는게 많으면서도 살아있는건 그분들 때문이지

ㅇㅇ 사회의 쓴맛을 볼 일이 그렇게 없으니, 교사 퇴직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잖아

의외로 교사 외 그런 사례들은 많이 볼 수 있음. 나도 그런 ㅄ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임 ㅠㅠ

알림이 미친듯이 떠서 깜짝놀랐는데 이 글이 개드립을 가네-_-

교사를 얘기했지만 사실 폐쇄된 집단의 문제점이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

특수교사는 세상물정 모르면 안되는디....

요즘 경계선급 애들 사고 많이 치는데 학급배정되면 경찰서 몇번 가는게 일이라더라

당연히 암. 왜 내가 강조한 문장들을 달았는지 이해해 줘. 친구들 중에 교육직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존경할만한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전부 독립적인 리더들이니까. 내가 말한 3번이 거기에 속해

교장 교감을 제외하면 사실 항상 위에 서있는 입장이니까. 스스로 자기성찰을 계속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면 빠지기 쉬운 함정이지.

업무는 케바케. 근데 큰학교면 님 말이 거의 맞음. 그래서 교사들 사이에서도 신규때부터 계속 큰학교에서 일한 사람은 약간 골칫거리 되있는 경우 많음.

그런 부분들이 (상식에서 벗어난) 평등을 외치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일반 사회의 조직과는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곳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거니까.

뭐든 극에 달한 건 정신병이기 쉬움. 극단에 서있는 ㅇㄱㄸ도 너무 깊이 빠진 오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