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사기맞는데?

미안 예시는 잘못 적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외국산을 빼고 부위만 적었어야했는데 ㅈㅅㅈㅅ

의미는 알겠는데 예시가 잘못됐네

미안 외국산은 선넘었음 ㅈㅅㅈㅅ

사업하는데 가게입장 이해 안되는데..

어떤게?

난 통조림 햄 거의 안먹고 가끔 조리된거 사먹는게 전부라 그런지... 스팸하면 바로 이해 되는데, 런천미트 라고 하면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음...

아 물론 내가 무식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이해 부탁ㅎ

신기하긴하다..

마트가면 스팸이랑 런천미트랑 따로 팔고 있고, 먹어보면 식감이랑 맛도 좀 다르고..

런천미트가 더 싸니까, '맛 똑같으면 스팸 말고 런천미트 사면 되겠는데?'라고 해서 사서 비교해보게 되지 않나??..

물론 개붕이가 장을 많이 안 본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함.

근데 장을 많이 보거나, 저런 가게에서 사업하는 분이 스팸이랑 런천미트랑 차이 모른다는 건 80% 뻥이거나, 20%로 사업에 진지함이 없는 것 같당... 아님 스팸류를 싫어하거나....

않이 생각하면 할 수록 몰입하게 되네. 어떻게 가게 사장이라는 분이 스팸이랑 런천미트랑 같다고 얘기할 수 있지!

ㅇㅇ 너 말대로 가게주인은 저렇게 말하면 안됨

난 작명에 대해서만 이해가 되고 저런 문제때문에 설명은 해야한다는걸 말하고 싶었는데 ㅎㅎ 내가 잘못적어서 화난 개붕이들 많네 ㅎㅎ

스팸이랑 런천미트는 상표명이고 분류는 가공육임

스팸이라고 썼으면 솔직히 스팸을 넣어야 하는거임..

좀 비유가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개붕이가 콜라 코카콜라만 먹고 펩시는 안 먹는데 코카콜라 라고 써있어서 콜라 주세요 했는데 펩시가 나와서 따졌더니 가게 주인이 아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나 코카콜라라고 하면 된다고 우기는 꼴임 댓글달고나니 밑에도 비슷한 말 한 개붕이 있네 ㅋㅋ

가게 대응은 비정상적이지 ㅋㅋㅋㅋ

왜 저렇게 이름을 만들었는지 이해는 된다는걸 적고 싶었는데,

내가 잘못 씀 미안

먼저 엄연히 스팸은 제품이름이고 상표임

스팸류의 통조림들은 다 스팸이라는 말은

관련종사자라면 해서는 안될 무지한 말이고

오히려 스팸류의 통조림들이 런천미트의 종류임

예를들면 런천미트를 고양이로 보자면

스팸은 고양이종중에 하나인 노르웨이숲임

놀숲보고 고양이다! 라고 하는건 말이 되지만

다른종인 샴이나 코숏보고 놀숲이다! 라고 하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고 그게 판매까지 이어진다면

사기겠지?

너는 스팸=햄 일지 몰라도 우리나라 절대다수는

스팸=햄이 아님

소비자들은 어릴때부터 명절때 스팸선물을 받거나

마트에서 사먹거나 해서 분명히 맛차이를 암

가아끔 다른햄 먹어보면 극명하게 다르거든

사업자들은 본인들이 좋은재료를 쓰면 그걸 광고하고

안좋은 재료를 쓰면 굳이 알리지 않고 법적 표기만 함

주력제품의 이름,설명은 절대적으로 사장의 의도가

포함됨

해서 당연히 소비자는 이름이 스팸이라면 스팸맛을

떠올릴테고 사업자는 의도적으로 이름에 스팸이라고

썼고 사기목적이였거나 무지함의 결과겠지

왜 저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이해는 되서 적은게 예시, 설명 둘 다 잘못해서 어그로 끌렸네 ㅎㅎ

ㅇㅇ... 나도 음식점 사장은 저렇게 대응한건 잘못된거라 생각함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마워!!

'아세트아미노펜' 보다 '타이레놀' 이라 얘기하는게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는 것 처럼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그게 아니네 ㅎㅎ

스팸 = 돼지고기만 사용

런천미트 = 돼지고기 이외 혼합사용

은 아무리 찾아봐도 아닌거 같아

근데 댓글들 보니까 최소한 사람들 인식은

스팸 = 프리미엄햄

런천미트 = 저가형햄

이라 손님 입장에서도 이해는 되네 ㅎㅎ

가게도 저렇게 오해가 발생 할 수도 있다는 거에 대해 수긍하고 제품에 설명하면 끝날 문제 아니었나 싶음

너말대로 큰관심없는사람들한텐 타이레놀같은 경우처럼

이해할수도 있지만 약사는 정확히 알고 팔아야게찌..

저기다가 약사만 대입해바바

사장이 이름선정도 대처도 그닥 좋게 하진 못함

뭐 장사는 본인이 못해서 본인이 손해를 보는거니

딱히 알바 아니긴 함ㅋㅋ

개소리 좀 하지마라 병신아 시발 ㅋㅋ 생각이라는 게 있는 새낀가

내가 햄에 대해 몰라서 스팸이라는게 어떤 특정 방식의 햄 인가 해서 찾아봄

근데 그게 아닌거 같은데??

뭔 개소리야

맛이랑 함량이 다르잖아 스팸은 돼지고기 90% 이상이고, 런천미트는 돼지고기 60, 닭고기 40인데

니가 차이를 모른다고 그렇게 써도 된다는 식의 개논리는 어디서 통용되는 논리냐?

니가 포카칩이랑 스윙칩 차이 모른다고 포카칩 시켰을때 스윙칩 와도 된다는 거랑 무슨 차이임?

가게 주인도 명절 선물로 스팸 시켰는데 런천미트와봐 노발대발할껄?

대가리 빵꾸나셨나

'스팸'이란 브랜드가 있는데 본인이 모른다고

그렇게 써도 된다는 무식한 소리 하고 있어

당장 마트가서 런천이랑 스팸 숟가락으로 쳐먹어봐라

구분이 안될 수 있나

그렇게 써도 된다는게 아니라 이해는 된다는 말을 한 건데 내가 잘못 씀

스팸이 그냥 감자칩 정도의 말인줄 알고 있어서 적었는데 그게 아니란걸 앎

좀 내가 생각한 과정을 너도 이해하게 적어주면...

런천미트 = 저가형햄

을 말하는게 아닌데, 보통 그렇게 써서 그렇게 알고 있는거잖아? 나도 딱 그렇게 생각해서

이름을 저렇게 만든게 이해된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ㅎㅎ

햄 : 원래는 돼지 뒷다리를 염장, 건조, 숙성시킨 음식(하몽, 프로슈토 등)

런천미트 : 간단한 식사(luncheon)에서 바로 썰어 먹을 수 있는 조리된 육가공품 전반 (햄, 소시지 등)

프레스햄 : 발골육(돈육, 계육 등)을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압착시킨 음식

스팸 : 프레스햄을 만드는 회사의 상호이자 제품명.

햄은 런천미트에 포함되고, 스팸은 프레스햄에 포함되지만, 프레스햄이랑 런천미트는 별 상관 없음

근데 한국에서 이걸 누가 다 알고 쓰겠음?

진짜 햄은 수제햄이라 부르고 그냥 햄이라하면 프레스햄, 소시지만 뜻하고

런천미트가 원래뜻은 1도 안남아있고 주로 저가형 프레스햄을 뜻하는 말로 쓰임. 스팸같은 고유명사로 알고있는 사람도 많을듯.

‘스팸’ 이라고 하면 어르신들한테는 그냥 ‘프레스햄 전반’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분명히’ 많음

근데 식당 사장이 스팸을 모르는 건 큰 문제고, 알고 있는데 이름을 스팸으로 쓰고 저가형 프레스햄을 쓰는건 더 큰 문제임.

예를 들면 코카콜라샤베트를 판다고 해놓고 펩시로 만들어서 코카콜라샤베트로 파는거랑 비슷한거 아님? 개열받느데 ㅋㅋㅋ

ㅇㅇ 나도 딱 이 생각임

캔에 들은 햄을 안사먹는 나같은 사람은 런천미트라고 하면 처음엔 ?? 인데 스팸이라고 하면 어떤 형태인지는 알아서 편한데...

물론 음식점 하는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는건 좀 아님

유사제품들은 구워먹어야 먹을만하고

다른데 넣으면 못먹음

우리 개붕이는 없는 죄도 만드누

기망에 의한 사기죄

ㅇㅈㅇㅈ ㅆㅂ 어디서 런천미트따위를 ㄹㅇ 개열받네 나였으면 가게 뒤엎었다

그러니까 맛차이 겁나 나는데 ㅋㅋ

나 어릴때 스팸보다 로스팜이 더 맛있었는데 돼지 30~40% 밖에 안된다고? ㄷㄷㄷ 근데 스팸이던 로스팜이던 런천미트가 다 싸구려 서민음식인데 그 와중에도 급을 나누네

~팜 챔 이런애들은 90퍼 넘음. 런천미트만 적고 그리고 스팸은 미국에서나 과거 인식때문에 싸구려음식인거지 한국에선 스팸 들여오면서 프리미엄화 시켜서 싸구려음식이라 보기엔 좀.. 명절 선물로도 쓰는데

미국에서 한캔에 4~5천원하는데 싸구려 음식 맞지. 소금덩어리에 지방 존나 많고. 한국은 프리미엄화 해서 한캔에 만원씩 받고 그러냐? 런천미트가 스팸이나 로스팜이나 거기서 거긴데 브랜드 따지는거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