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다가 이거보고

아 독립운동가님들 덕분에 이런빡대가리도 집구석에서 평화롭게 인터넷할 수 있는 세상이 됐구나 싶어서 잠시 묵념의시간 가졌다

이런 친구들이 조선총독부에서 조세~~ㄴ~~징들 알게 뭐야 하면서 고문하고 있었을듯.......

ㅇㅇ 일본이 일부러 한반도 지역명을 '조선'으로 명명했었어

일본이 대륙진출 욕심만 덜 냈어도 내이름은 하야시였을거야

커엽

이유가 없진않지 ㅋㅋ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코로나때매 처맞고다녀도 같은 논리적용 쌉가능

이유가 없진 않다는거지 그 이유가 옳은지 그른지는 다른 얘기지. 그리고 코로나는 따지고보면 인종차별이고 니 예시는 전범재판 문제인데 두개가 완전히 같다고는 볼수없지 그건 너무 논리확장임.

이게 맞지.

피해를 준 당사자에게 보복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집단으로 싸잡아서 죄없는 사람한테 가해를 하는게

코로나 퍼뜨린 장본인이랍시고 동양인 린치하는 거랑 똑같음.

사실 한국인을 평화의 민족으로 포장하려는 시도도 좀 문제가 있는게

우리도 일제 시절에 화교들 학살한 전례가 있음.

역사라는게 정말 단순한게 아니라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기도 함.

그러니깐 도덕적 우월감을 토대로 외교에 임하는 건

실제로 도덕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있다 하더라도 절대 지양해야 함.

이유없이?

헌병도아니고 식민지땅에서 그냥 살았다는이유로 일본인이면 두들겨패고했다는거 문서에도 기록있던데

헌병이 아니면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을 젠틀하게 대해 줬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니 그건아니지 그럼 전후에 독일에 살던 여자들이 소련군한테 집단강간당한것도 그럴만한거네? 역사엔 절대악도 절대선도없음 그리고 니말대로 일본군들이 아니라도 조선인들한테 막대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도 많았지. 사료보면 나오는내용인데 

가만보면 개붕이들도 상황만 만들어지면 나치 일제 못지 않게 설칠 것 같은 인간들 많이 보임ㅋㅋ

주체만 바뀌었을 뿐 하는 짓 수준은 똑같은 건데

그게 우리편이 한거니깐 잘한거라고 포장해줌ㅋㅋㅋ

바로 내밑에도 교육 운운하는 또라이있네ㅋㅋㅋ

학교 교과서에 일본인 보면 잡아죽이라고 돼있었나?

내가 배운 교과내용이랑은 너무 다른데

허구한날 국뽕교과서만 믿진않고 위의 개붕이가 링크에 첨부한것처럼 여러 사료찾아보고 대학에서 교수랑 연구도했음 ㅇㅇ 역사는 우리의시선으로만 받아보면 안되는거 맞는데 ?니논리면 전라도에서 살인사건일어나면 역시나 그도시 이런소리하는일베충들이랑 다를게뭐가있음? 일제시대때 오히려 소학교 보통학교 다니던 일본애들은 조선인들한테 생각보다 별감정도없었음 광주 학생운동이라던가 병신같은일본새끼들도 많았지만 애초네 조선인이라고 생각조차안함 그렇게 볼일도없었지맘

3개씀 졸업논문 포함 if factor도 알려줄까? 석사나부랭이가 뭘하겠냐만은

이유가 없진 않지. 고통받았던 피식민지인들의 입장에서 일본인이라면 다 증오스러웠을 테니까. 그 이유가 반대로 핍박받은 일본인들 개개인의 상황에 있어서 불합리했을 가능성이 많지만, 세상살이가 어디 합리적으로만 일어나나. 그랬으면 이미 평화로운 세계정부라도 만들어졌겠지.

그치 내말은 헌병대 나 조선인들 괴롭히던 일본인들뿐만아니라 그냥 살던 사람들도 당했다는거지 전쟁에 무고한민간인은 없지 난 일본옹호할마음1도없음 그냥 저런 귀국 일본인들도 시대의 희생양이었다고..ㅠ 싸울생각전혀없었는디 내가 언어선택을병신같이했네

진짜 고생한다... 국평오가 농담이 아냐;

역사에 절대적인 잣대는 없고

민족주의 사관에서 벗어나라면 아전인수식 해석에서 벗어나서

사실에 대한 객관적으로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중들은 항상 "우리"와 "적"이라는 이분론적 구도를 원하고

한번 상정된 적에 대한 행위는 그게 무엇이든 합리화시켜버림;

정작 그 적에 대한 비판의 주요 내용이 민간인에 대한 무분별한 폭력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 자체

한국인이 해방 직후 일본인을 패죽인건 기록에 있어도

강간한 사건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을텐데??

요코이야기라는 소설에 그런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함흥에 대나무숲이 있었느니 포격당하지도 않은 동네에 포격이 와서 대피했느니 하는

구라가 많아서 그것도 작가 망상일 확률이 더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