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에 모르는 남과 단 둘이 있는 상황은 무섭지

???? 왜? 엘리베이터 타면서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적 없다

저런 애랑 타면 무섭지 싶은데.

난 좀 무서운데..

이런걸 방어 기제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보통 자신 상황을 남에게 투영시켜서 얘기하는 경우. 본인이 단둘이 있으면 무서운 사람이라는 뜻일 수 있음

소름ㄷㄷ

아니 왜 날 무서운 사람으로 만드세요..

먄

골격이 너무 장대해;;;;;

나랑 비슷한 사람인가 개붕 김해에 살았어?

나도 ㅋㅋㅋ 첫짤보고 여장 잘했는데 어케 알았노 화장이 안먹었나? 했는데 시벌 담짤보고 소름돋음

저사람은 여장 해서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병 있는게 문제같음

그럼 엘베낚시 할 필요없지않나

그러게

ㅇㅇ 13년쯤

나도 "저런 여장이면 ㅇㅈ하지" 했는데 뒤에 골리앗이 오네

일반인이라면 이해가 일단 안돼야 정상! 인 것 같다 ㅋㅋㅋㅋ 이유가 괜히 궁금하다

누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 같을 때 또각또각 구두소리나면 여자구나~하고 뭔가 안심되는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 나도 밤에 누가 쫓아오는 것 같을 때? 물론 그 사람이 날 해코지 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뛰면 내가 잡힌다는 두려움 때문에 발걸음 재촉할 때가 있거든,,, 근데 그게 또각또각이면 아 알아서 지나가시겠지, 급하신가? 하고 말아버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