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점 자취x 라는것 노숙생활 하셧나요? 부모님 집에서 사신거면 당신은 기만자일 뿐입니다 ㅎㅎ 집없는사람은 어쯔라고 씨팔

진짜 심각한 애들은 부모랑 살면서 공부가 안된다니까.

잘 모르나보네

자취x라며

ㅋㅋ

진짜 씹 흙수저들은 본집에서 공부를 할수가 없음

뭔말인지 혹시 알려나

나도 뭐 약한소리하는건 아니고 알바하면서

본집 탈출해서 공부해서 자취비용 다대고 몸 뿌서져라 굴러서

지금은 공부로 열매맺어 먹고사는 사람임

근데 이렇게 하면서 내 외관적인 모습은 다 씹창났고 주변 인간관계 건강 등등 다망침. 그러면서 우회도로 오솔길로 존나 돌아돌아 시간낭비하며 가는 가시밭길임

돈 받아가면서 공부만 하는 애들은 고속도로임. 

이런 애들을 일하면서 공부해서 이기려니 되겠나 이게

너나 나처럼 애초에 타고난 머리 있고 체력 깡 다 받쳐주니까 된거지 웬만하면 절대 못이긴다고 보면 됨

나도 이제 회계사 합격하고 연수 받아야하는 입장에서 대단하긴한데, 그렇다고 너 자식 낳고 '내가 겪어보니 자식 버러지 취급해야 동기부여가 잘 되더라' 하면서 자식 좆같은 환경에서 좆같이 대하진 않을꺼잖아? 그렇게 악에 받쳐서 하는 케이스가 소수인 것도 있고 그게 좋은 방법이 절대 아니니까.

나 초등학생때부터 집구석 돈없다고 학교끝나면 집에서 밤까지 부업했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극복하고 공부해야되냐

한 2주에 한번꼴로 집구석에 빚쟁이 찾아와서 깽판놓고 도피성 이사간거 여러번임

념글 추

울집이 찢어지게 가난했거든

난 학교도 제대로 못다녔어

내가 버는돈 집에 다 가져다 줬는데도

뭔가 발전없고 밑빠진 독에 물붓는 상황

그래도 그상황에서 술담배 안하고

틈틈히 책읽고 공부하고 하니까

뭔가 방법도 생각나고 어떤 일이든

선택 할때 좀더 현명하게 선택하는거 같고

그러다 보니까 쌓이고 쌓여서 상황이

점차 개선되는고 같더라고

그냥 존나 독하게 살고 열심히 살면

다 되는거 같음.. 이젠 밥도 잘먹고

차도 굴리고 잘살어. 다만 코로나라 좀

주춤 하기는 한다만 내생각에는

환경이 구리면 나 스스로 변하면 된다

자꾸 환경탓 부모탓 하는애들은

그냥 누릴꺼 다 누리고 싶고

노력하고는 싶어하지 않는거 같음

맨날 비교하면서 스스로 부모탓하고

자위질 하면서 그냥 늙어가고...

중고딩땐 같은학교면 학군도 같다는건데 같은동네면 집값이 크게 차이나지않아서 잘산다 못산다 차이가 10정도면

대학들어오면 그 차이가 100 1000씩 나버리니까 ㅋㅋㅋ

학군 차이가 사실.. 서울권 아니면 존나 체감되는 편은 아니지 중산층 이상 되는데 그냥 느긋하게 애 키우는 집도 많음

내 친구도 고딩 땐 몰랐는데 집 ㅈㄴ 잘사니까 아버지 통해서 외주도 받고 학원에서 유학 준비해서 유학가고 날아다니더라

같은 톡방 애새기들 다 알바하느라 바쁜데

대학에 고등학교동창 몇명있었는데 그중 한명 벤츠끌고 캠퍼스 나가는거보고 좀 충격먹긴했었음 ㅋㅋ

대학생이면 아반떼를 몰아도 잘모는건데

벤츠라 ㅋㅋㅋ 인생운빨좃망게임

차있으면 인싸오빠되잖아

그지새기면 걍 버러지임

ㅇㅈ 난 2년 직장생활하다가 대학교갔는데 ㅋ

어. 나 밥 생각없어서~ 하고 편의점 폐기 줘서 그거 진짜 감사한 마음으로먹었는데,

진짜 몇몇대학생들은 한달용돈이 250 300이더라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레알 인생현타왔음

그리고 괜히 대도시,수도권,교육환경

등의 말이 나오는게 아님

배워보고 경험해보니

정보량 자체가 달라

진짜 인생바뀌거나 흙수저 탈출하려면

부모부터 자식의 커리큘럼에 신경쓰고 환경조성해야됨

그러나 흙수저는 힘들지..자기 개변이 아닌이상

자신의 생활패턴 변화, 환경(친구그외 등등) 멀리하기 등등이 힘듬..

그리고 흙수저는 항상 무엇이든지 처음하는 일임

누군가 주변에 스카이를 갔다, 7급을 했다,5급을했다, 대기업을 갔다 그렇게 조언이나, 노하우를 받을만한 것들이 필요한데 전무함..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그환경에 잠식되기가 부지기수..

금수저 부모는 그 노력의 방향을 잡아준다고..

허튼 수고가 아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노력 노력도 같은 노력이 아님..

ㄹㅇ 걍 독기만 남음

이제 걍 흙수저는 체념하고 애안낳고 사는게 젤낫자

하면 된다 vs 하기 어렵다

가 아니고

어렵지만 방법은 하는 수 밖에 없다

vs 그마저도 노력의 질과 방향이 달라 어렵다

이거임.

노력을 해야하는 거 누가 모르겠음..

근데 뭔 노력을 해야하는지 보고배우는게 다르다니깐?

솔직히 모두가 사장님될 순 없으니 취직했다 치면 집 빚 갚고 집에 돈대주고 하면...

굳이 성공하는걸 바라지 않더라도

조금의 개선이 있으면 되고

거기에 만족하면 됨

어차피 성공하는 사람들 극소수니까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고, 조금의 개선이 있으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 틀린말 절대 아님.

그래도...

그 밑빠진 독에 물붓는 상황은 참 족같음...

부모를 바꿀 순 없으니까

쉽지는 않겠지만

부모와의 연을 끊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해

정에 이끌려서 하는 판단들이 틀린경우가 상당히 많고

조선시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도 이제

우리세대에서 끝내야함

맞음 그래서 돈버는 방법을 자식이 배워서 부모를 가르쳐야 되는데 부모가 자식한테 가르침받는걸 부끄러워하면 그냥 돈 관계는 끊어야 한다고 봄. 나도 그렇게 거의 1억가까이 부모한테 줬었는데 그나마 장사 하나를 성공해서 이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내 돈 모으면서 투자도 하고 사는 중임. 한번에 끊어내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 나뉘는 것도 이해됨

가난했던 환경에서 어려움 딛고 회복한 사람이라고 하는 애들이 유독 앞뒤 안보고 바꿀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러더라 노력이라는 말을 모든사람들에게 대입한다는거 자체가 미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