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퇴사했니

일이 넘모 재미없어성... 결국 다른 머기업으로 옴... 돈 덜주는

공기업은 더 재미없을껄

그래서 내가....

난 처음 봄

지 아는거 나왔다고 우쭐대고 싶대자나

냅둬

나도 첨 봣음 너무 의식하지마

나도 첨봤엉

첨보는디

자도 첨바염

마자 어쩔수없이 일반적인 서민 부모는 가이드라인 정도만 제시해주고, 인생선배로서 응원해주고 도와주고 하는 거지..

둘다 삶이고 다를 거 없지

맞아, 단 전자의 삶을 원한다면. 그게 아니라 남들 눈치속에, 용기가 부족해서 그렇게 산다면 그건 삶이 아니야

좆까는 소리 하고있네 뭔 진짜 삶이 어쩌고 저쩌고 삶의 의미 찾아가는거 어쩌고 하는거 보니 이 개새끼 인생 존나 편하게만 살았네

그저 배부르고 누워 잘 곳만을 생각하는 짐승의 삶으로 살고 싶다면 그리 해도 돼 근데 힘들어도 사람 답게 살고 싶으면 당장 먹을것이 있나 없나 그것만 생각 하면 안 돼

용기타령하고 앉았네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모르니 이런 중2병스러운 글을 쓰고 앉았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던 삶이 아닌데 평범하단 이유만으로 힘겹게 그 길을 걷고 있으니 더 힘이 들지 평범하게 사는 것도 쉽지 않지만 중요한건 그 삶이 누구 의지냐야

그럼 수많은 사람들이 월급쟁이로 사는 이유는 뭔데..다들 남밑에서 일하기싫지 당장 돈이 주머니에 들어오는걸 누가 안보고싶겠어 저런것도 자기비전 자신감 청사진이 확실한 사람들이 하는거야 대책없이 그냥 남밑에서 일하긴 싫고 큰돈은 만지고싶은 사람들이 때려치우고 사업해서 성공하면 누가 사업 안하겠어 능력없이 어떻게 큰돈을 만지냐 다들 자기그릇에 맞게 사는거야 내가 롤좋아하고 페이커 되고싶다고 페이커가 될수없는것 처럼

이렇게 시각의 차이가 나는구나. 결국 돈돈돈 너는 이미 많은 생각이 피폐해져 있음이 틀림이없다. 인간의 삶이란 돈 보다 우선시 되는 무엇인가야 수입은 중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과정중의 일부일뿐 돈 자체가 꿈이 될 수는 없어 단지 꿈 = 성공 = 더 많은 돈 이란 생각에서 못 벗어난다면 너랑 나는 영원히 대화가 되지 않을거야

성공의 정의는 뭐야 다들 왜 그렇게 악착같이 사는거같아? 단순히 꿈을위해서 그 꿈의 결과는 뭐라생각해?내면의 성장 성숙함? 아님 자이성찰의실현? 결과는 하나야 내가 먹고사는길 찾아 꿈꾸는거라면 결국 그 끝은 돈으로 결부돼 자본주의 사회가 그래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면 돈 말고도 보이는 게 많을거야 같은 곳에서 나란히 비질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먹고 살 길이 이것뿐이니 하는 수 없이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지금 당장은 먹고 입을게 필요해서 비질을 하지만 훗날 세상에 내 뜻을 펴리라 다짐하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둘은 그냥 공장 앞에서 비질하는 두 사람일뿐이야.

뭔소리야 그게.. 이제는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성공의다짐후 뭐로 할거냐가 문제아냐 그래.. 뚜렷한 목표비전있어도 도중에 무너질수있는게 꿈인데 막연히 난 성공할거야 라고 다짐하면 누가 성공을하냐고 걍 둘다 20년 뒤에도 비질하고있는 사람이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꿈을 꾸면 번듯한 성공을 이룬다'가 아니라 비록 실패하더라도 꿈을 꾸는 과정 자체가 진정한 삶의 목적이자 의미라는 뜻이야 성공하여 세상을 향해 떨치는 사람은 소수이고 애석하게도 출세하지 못 한 사람은 다수이지만 아무 목적 없이 되는대로 살다간 삶보단 의미 있는 삶이라고 생각해. 다만 앞서 말했듯이 그 꿈을 꾸는 주체 자체는 돈이나 사회적 명성, 권력 같은게 되면 성공한다 하여도 종간엔 비참해질뿐이야 많은 선대 현인들이 그걸 경고했었지. 하지만 나만의 뜻을 품고 비록 닿지 못한다 하여도 나아가려는 시도를 해본다면 남들이 보기엔 실패하였다 볼지라도 본인은 웃으며 떠날 수 있어.

너 말이 뭔뜻인지는 알거같은데 그 꿈이 결국은 먹고살길을 결부시켜버리면 답이 없어져 그 꿈 때문에 자기인생이 비참해질수도 있다고 당장 성공 남들의 시선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먹고살길이 막막해진다고.. 그때 되서 그냥 노가다나 막일(비하아님) 하면서 과거 회환하면서 ' 아 그때 내꿈을 위해' 힘차게 달렸지 할거 같아? 아니야 제발 현실을 자각해줘 물론 그러는 사람들있지 근데 그사람들도 내면은 힘든데 겉으로 그냥 자기 합리화하거나 자기타당성을 주장라는거 뿐이야..

그럼 다르게 해보자. 너는 인생을 어떻게 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인생은 타고난 천재가 아닌이상 역사에 이름 석자 남기기도 업적을 남기기도 힘들어 나도 어릴때야 꿈많았지 멋있어보이고 근데 그꿈이 내길이 아닌걸 알게된순간 당장의 무엇을위해 살아가는지 골똘히 생각했지 결론은 내 후대를 보고 걔들한테 자기만의 인생을 살게하는거지 그러기위해선 돈이 중요한거고 결국 다들 형태는 달라도 본질은 똑같아

니 새끼랑 똑같이 말하면서 퇴사한 새끼들 보면 죄다 보험설계사 이딴거 하고있음 인스타피드에 오늘도 새벽출근! 긍정의 힘 ^^ 이렇게 한 1년~2년 올라오다가 어느순간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짐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豕眼見惟豕,佛眼見惟佛矣

에라이 시발, 문과인가 왜 저따위로 씨부리지? 하면서 새로고침 하니까 바로 씨부리쥬?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뜬구름이나 잡는 개소리나 씨부리는너같은 놈들 딱 길거리에 사짜놈들하고 다를게 뭐냐?

사기꾼은 본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 위용을 하지만 적어도 지금 여기 나는 한 사람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어. 그 차이 아닐까?

빡대가리같은게 생각하는 꼬라지봐라

야이 새캬 누구도 필요하다 한적없는데 니새끼 혼자 자기만족으로 쳐씨부리는게 도움이냐? 정신병이지 새꺄

지하철1호선에 너같은 정신병자놈들 많아

가정의 가장으로서 용기가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남 눈치보며 아랫것들로 일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삶이 아닌거구나

지금도 늦지 않았어 평소 양심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마음속 열망이 시켰던 일을 해봐 포기하면 그 떄 정말 멀어지는거야

17살에 아버지 돌아가심 고졸하자마자 공장 취직 현재 23살 21살 동생 대학생 등록금 부담도 해야 됨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가 해주신 따신 밥 먹고 배 두들기면서 개드립하면 이게 행복이고 야스지

동생이 장성하여 뒷바라지 할 일이 없고, 본인도 나름 착실히 돈을 모아 아쉬운 소리 할 필요가 없어지는 떄가 오면 그제서야 불현듯 나는 왜 살고 있는 가, 란 생각이 들거야 지금 알 수 없다면 그 때 가서 생각해보자

아저씨 말대로하면 그때가 안올 수도 있지요 결국 배따시고 풍족해야 하는 후회인거지

빛이 들지 않는 시궁창에도 밤낮이 있고 사계절이 지나가듯이 모든 삶은 반드시 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어 있어. 비로소 얼굴에 황혼이 들어서야 자신의 내면과 목적을 찾기 위한 수단중의 하나로 종교를 찾는 노인들이 많은 이유기도 해

솔직히 나도 대학가서 공부해보고 싶어 아저씨말대로 내꿈을 향해 공부한다고 치면 재수학원같은 곳 비용이나 대학등록금은 누가 내줘 나 말고 수입이 없는데 아저씨가 줄 것도 아니잖아 ㅋㅋ

대학가서 공부한 다음에는 무얼 하고 싶은데?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것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누가 길을 열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찾으려고 애를 쓰게 될 거야 다만 그 목적이 돈과 사회적인 성공이라면 그 끝은 성공의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비참할거야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는 나도 꿈이 있었어 그걸 위한 대학인거지 아저씨가 얘기하는 빛이 들지 않는 시궁창에도 아저씨가 그 빛이 되어주는건 어떰 내 동생 대학 등록금과 내 재수학원등록비와 대학 등록금을 내주면서 내가 그 꿈을 이루고 아저씨는 죽기 직전에 아저씨 한 사람이 한 가정에 도움이 되었고 빛이 되었음에 만족하며 눈감을지도 모르니까 서로 윈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