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개인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부업으로 수영 강사를 할 수 있는 실력도 있고 이건 뭐 뭘 해도 잘할 놈인데 걱정하는게 이상하지 않아?

월급은 마약이야.. 그만두고 싶다가도 월급이라는 안정이 통장에 들어오면 생각을 다시하게 되더라..

부모님들도 다 알기때문에 괜히 사업하겠다고 하는것보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중간이라도 가길 원하시는거겠지..

100명 다 사업한다고 100명 다 부자가 되는건 아니니깐..

나도 메이저 인턴 갔다가 너무 안맞아서 5개월만에 때려치고 나와서 난 내가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좀더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이런 개서리 하면서 최저임금 170 주는 5인 미만 회사 갔다가 진짜 못볼꼴 보고 다시 메이저 인턴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너무 안되서 결국 중견으로 이직 했는데ㅋㅋ

시발 꿈은 꿈임 좆소일수록 젊은애 꿈,열정 인질 삼아 부려먹다 나간다 그러면 그냥 인간 말종 취급 하고

다른것보다 모든걸 내려놓고 찾아갈 꿈이 있다는게 부럽다

나는 회사다니기 좃같아도 떄려쳐도 딱히 하고싶다고 할만한게 없어서 그냥 별생각없이 회사 다니는데

식대 입금되니까 나가고픈 마음 절반 사라짐

확실히 한국은 문화가 다르구나.. 상황 ㅈㄴ숨막힌다..해외 나오길 잘한듯

아무리 여유롭고 자신있다 하더라도 주변에 지지해줄 사람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대기업 2~3년다니면 대략 사이즈나오지

남일같지가 않네....

대기업이라고 해도 회사다니다보면 각이 딱 나옴.

나도 짤의 주인공과 같은 생각으로 책임질 가족이 생기기 전에 도전하자고 마음먹고 퇴사했는데

바로 코로나가 터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사는 신중하게ㅠㅠ

뭐야 꼰대인줄 알았더니 어르신이네

난 500충인데 탈출하고 사업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