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팬것도 아닌데 셀프속죄는 좀 아닌듯.. 그리고 핸놈들은 반성 안하던데 대체로 보면

그 법이 생각나는 대목이구만..쇼법

여가부가 아동 청소년쪽도 전문적으로 담당하려고 만든 기관아닌가? 여기 의사분이 말한거 하라고 만든기관인데 진짜 아동 청소년을 위기에서 구하는거도 종교인들이해주고 학대도 이제 경찰이 담당해야되고 그냥 여성부로 이름을 바꾸고 예산을 삭감해서 아동청소년부를 만들고 거기로 예산을 넣어줘야지 난 이렇게 무능한기관이 오히려 정인아 여가부를 만들어서 미안해 챌린지로 바뀌어서 진행되야 된다고봄 그래야 정부도 눈치를좀보지

씹선비들이 촛불들고 나라를 장악할 때 쯤부터

내 주둥이는 착하고 정의롭다 챌린지도 함께 시작되었음.

그저 선거철에 이슈가 되는 거에만 실용성,부작용은 제대로 검토도 안하고 법을 만들잖아 미국처럼 국회침ㅇ...

셀프 속죄 유희ㅋㅋㅋ 말만 미안하다하는거 ㅇㅈ 막상 진실과 책임이 자신에게 떠넘겨지는건 사절 ㅋㅋ

그냥 남탓하면서 헬조선은 안된다 하는 글일 뿐인데

존나게 공감하고 추천하네

근데요

대한민국 아동학대는

저 의사가 공허한 쇼라고

실체없는 행정이라고 욕하는 짓거리 덕분에

세상에 알려지고 공론화되기 시작한거죠

오늘날의 한국을 "이것저것 다 떠먹여주려다 최소한의 사회안전망도 다 찟어버린 아마츄어 사회"라고 진단했는데...

90년대 까지 대한민국은

여고생이 학교가다 봉고차에 납치되어 창녀촌에 팔려가던 나라였고

길을 잃은 어린이들이 앵벌이 조직에 잡혀 전철에서 껌팔던 나라였어요

아마추어 사회의 보여주기식 행정과 쇼같은 것이

지난 30년간 한국을 이정도로 바꿔 놓았지

우리랑 비슷하던 나라들 지금도 대부분 똑같잖은가?

우리는 존나게 바뀐건데

남들의 노력을 폄훼하면서 본인이 못한건 제도탓하는구만

TL;DL

난 교산데 아동학대 신고를 했을때 가장 문제되는 건 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는 거임. 신고들어가면 학대 가해자가 누가 신고했는지 눈치껏 바로 알 수 있는 구조임. 본인이 신고당했다? 그때부터 온갖 수를 써서 신고자를 괴롭힘. 소송, 협박, 학교와서 깽판 등등... 주변에도 아동학대 신고하신분이 저거 모두 당하고 병가 내고 정신과 다니는 분 수두룩함. 심지어 학교와서 칼들고 너죽고 나죽자 하는 사람도 있음. 그렇다고 아이분리는 제대로 되나? 일시적 분리일뿐 분리 시켜놔도 일정기간 지나면 다시 집으로 보내진다. 애들은 또 자기 엄마아빠가 뭐라뭐라하면 엄마아빠한테 유리하게 이야기 함. 그럼 신고자만 ㅂㅅ되는거야. 근데 법안이 저렇게 나오면 말그대로 경찰, 교사 같은 사람만 갈려나가는거임. 이제 봐라 조만간 누구 하나 칼에 찔리는 사람 나온다.

ㅇㅇ 유희 그자체임 ㅋㅋ

소아온급 의사 어디갔냐고 ㅅㅂ

응급의학과의사다. 우리나라 법중 정말 비현실적인내용이 얼마나 많은지아나? 학대가의심되는 소아, 65세 이상은 신고 의무이다. 어디신고하냐고? 경찰서다. 의심되면 하게되어있다.

막상 신고하면 경찰에서 뭐라는지아냐? 왜전화했냐고한다. 법적으로하게되어있다고하면 어영부영 오긴온다. 근데 그후부터 어찌해야되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연락하더니 그냥 데려는가더라.

그후 어찌되었을까? 절차도없고 경험도없는 그들이 무엇을했을까?

딴건 모르겠는데 뭐든 도와주기로 마음먹었으면 제대로 끝까지 같이 해줘야하고 그게 아니면 아예 신경꺼야함

경찰이 존나 너무 무능함ㅋㅋ

국민성이 착해서 치안이 좋으니 경찰이 무능해지는 중

근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저렇게 이슈되서 나아지는 모양이라도 나온다면 좋은거 아닌가?

그냥 조용히 똑같이 가라는거야 뭐야

존나 이상적으로만 생각해서 자기들이 생각한대로 척척 나가면 누가 싫어하겠음?

셀프속죄의 유희,,,

역시 배우신분은 다르네

개드립에 이렇게 생각많으분들이 행동으로 나서야 바뀌는데 다들 글쓰고 땡이란 말이지...

저거랑 같은 이유로 노란리본 유행(?)할 때도 존나 싫었음

너무 "내가 이렇게 애도를 잘 해" 라는 보여주기식 쇼 느낌이 강했어

물론 개중엔 정말 추도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