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조건 보일러 24도

근데 진짜 그런거였나? 친구들끼리 오사카 갔을 때 ㄹㅇ 너무추워서 겨우잤는데

일본사는데 집에서 입김나옴

한국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지 아니면 죽엇을듯

그럼 코타츠에서 자는건가

이불덮어도 추울텐데

일본여행 겨울에 갈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단열이랑 바닥난방아니여서 발시린거 생각나네 ㅋㅋ

처음 오사카 숙소갔는데 고통스러웠음 천장 히터틀면 따뜻하긴한데 숨막히고 건조하고 그렇다고 안틀자니 코타츠만 뜨뜻하고 ㅋㅋ 전기장판마려웠더

영상 5도가 겨울이냐 ㅋㅋㅋㅋ

냉난방비 내본사람은 알겠지만 단열 잘된집이 무조건 이득임

여름에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요금 생각보다 많이 안나옴

근데 일본 지진때문에 온돌못만든다면

가스배관은 어떻게 지하게 깔았데...?

예전에 일본마누라하고 결혼한 유투버가 집안바닥에 전기열선(?) 시공하는 집도 있긴한데 시공비용이 작살 인데다 일본 전기세도 만만치 않다고 해서 그냥 코타츠로 버티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

지진 때문인가?

구마모토인데 존나춥고 집에 바람존나새는듯해서 히터 존나틀고 전기장판쓰는중

지금 실시간으로 일본 사는 개붕이다.

솔직히 바람만 안 불면 밖이 더 따뜻할 때 많다.

개드립하면서 별 관심도없던 일본에 대해서 존나 알게되는듯 서로 관음 개열심히하네

ㅋㅋㅋㅋ 이게 J교육의 힘이다 이말이야

일본 사립 초등학생들은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히고

정신력 단련이다. 면역력 증가다 하면서

체육복도 반팔 반바지에 한겨울에 마라톤하고 그래

너네 코난 복장알지 파란색 마이에 반바지

그게 리얼 일본 사립초교 교복임ㅋㅋㅋㅋ

캬 매년 3개월간의 혹한기로 단련된 1억의 국민들...

이규보도 아니고 뭔

박가네 유튜브에서 설명 잘하던데

일본은 집이 따뜻해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다더라

근데 따듯한게 좋다고 느껴도 비싸서 못한대

삿포로 살았었는데 맨날 그 뭐지 하여튼 난방 하는 거 틀어서 살아서 모르겠다

단열제가 없어서 그런지 방음도 존나 안뎀

엥 친척집 보니까 화장실까지 바닥 난방도 잘 되고 창문틀도 한국처럼 몇중창으로 되어있던데 지역마다 다른가

아님 우리나라식으로 따로 시공한건가

영상 5도면 걍 히터하나틀면 참을만 하긴 하지

희한해.. 코타츠 없을때는 쟤네는 어떻게 지냈을까 우린 옛날부터 온돌문화가 있었잖아 나무패서 때고 쟤네는 뭐 어케살은거야 몇년전에 일본 여행갔을때도 겨울에 가려니까 난방 있는 에어비엔비가 손에꼽고 전부 라지에타 하나더라 그래서 춥게 밖에서 돌아다녔는데 와서 라지에타 새로 켜서 따듯해질때까지 기다려야된다는게 에바고 호텔은 비싸서 걍 다음 여름에 갔었음

건축게이임

우리나라는 거의 3년마다 단열기준을 계속 강화해오고 있음

80년대 기준이랑 현행기준을 비교하면 서울기준으로 4배정도 차이남(80년대 50mm / 11년 85mm / 현행 190mm) 당시 시공상태와 자재질을 생각하면 그 이상 차이나겠지 그래서 난방비 아낄려면 신축건물에 살아야됨

반면 일본은 최신기준이 99년도임(13년개정되었지만 권고사항)

이중창도 별로 없음

아마 본문처럼 최저온도라고 해봐야 영상5도(도쿄)니까 습하고 더운 여름만 잘 견디게 발달한듯 우리 한옥같은 느낌임 지진땜에 온돌이 발달하기 힘들기도 했고

군대가서 혹한기해봐야 추위의 무서움을 알지 ㅉㅉ

걍 히트텍 입고 지내면 지낼만 함

일본 자주 갔었는데 처음에야 춥지 나중엔 히트텍 하나 입고 호텔방에 누워서 자면 잠 잘옴 ㅋㅋㅋ

드레스룸 하나 터서 작업실로 쓰는데 난방 안되는 방이라서 방바닥 발 시린데 히트텍 양말 있으면 그럭저럭 지낼만함

단열한다는게 뭔말임? 히터바께없잖아..오사카기준 전기세 1만엔씩나옴..

지진 때문에 저리 되었을 테니 이상한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