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이 아가리만 놀려고 서로 기분 안 상했을텐데

줬다 뺐어서 잘못됐다는 반응 -> 친구 없음으로 밖에 안보인다 나는 ㅋㅋㅋㅋㅋ

나는 이래서 친구한태 존나 싸게 팔면 팔았지 그냥은 안줌. 아 물론 짜잘한건 그냥주지. 근데 중고로 팔면 10만원 넘어가는 것들은 대충 반값에 팜. 그렇게 되면 내 입장에서는 다시 달라고 할수가 없지. 내가 팔았으니. 그리고 친구가 쓰던 되팔던 내 알바아니고

줬다 뺐는건 나쁘다 는 알겠는데

그것도 케바케지 저런 케이스는 다시 빌려줄 수도 있는거아냐

다시 영원히 내놓으라는것도 아닌데 ㅋㅋ

친구가 유모차 팔았다는 건 심증이지 확증이 아니다.

글쓴이가 쓴 글도 판춘문예인지 사실인지 알 도리가 없다.

이거 가지고 콜로세움 열리는게 이해가 안간다

줫다가 다시 달라는 것도 받은 당사자 존나 비참하게 하는거임

어디 불안해서 받은거 제대로 쓸 수나 있겠냐 달라면 줘야 하는데

그러면 친구라는 대등한 관계가 심리적인 갑을 관계로 재형성되는거임

친구 대응이 좀 추접스러운건 맞는데 빌려준게 아니고 준거면 사실 뒤도 안돌아보는게 맞음 돈관계랑 똑같어

난 찬반좌 의견에 동의함

줬으면 끝난거여

뭘 달래 시팔

댓글 반응이 존나 소름돋네 ㄷㄷ

친구랑 지인이랑 헷갈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친구끼리는 애초에 저런걸로 갈등이 없어 팔거같은 물건이면 애초에 받지도 않고 안팔았어도 돌려달라면 당장 주거나 사정이 있으면 야 미안 나도 누구 줬어 내가 걍 다시 사줄게 이러지 무슨 주고말고로 싸워

지인한테 친절이나 오지랖을 베풀지 마 그냥

아기용품 유모차만 받은것도 아닐건데 거좀 다시 주면 어때서 유모차만 비싸서 못주겠냐 ㅋㅋㅋ

돌려달라하는 상황은 참... 예상밖의 상황이지만

못준다가 아니라 괜찮냐고 다른 병문안선물과 같이 돌려주었다면 관계가 더 돈독해졌겠지

병신들 커뮤좀 작작해라

암만 친구사이래도..

비싼물건 무료나눔받고 되팔렘하는건데 옹호가능? 난 불가능;

내가 스위치로 젤다 야숨 깨고서 친구보고 하라고 줬음

근데 나중에 마리오 페이퍼가 하고 싶어서 다시 달라고 함

이때 군말없이 돌려주는게 친구고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안돌려주는새끼는 씹새끼임

내 기준 둘 다 이해안되지만 친구가 더 이해안되긴하네 ㅎㅎ 줬다 다시 달란것도 좀 그렇긴하지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잘쓰고 있는데 갑자기 달라고 그러면.. 근데 그걸 싫다고 안주는 것도 좀.. 걍 둘이 연락안하고 지내기로 했으니 해피엔딩이구만

와 진짜 첫페이지 댓글보고 내가 이상한거가 싶었네

줬다 뺏는게 기분이 나쁠수있다는건 맞는말인데 상황이 저러니 받은 사람도 준 사람 입장 생각해서 배려해야지

자기가 물건 받은 호의는 다 잊고 기분나쁘다고 저러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나;;

개드립 댓글들 나름 이성적인편이라 괜찮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충격이네

개붕이들 모쏠찐따 컨셉인줄 알았는데

댓글보니까 찐텐이었나보네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다

그냥 마음 바뀐것도아니고 사정이 있어서 잠시 달라는건데

도대체 이게 왜 욕먹을 일이야

줬다 뺐는게 문제 라는 새1끼들 진심이냐 어그로냐??;;

찐따 컨셉이지?

컨셉질 작작하라고 개붕이들

나같으면 이유 굳이 말 안하더라도 친구가 다시 돌려달라 하면 그냥 주겠다 ㅠㅠ 사정이 있겠지 하고.

게다가 한두푼 하는 거도 아니고 비싼건데...난 저런거 덜컥 받았다고 아싸 내꺼다 ㅋㅋ 팔아야징 이러진 않을듯...필요없어서 판거라면...필요없으면 받지도 않았을거고...그리고 게다가 애가 아프다는데 저렇게 ㅠㅠ...

개붕이들이 왜 친구없고

여자친구 못 사귀는지 알거같다

진짜 바닥이네

나는 준걸 다시 달라고 하는것도 왜 이상한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줬으면 끝?

그럼 받았으면 그대로 끝인가? 보답같은건 뭐 아예 할 생각 없고?

물건을 물려준다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 잘쓰라고 물려주는거지 그걸 상대방한테 버리는 게 아니잖아?

근데 줬으면 끝이라니 ㅋㅋㅋㅋㅋㅋ

받은사람도 받아서 잘 쓰고 있으면 같이 만나서 밥도 한 번 사고 잘쓰고 있다며 얘기 나누고 그러는게 인지상정이지

여긴 뭐 받으면 땡 아싸 내꺼 이러는 반응이 너무 많아서 무슨 초딩집단인가싶네

유모차 가격 얼만지 알고 하는 소린가 ㅋㅋ 아파서 필요해서 돌려달라는데 읽씹 차단하는거 보면 경제뿐만 아니라 마음도 가난한것 같네

줬다 뺏는다라는 말도 웃긴데 ㅋㅋ 이유가 없거나 어이없는 이유도 아니고 댓글들 장난아니다

1페이지 왜 저럼???

내가 친한 사람한테 물건 주거나 빌려주는건 지금은 내가 여유가 있어 너한테 금전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거꾸로 내가 나중에 곤란하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남한테 도움을 받기 위해서 아니냐? 내가 백날 어떤 친구한테 어떤 도움을 주고 생일에 어떤 선물을 줘도 내가 걔한테 어떤 것도 돌려받지 못한다면 자원봉사자 아닌 보통 사람들 중에 누가 남한테 호의를 베풀겠냐

이게 이해가 안가면 니가 니 친구한테 생일 선물로 몇십만원짜리 사놓고 니 친구는 느그 생일때 아무것도 주지도 않았다고 생각해봐라. 애초에 선물은 보답을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니 괜찮다고 느끼겠냐 좆같다고 느끼겠냐

여기서 글쓴이는 친구가 도움이 필요할때, 친구 아이 유모타 필요하다고 할때 먼저 도와줬지만 친구는 글쓴이가 도움이 필요할때, 글쓴이 동생 아이가 아파 유모차 다시 필요할때 먼저 도움 받아놓고 다른 도움이나 별다른 말 없이 차단 박았는데 어떻게 이게 둘다 잘못한거냐?

너무 열내지들 마라 애매하니까 논쟁이 커지는거고 논쟁이 커진다는건 그만큼 양측의 입장이 팽팽할만한 사안이라는 거임.

줬다 뺐...다기보단 이상황은 돌려달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은데 일단 준건 잊는게 좋은거 같음. 저런식으로 상처받을지도 모를 나를 위해서라도

글고 받은거 정말 바로 내다 판거면 걍 손절침

마지막으로 그냥 주기엔 너무 비싼거같다

나라면 저거 주지도, 받지도 않을듯... 차라리 돈을 주고 중고거래 한 셈 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