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주식사자

미스터 언체인.. 나를 가둘수있는 병원은 없다

그럼 나체로 저자세로 있었다는거네

이야 정신공격도 버티내 ㅋㅋ

zzzzzzzzzzzz

2그릇이 디폴트인거보니 몸안의 지방이 어떻게 버텨준듯

기부좌 자세 일줄 알았는데 더 골때리네ㅋㅋㅋㅋ

지가 고꾸라져놓고 바닥이 일어났데 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떤 애가 그러더라 술쳐먹고 자빠져서 코 다 깨졌는데 계단이 솟구쳤다나 ㅋㅋㅋ

저런 식으로 버티는 건강은 진짜 타고 나는 것 같아... 존나 군대 맞선임 새끼 중대 전체가 삼계탕 먹고 식중독 걸릴 때 혼자 두그릇 퍼먹고 멀쩡하게 다니면서 “니들은 평소 자기관리를 안 해서 몸이 그렇게 나약한거야” 같은 소리를 하고 다님 ㅋㅋ 심지어 이 새끼는 지 선임한테도 아프면 나약하다 소릴 하고 다니던 또라이 새끼라 전 중대가 이 새끼 한번만 아파라 하고 벼르고 있는데 2년 내내 한번을 안 아프더라. 

우 일석 맞죠?

바닥이 일어났다 ㅇㅈㄹㅋㅋㅋㅋ

띵호잉루 생각나네 ㅋㅋㅋ

아니 애초에 10km를 반팔로 왜 걸어가는 건데??

덜덜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저걸로 화염방사기 막던데 실제로 가능한거냐?

야...너는 평소에 몸집이 좀 있어서 정신으로 버틴거지 다른사람이었으면 큰일 날뻔한거야

어제 꿈속에서 무하마드아라이 주니어랑 싸우는 오로치 돗포된꿈꿈

저 자세가 근데 도움이 되긴하는거같음

예전에 생식이 좋다고 당근.오이 대충 물로 헹구고

흙같은거 약간씩 묻어있고 껍질채 우적우적 씹어먹는데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더니 간지럽기 시작하면서

얼굴부터 목까지 붓기시작하는거임

얼굴. 코. 목 이런곳이 부으니까 숨을 못쉬어서 뒤질거같은거

그때가 숫기도 없는 나이고 샤워도 안했고 늦은시간이어서

구급차 부르기가 왠지 모르게 쪽팔린거야

저 자세로 좀 버티다가 나아질 기미가 없으면 구급차 부르려고 했음

저 자세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평정심을 유지한채

조금이나마 숨을 들이키고 내쉬고 하다보니

한 시간 정도 지났을때 괜찮아지더라

역시 삼전이다 하고서 다음날 삼성전자 풀매수함

그래서 지금 삼전 사면 된다고?

풀매수 가즈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