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도로가 좆같이 뚫려 있어서 거리에 비해 존나 오래걸림

저 도시들 싹 피해서 도로가 뚫려 있음

정권 하나가 국가 균형 발전 목표로 각잡고 출범해서 임기 통째로

지방 분산에 몰빵 하지 않는 이상은 수도권 과밀 현상 못 고치려나

서울공화국!

망했어요~

개인적으로 징병제도 한몫했다고 봄

남성들의 사회진출 시기를 늦추고 부모들 한테 서른까지 얹혀살고 부모또한 노후자금 자녀 학비및 취업지원으로 들어가고 이게 악순환으로 반복

맹목적인 국민들의 국가충성심으로 유지해오던 국가에 피로도가 한계치까지 쌓여버림

행정기관이랑 기업들 다 수도권 나와서 지방각지로 흩어지게 해야댐

인프라 차이가 서울 부산만해도 존나 차이나는데 퍽이나 저런데 가서 살려고 하겠다 수도권 노인들도 나이를 먹을수록 서울에 사는게 좋다로 바뀌고 있어 제주도보다도 작은곳에 전부다 때려박아 놨는데 서울만한곳이 어디있냐

청와대부터 옮겨야돼 북한이랑 거리만 계산해봐도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인게 말이 안됨

근데 아무도 안하잖아 ㅇㄱㄸ들 부터 부동산 투기로 그자리에 앉아있는 놈들이 수두룩한데

뭐가 문제인지 뻔히 아는데도 지 재산은 떼놓고 생각하는 새끼들밖에 없어서 안됨

대한민국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이제 저런 곳에 is 들어서는 거 아니야 ㄷㄷㄷ

지방을 살리는 것 자체가 에러다

우리나라처럼 전 국토에 걸쳐 자원같은 자원이 없고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는 필연적으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며 연구도 하고 공장에서 공산품을 만들어내는 게 경제성장에 나을 수밖에 없어

서울공화국이 된 것은 우리나라에게 축복이야

다시 말해 우리나라가 60년대부터 1차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로 남았다면 서울공화국이 될 리가 없었겠지

땅덩어리나 바다를 서울로 옮길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우리나라가 60년대에 지방도 살리는 균형발전을 했더라면, 예를 들어 인구 3만 명인 울산에 자동차 공장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 20만이었던 안동에 공장을 조성하였더라면, 우리나라 자동차는 운송비로 인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고 중공업을 일으키는 것에 실패하여 지금의 동남아와 같은 그저그런 나라로 남았겠지

본문에 나왔던 지역들도 자세히 뜯어보면 없어질 만한 지역이니까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경북 BYC같은 곳은 바다에 접하여 해운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수운을 활용할 수 있는 곳도 아니야, 철도교통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아니야, 고속도로가 잘 뚫린 것도 아니야, 기후가 온화한 평야지대도 아니야, 관광자원이 많은 곳도 아니야, 이건 뭐 어쩌란 거지? 여기를 어떻게 살려. 여기다가 정부 돈을 쏟아붓는다 해도 이 지역이 자생적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안 보여. 여기다가 어떻게 세금을 뿌리니.

애초에 우리나라는 원재료를 수입해서 가공하여 수출하는 가공무역을 하는 나라이고, 반도국이지만 북쪽이 북한이라서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니까, 자연스럽게 해안가가 발전할 수밖에 없고, 또 사업장을 해안가에 가지고 있는 기업 본사들이 전부 서울에 몰려 있으니 서울 주변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지.

대전은 일제 시대에 경부선이 깔리면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한 곳이니까 여기는 기업이 없는 노잼도시가 될 수밖에 없어.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도를 발전시키기엔 서산쪽 서해바다가 너무 수심이 얕아. 그 위에 인천, 시흥, 안산, 화성을 타고 내려오는 산업단지에 비해 경쟁력도 약하고. 화성에 삼성전자 공장이랑 현대차 연구소 있는데 화성을 어떻게 이겨.

이런 상황에서 세종으로 행정수도를 옮겨? 세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그냥 공무원들 업무 보는 청사와 얘네들 점심 저녁 먹는 식당이나 조금 있겠지. 여기에 공장을 지을 수는 없잖아.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기네 마네 하는데, 정부청사 옮겨도 주말에 유령도시 되는데 국회의사당 옮겨도 달라질까? 둘 다 공무원들인데 도시가 어떻게 달라질까. 금요일 저녁만 되면 전부 서울로 가서 가족들 보겠지.

요약하면, 우리나라가 서울과 해안가 주변 일부 도시 위주로만 발전하는 것 자체는 가공무역을 하는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필연적이야. 오히려 이를 거스를 경우 비효율이 발생할 것이고.

진짜 문제는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사는 서울과 해안가 도시들에서조차 출산율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해. 일본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긴 한데, 일단 우리나라는 정부기관에서조차 비혼 비출산 홍보 동영상을 찍어 올리니 더 망한 것 같긴 하다.

암만 공공기관, 공기업 지방이전 시켜봐라. 지방 대도시 아닌 이상 유령도시 못 벗어난다. 이전하려면 지방 거점역할 수행 가능한 대도시로 집중시켜야 한다.

경상도가 다른데보다 더 심각하노

이런곳에 기업형 농가 해줘야하지않나.젊은사람들 들어가게. 가서 할게없고, 텃새있고. 대부분 젊은사람들이 없는 이유가있다.

대충 수도경기권과 각 도별 광역시 정도 말곤 쥐쥐..

자기 나온 초등학교 정원만 봐도 확 체감될 듯.. 내가 나온 초등학교 한 학년에 한 반 밖에 없음 경기도인데도..

모든 자원이 서울애 몰빵되어있는데 분산정책같은건 하나도 안하니까 이사단이.....최소한의 편의시설이랑 교통이라도 유치해주던가..

부동산 가지고 있으신분들이 정책을 짜니깐.. 세종시 수도로 ㄱㄱ

걍 분산시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저런 곳에 기업형 농업 목축업 장려하면 안되나

싸고 맛있는 과일 먹으면 좋겠는데

구미 의외네 ㅋㅋㅋㅋㅋㅋ 신도시 있고 ㅈ소들만 뭉친 공단에 신공단 있어서 잘 버티나보다

지역균형발전한다고 분산시키면 그 비효율은 감당 가능한가는 또 의문이지 세종시도 따지고보면 세금으로 키운 도시잖아

저런데는 그냥 싹다이주시켜서 옐로우스톤국립공원처럼 야생으로만들어버림안되나? 사파리 자동차로만들어갈수있고 캠핑야영지 만들어놓고

중소/중견 기업들한테 지방에가서 살람 차리면 세금 감면혜택을 빡시게 준다 라고 하면 분산 될거같은데 어차피 나라도 작고 교통도 잘되어있고 인터넷도 빵빵한데 지방에가서도 일 충분히 할건데

걍 서울을 중심으로 조금씩 인프라를 넓혀가면서 지역명도 서울로 바꾸는게 답임. 처음엔 경기도 전체를 서울로하고 최종은 하나의 서울이 되는거지

이민자 좆빠지게 받으면 해결되는 문제잖어 ^^

한국 시민권 드립니다~ 대신 청송에서 십년 거주하셔야함~^^

누군가 총대메고 서울에 있는것들 다 찢어놔서 지방도 발전시켜야함...

대구 공항이전하면서 군위가 대구랑 통합하는걸 전제로 ok했는데 군수 표정이 진짜 평생 업적하나 세웠다 표정이었음.

소멸위기니까 빠르게 대구 밑으로 들어가는게 맞다고 본거 같은데 너무 좋아해서 기분 묘하더라

독일처럼 대기업 본사가 지방 대도시에 분산만 되어있었어도 이 꼴이 안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 1~100위 중 75%가 수도권에 위치한게 말이나 되냐 시발 ㅋㅋㅋㅋ

젊은사람들이 들어가기엔 인프라가 너무없음..

애 나오면 병원이고 교육이고 그냥 다개노답인디

인구는 절벽이고...매해 말만 분산 시킨다고 하지 여전히 거의 모든게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코로나 터지기전부터 외국나가서 살 능력 있는사람들은 계속 빠져나가고 있고

출산률 낮다면서 청년층에게 책임만 떠넘기고 ㅈ같은짓만 골라서 해대는데 이나라에 뭔 미래가 있겠냐 싶음 

안그래도 도태되던 시골이

출산률도 좆박은 현 시국에 살아남긴 힘들지

간단히 생각해보면 환경이 좋지 않으니 개체수가 줄어들지.

그만큼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다는거.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제자리고

부는 편중되어가고 재분배는 없고

야근에 박봉에 시달리고 남혐 여혐 조장이 큰 사회적 이슈고

미세먼지 방사능 군사적 위협 지하자원도 없고 뭐 하나 안정적이질 않고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보니 날때부터 경쟁에 시달리고 그러다 지치고 헐뜯고 비뚤어져가고

누가 애낳고 싶겠어.

헬조선의 인간 군상과 시민의식에 대해 상처를 많이 받고 "그냥 다 죽어버려"라고 생각만 했던 일들이 출산율의 감소로 현실에 가까워지니까 뭔가 정의구현되는 느낌도 들고 참 좋네...진짜 그냥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게시글 만드는 애들 의도가 보여서 더 꼬심ㅋㅋ

집 한 채 주기 전까진 안 낳는다고 ㅗ

이제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 ㅋ

사람 존나 하대하고, 인적자원 무시하고 드라마에서는 땀흘려 일하는 게 호구 빙신같이 묘사되니깐 다들 지방 기피하지. 뜯어고쳐야할게 존나 많은데 얘네들은 할생각이 없음.

저 위에 나온 곳 중 한 곳에 사는데 확실히 애들 숫자 주는 게 심함.

나 초등학교 다닐 때 전교생 40명 언저리 이였는데 지금은 반토막 났더라구.

친구들끼리나 어른들 사이에서 폐교 날지도 모른다는 말 많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