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천경자사건은 그냥 삽질하고있다라는 생각이드는데 이우환건은 ㄹㅇ ㅈㄴ 골때림ㅋㅋㅋ

ㅋㅋㅋㅋㅋ 작가 본인이 보기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양자로 삼은 건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음

평소 작품과 비교해서 작품패턴, 색감, 세기, 심지어 물감 성분도 살피는 경우도 있고

뭣보다 작가 본인이 위작이라고 그린적 없다고 하는데 진품이라고 우기는게 코메디지

모든 게 부정확하다면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거 아닐까

무게가 있는 근거긴 하지. 하지만 글에 적힌대로 '원작자가 맞다니까 맞음.'이라는 주장은 사람의 정신을 과신하는 태도같음. ㅎ

장기연재하는 만화 설정이랑 자기 분신과도 같은 작품이랑 같냐 개붕아...

드래곤볼 작가가 단편 그려놓고 단편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상황인데 그건 좀 ㅋㅋㅋ

드래곤볼은 토리야마의 분신이 아니라 종종 까먹는 건 당연한거고, 천경자 화백의 그림은 화백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나는 딱히 자기가 작업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백퍼센트는 믿는 건 어렵지 않을까 의구심을 표한 것 뿐임. ㅎ 특히 저 사건 터졌을 때 천경자는 칠순이 넘은 고령이었음.

장기연재하다보면 설정 제대로 안 적어놓고 까먹어서 잘못 그리는 경우도 있긴 한데, 독자 입장에서 족같긴 해도 이건 한 작품을 오랫동안 길게 그리다보니 종종 나오는 실수라고 생각하거든. 전체적인 맥락은 잘 그려도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가 있다거나 하는거.

근데 자기 작품을 아무리 많이 그렸어도 작품 하나를 작가 본인이 자기가 그린건지 못알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음 아예 이름까지 붙여서 팔았는데 그럴리가 있을까?

수많은 이권이 숨어있어서 자기들도 알면서 다른말 하는 경우가 있다

저 작가가 전에도 자기작품 아니라고 난리쳤는데

알고보니 진품인적 있음

그건 아님

그건 아님

진짜 그런거면 오히려 좋다고 해줄껄? 오히려 가격이 더 뛸텐데

내가그린건 맞는데 내 자식 아니라면 파는 사람은 무히려 좋아

내가 내 자식을 낳아 놓고 내 자식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 작가도 작품이 본인의 자식과도 같다고 했으니 ㅋㅋ

내 자식 아니라고 하는 부모 많음

게다가 저건 소유권을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

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가품으로 되면 내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가격은 올라감

저거는 얼굴도 모르는 아이 납치해서 이건 저 사람 자식이에요 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니 웃기긴 하다 ㅋㅋㅋ

박물관에 있는데 어떻게 화폐로 쓰여?

미술품에 말도 안되는 가격(수억~수십억)을 메긴뒤 그걸로 증여하고 그러니까.

저사람 작품이 아니게 되면 가격이 폭락하게 되거든. 그럼 앉아서 생돈 날리는거지 ㅋㅋㅋㅋ

부동산 구매해놓은건데 집값 폭락하게 생겼으니 우겨야지

ㄹㅇ 창작물 하나하나 얼마나 혼신을 다해 만드는데 절대 내가 만든걸 헷갈릴 수가 없지

남들이 보면 개똥같은 내 영상들도 난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만드는데.....

난 기억 못해 연습작만 그런줄 알았는데 누구 그려준것도 기억못해

혹시..

그린게 너무 많아서 내가 내 연습장 오랜만에 펼쳐들면 이걸 내가 그렸다고? 싶음. 물론 날짜 다 기억하고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인것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