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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동영상

어느 날 남자친구로부터 동영상 메일을 받았다.
뭔가하고 보니 남자친구가 자살하는 내용이었다.
밧줄에 목을 감고 목을 조여 괴로운 듯이 그가 죽어갔다.
거기서 동영상은 끝났다.




- 풀 수 없는 문제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일.
한 명의 남자가 어느 방에 감금되었다.
남자가 눈을 떴을 때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 있는 상자 안에서 양면이 같은 모양인 동전을 찾아내어라."
눈 앞에는 큰 상자가 있었다.
열어보니 안에는 엄청난 수의 동전이 있었다.
"양면이 같은 것을 찾아냈다면, 책상 위에 있는 사진기로 동전을 찍어라. 찾을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 사진은 거기 있는 FAX로 보내라."
물론 FAX는 정해진 번호로만 보내도록 되어 있었다.
남자는 상자 안을 열심히 뒤졌다.
그리고 양면이 같은 동전을 찾아내었다.
사진을 찍어서 FAX로 보내려고 하는 순간 남자는 깨달았다.
더 이상, 여기를 살아서 나갈 수 없다고





- 사이 좋은 4인조
나와 A군 B군 C군 4명은 항상 같이 다니고, 그 날도 나는 차를 타고, 모두와 같이 외출하였다.
A "이제 움직여도 괜찮은거야?"
B "응, 그냥 염좌일 뿐이니까, 외출해도 된대."
나 "차는 완벽하게 망가졌지만말야 ㅋㅋ"
C "나중에 들었는데, 고양이였대나봐."
B "그래서, 즉사라고.."
나 "고양이 좋아하는 나로선, 자동차보다 그쪽이 더 슬퍼."
A "그런가.. 이번에 공양물이라도 가지고, 한 번 더 그쪽에 가지 않을래?"
나 "아니, 그래도 차도 고장났고.. 전철로 가려고?"
C "그렇네, 이제 자동차는 탈 수 없고, 이번엔 자전거로 갈까."
나 "아니, 너희들과 달리 나 자전거 없다고 ㅋㅋ"
B "그러고보니 우리들 중에 나군만 자전거 없네."
A "응, 그래서 항상 나군이 자동차를 몰았었지."
C "그게, 이런 일이 될 줄이야.."
나 "어이, 그렇게 어두워지지 마. 딱 새로 사기 좋은 참이었고 말야 ㅋ"
B "그러게, 내 자전거에 두 명이 탄다면.."
나 "그거 좋네! 가끔은 그런 것도 나쁘지 않네. 그렇게 가자!"
C "슬슬 갈까, 시작할 것 같은데."
B "나, 처음인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A "다른 사람 흉내를 내면 돼."
나 "잠깐ㅋ 처음이라니! 역시 A 뒤쪽에 태워주라 ㅋㅋ"




- 숨바꼭질

옛날, 공원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했다.
꽤 넓은 공원이라서 숨을 곳도 많았지만, 문제는 술래가 됐을 때.
그냥이라도 넓고 찾기 힘든데, 친구들은 4명 전부 숨는 것에 도가 터서, 절대로 술래가 되기 싫었다.
"모두 어디에 숨은걸까"
"글쎄. 모두 숨는 것 잘 하니까 말야."
"그렇지만 타군은 몸집이 크니까, 쇼군들보다 먼저 발견할지도"
우리들은 잠시 숨을 죽이고 거기에 숨었다.
얼마나 지났을 때였을까. 켄짱이 (화장실 다녀올께)라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나는 발견되니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참을 수 없어서인지, 켄짱은 아래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 때,
"찾았다"
란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켄짱이 술래가 된 것 같다.
그 날부터, 술래는 켄짱의 부모님이 되었다.




- 아들

나의 아들은, 가끔 (사진이나 그림도) 사람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가리키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가리켜진 사람이 반드시 3일 이내에 죽는다는 것을 안 것은 얼마 전 일이었다.
오늘도 텔레비젼을 켰을 때, 아들은 가만히 화면을 가리키고 있었다.
켜진 텔레비젼에는 거물 국회의원의 모습이.
헤, 이 녀석도 죽는건가.




- 하얀 손

직장 동료 A,B,C,D,E 5명이 바다의 여관에서 작은 망년회를 열었다.
돌아올 때, 여관의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그 사진에는 이상한 것이 찍혀있었다.
A의 머리에 희미하게 흰 손이 돋아 있었고, 손가락이 하나 펴 있었다.
B의 머리에 돋은 손은 손가락 두 개가 펴져 있었다.
마찬가지로 C는 3개, D는 4개, E는 5개.
그러자 잇달아 A,B,C가 순서대로 죽었다.
D는 사진을 생각해냈다.
"다음은 나구나.."
그러나 D보다 먼저 E가 죽었다.
자신의 순서가 건너뛰어진 것으로 D는 안심했다.
마음에 조금 여유가 생긴 D는, 망년회 때에 찍은 사진을 다시 보았다.
그러자 문제의 사진의 오른쪽 끝에, 여관의 주인 (사진을 찍은 사람과는 다른 사람) 의 모습이 반 정도 찍혀있었고, 역시 머리에서 하얀 손이 돋아 있었다.
그러나 반만 찍혀있어서, 손가락이 몇 개 펴져 있는지 알 수 없다.
D는 여관에 물어보니, C의 죽음과 E의 죽음의 사이에 그 주인이 죽었다고 한다.
D는 곧 자신의 죽을 차례라는 것을 깨닫고, 자살했다.




- 이지메

여자 애가 학교에서 매일 심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같은 반의 여자학생들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데려가서 주위 사람들이 모르게 이지메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여자 애가 학교 화장실에서 자살했다.
스스로 두 손과 두 발을 잘라서 죽은 것이다.
사인은 출혈과다인 듯.
근처에는 그녀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먼저 가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나는 이지메를 당했지만 내가 자살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오빠

오빠가 미쳐서, 가족을 몰살했다.
곧 오빠가 체포되고, 사형되었다.
여동생은 다행히도 살아 남았지만, 사건의 쇼크로 기억을 잃었다.
아빠도 엄마도 잃고, 기억도 없다.
텅빈 마음으로 무기력한 채로 살아가던 여동생은, 어느 날 점쟁이와 만나서, 자신의 과거를 점치기로 했다.
"왜 오빠가 미쳤을까요?"
"아니오, 당신의 오빠는 냉정했습니다."
"왜 오빠는 가족을 죽인 것일까요?"
"아니오, 오빠가 죽인 것은 한 명뿐입니다."
그리고 여동생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울었다.




- 소원

"지구의 모두들, 안녕하세요.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나는 지금 지구의 모두들을 향해서 직접, 머리 속으로 말을 걸고 있습니다. 말하는 것을 잊었습니다만, 저는 신의 밑에서 일하는 자입니다. 자, 이번에 제가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중대한 공지가 있습니다. 지구는 탄생한 이후로부터, 우주 시각으로 1주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신께서 한 가지만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모두 각자 1주일 이내에 소원을 정하였으면 합니다. 정하였다면 1주일 후에 신을 향해 자신의 소원을 하나만 빌어주세요. 그것을 저희가 집계한 후, 가장 많은 소원을 이루는 식이 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전해진 메세지. 가장 많은 사람이 빈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갑자기 세계는 대혼란에 빠졌다.
"지금 지구에 부족한 것은 자원이다. 그것을 빌자!"
"아니 평화가 제일이다. 핵병기를 없애자!"
"그런 것보다 돈이다, 돈을 줘!"
소동을 멈추고 소원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A국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제회의가 소집되었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대립해서 혼란이 늘어날 뿐이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이 때 대통령은 세계를 위해 어느 결단을 내렸다.
그것은 모두가 소원을 그만두자는 호소였다.
"모두들 제멋대로 소원을 빌려고 하니까 혼란스러운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편이 낫다."
처음으로 세계가 하나로 되려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모두들 긴장하고 신에게 빌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나는 얼마 전 인사드린 신의 심부름꾼입니다. 자, 방금 집계가 끝나서, 신께서 이뤄주시는 소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저희들로선 여러 소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잘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아니, 이것은 여담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지구상에서 소멸되었다.




- 침대

어느 중학생들이 놀고 있을 때, A군이 자신의 방은 넒고 침대도 있다며 자랑했다.
그래서 모두 그 아이의 집에 묵으러가기로 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모두 자려고 할 때, 한 아이가 말했다.
"있잖아, 흔히들 무서운 이야기로 침대 밑에 낫을 든 아저씨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잖아."
그 이야길 들은 아이들은 시험삼아 침대 밑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침대 밑은 낫을 든 아저씨는 커녕,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A군은 비명을 질렀다.




- 프로필

심심해서 만남 사이트를 가봤더니, 중학교 때의 친구였던 S란 아이의 프로필을 발견했다.
취미같은 것은 적당히 써있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S란 것을 알았다.
ㅇㅇ시(나의 고향)에 산다고 되어 있으니 틀림 없었다. 연락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쓰여진 주소로 메일을 보냈다.
나 "S지? 기억하고 있으려나, 같은 중학교 ㅇㅇ야"
그러자, 바로 답장이 왔다.
S "ㅇㅇ짱? 우와~ 오랜만이다!"
나 "그 게시판에서 발견해서 깜짝놀랐어! 별로 안 변했구만~ 역시 귀엽네. 요새는 뭐하고 있어?"
S "학교 다니고 있어."
나 "아, 그러면 혹시 ㅁㅁ대학? 집이랑 가까웠지!"
S "맞아!"
나 "굉장해! 중학교 때부터 성적 좋았으니까 말야~"
S "그 정도는 아니야. 하지만 최근, 뒤에 있는 도로가 공사중이라 공부에 집중이 안 돼."
나 "뒤에 있는 도로라면 ㅁㅁ도로?"
S "맞아! 뭔가 새로운 가게가 생기는 것 같아."
나 "그렇구나. 편의점 근처는 계속 공터였고 말야."
S "응. ㅇㅇ짱, 잘 기억하고 있네."
나 "그도 그럴게, S 집에 자주 놀러갔었잖아! 중학교도 가까웠고, 근처의 공원에서 땡땡이치며 아이스크림 먹었다든지 최고였지 (웃음)"
다음 메일을 봤을 때, 나는 등줄기가 오싹해졌다.
S "주소를 알아냈다. 고마워"




- 도서실

어느 여자아이가 지하실의 도서실에서 책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그 아이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선생님이 자물쇠를 채우고 돌아가버렸다.
오늘은 종업식이었다. 내일부턴 봄방학. 밖에는 나갈 수 없었다.
그 아이는 하지만 무섭지 않았다. 제일 좋아하는 책이 있으니까.
그 아이는 매일 일기를 썼다.
봄방학이 끝나고 선생님이 지하실의 도서실에 가니 여자 아이는 죽어 있었다.
여자 아이가 쓴 일기를 읽으니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다. 책이 있으니까. 하지만 딱 하나 무서운 것은, 열쇠 구멍으로 훔쳐보던 눈이었다..."




- 할머니

내가 작년에 밴드 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돌아올 때의 이야기.
나와 친구 두 명 A,B가 가서, 라이브 종료 후 높은 텐션으로 아침에 돌아왔다.
그 때 A의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두드렸다.
뒤를 돌아보니, 80살 정도의 키가 작고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서 있었다.
무슨 일이지, 길을 잃은 것일까? 라고 생각했을 때 할머니는 말했다.
"저 죽을 것 처럼 보입니까?"라고.
잠깐 의아해했지만, 뭔가 할머니의 눈이 무서워서 무시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잠시 걷고 난 후 모두들
나 "무서워 뭐야 저거 ㅋㅋㅋ"
B "귀신인 줄 알았어 ㅋㅋㅋ"
A "나 어깨 두드렸을 때 여자애가 역헌팅하는건가 생각했어 ㅋㅋㅋ"
나, B "그럴 일은 없음 ㅋㅋㅋ"
이렇게 헤프닝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말하던 도중 깨닫고 말았다.

 

 

나는 몇 개는 해석이 안되서 모름

197개의 댓글

2020.12.29

밤에개무서워져서 ㅂㅁ

0
2020.12.29
@동물의숲

나도ㅠㅠ시비ㅏㄹ

0
2020.12.29

2번근데 동전 양면을 동시에 찍을 수 없어서 못가는거 아닌가

0
2020.12.29
@6월의캥거루

파노라마 기능 켜놓고 천천히 화면끌면서 뒤집으면 되는데

0
2020.12.29

거울에 비치게해서 찍으면 되지않을까

0
2020.12.29

1 자살하면서 동영상을 찍어 보낼수없음

2 양면을 동시에 찍을 방법이 없늠

0
2020.12.29
@iilliiiiiliiiilii

인화할 수 없음 같은데

0
2020.12.29
@요즘세상

폴라로이드 카메라같은것도 있으니

0
2020.12.29
@iilliiiiiliiiilii

[엄근진]

1. 예약 전송

2. 오목렌즈

1
2020.12.29

오늘 잠 못잔다

0
2020.12.29

애초에 사진기만 있어서는 현상이 불가능한거아님?

0
2020.12.29

팁) 무서운 사람은 이박사의 몽키매직을 틀고 따라불러보자

0
2020.12.29

양면동전 찾은다음 바닥에 오줌 싸고 오줌 수면에 반사된걸로 인증해야됨.

4
2020.12.29
@근성가이
3
@근성가이

닉값 조아따

0

귀신은 안믿는데 살면서 제일 무서운기억은 아버지 어머니 맞벌이 하셔서 7살때 형은 학원하고 나혼자 저녘9시쯤 티비 보고있는데 그당시 집이 구옥이라서 마당 같은 곳이있었음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마당에서 툭 소리가 나길래 무서워서 숨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장농이나 사람이 숨을수있는 곳이라면 뭔가 찾을것같은 불안함에 엄청 조그만한 속옷이나 양말 넣어놓는 서랍 중간에 숨었었음 그리고 정말 누군가 창문을 열고 들어오는소리가 들렸고 집을 배회하는 소리가 들렸음 너무 무서워서 기절했는데 나중에 아버지가 날 찾아 주심 경찰도 와 있고 방안에 누군가 침입 한 흔적과 장농 큰 농 서랍 찬장 베란다 전부 열어서 뭔가 찾은듯하게 집이 어수선 했음 근데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아무것도 훔처 가지 않았다는것 경찰은 단순 가출 청소년들이나 빈집털이 인줄 알았으나 그때 담당 경찰관분중 제일 고참같은 분이 말씀하시길 사람 죽이려는 사람 이였을거라고 어머니하고 아버지 한테 따로 말했다고함 살인자들 중 진짜 악질은 금덩어리 놓아놔도 사람 죽이는것에 정신 팔려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그후로 어머니 직장 그만두시고 우리집에 막내 삼촌 까지 삼촌이 덩치도 크고 엄청 무섭게 생기심 여튼 같이들어와 살다가 한 9개월 1년 넘어서 삼촌이랑 어머니랑 저녘에 밥먹다가 마당에서 그때랑 비슷하게 툭 소리가 나서 삼촌이 바로 나가심 어떤 조그만하고 허름한 남자가 큰 돌하고 칼을 담장으로 넘겼음 그리고 삼촌이 바로 욕하면서 쫒아갔는데 그덩치코고 무섭게 생긴 삼촌도 한165정도 되는 그조그만한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데 뛰는데 주머니에서 손을 빼지 않더래 그래서 삼촌은 추격을 멈췄는데 마치 다시 뛰어 오란듯 멈춰서 삼촌을 기달리더래 막상 뛰다보니 인적도 드믈고 삼촌이 생각 하기에 위험하다 생각했는지 살인자다 소리쳤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더래 다들 무서운지 인적이 드믄 곳이라서인지 그렇게 소리치자 그사람이 비웃으면서 "겁나지?" "똑똑하네 끝까지 안따라오고 빙신인줄알았는데" 이러면서 걍 도망가더래.. 알고보니 쭉도망치던곳이 일부러 삼촌을 유인한거지 그후로 경찰 신고 하고 그때 내 사건 이후로 다시 연락 받아서 경찰분들이 우리집 앞에서 3개월? 넘게 잠복 수사도 하고 넘어온 돌하고 칼도 지문 검사한다고 했는데 결국 잡지 못함 90년대 극초반이라서 그렇게 CCTV나 단서 될만한 어떻것도 별로 없었어 결국 못잡음 그리고 결국 우리집은 그동네에서 아버지의 결정으로 인해 외할머니댁 집으로 이사감

11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이 글의 가독성이 무섭다야

15
@드립은치지않는다

이게젤무럽네

2
@드립은치지않는다

제발 장문을 쓸때는 문단을 나눠주십시요.

1
@치킨없으면자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절주절 쓰느라

0
@드립은치지않는다

사람 죽이러 왔는데 서랍 찬장은 왜 열어?

0
@개만 더 물어볼게

경찰말로는 우리집이 맞벌이 인걸 알고 나혼자 있는시간대인걸 알고있어서 사전 조사를 한사람이래 범인은 아마 내가 집에있다는걸 알았을거야 그래서 집을 뒤져본거지 날찾을려고 그리다 부모님이 오실시간대라 도망간거지

0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미국이었으면 걍 총맞고 뒤졌을텐데

1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솔직히 대댓 보기 전엔 같은 말 복사 붙여 넣기 해 놓은 글인 줄 알았다 ㅋㅋ

0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이게 제일 무섭다

0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아니 이정도면 유게나 호러판에 글로 올려요

1
2020.12.29
@나는사람이다

호러판있음? ㄷㄷ

0
2020.12.29
@합격하고만다

읽게에 가봥

0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본문보다 훨씬 무섭네 진짜 개무서워져서 지금 오줌마려운데 화장실 못가겠음...

1
2020.12.29
@드립은치지않는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립버전은요?

0

한 여학생이 야자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뭔가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 뒤를 돌아보았는데 복면을 쓴 한 괴한이 칼을 들고 뛰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여학생은 다급하게 뛰어서 도망쳤고, 다행히 한 빌라의 1층으로 들어가 현관문을 두드리며 외쳤다

"살려주세요!! 괴한이 쫒아와요!! 제발 살려주세요!"

그러자 집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다행히 문고리에서 '찰칵'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소리를 들은 괴한은 아쉬워하며 "운이 좋네" 하고 뒤돌아 도망쳤다.

 

여학생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집주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문고리를 돌렸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2
@보블린의고물창고

왜냐면 여학생과 괴한 2인조 강도였기 때문

1
2020.12.29
@불가능한닉네임

문 잠그는 소리였다고

0
@옆집토끼

그래서 잠근거지. 도와준다고 문 열었다가 호되게 당함.. 함정임 ㄷㄷ

0
2020.12.29
@보블린의고물창고

열려있던 문을 잠근거구낭

1
@보블린의고물창고

못들어오게 잠근거네 ㄷㄷ

0
2020.12.29

10 침대 밑에 원래 먼지 가득한데,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다는걸 보면 이미 누가 침대밑에 왔다갔다 하고있다는뜻 아닐까?

0
@모찌떡

청소해준 어머니에게 감사하자

3
2020.12.29
@웰시코기궁디팡팡하고싶다

당신의 맥심도 제거되었습니다!

0
2020.12.29

1. 동영상을 정지해서 메일로 보낸건 누구?

2. 양면이 같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입증하기가..?

3. ‘나’가 자동차 사고로 죽었음 귀신임

4. 켄짱은 실종됨

5. 시점 서술의 문제 같은데 켜기 전 검은 화면때부터 가리키고 있던 것이면 나 or 아들이 죽을 예정

6. 한 손으로 손가락 폈다가 접는 순서로 10까지 세면 네 번째와 여섯번째가 펴진 손가락에 네 개로 같음

7. 두 손 두 발을 혼자 다 자를 수 없음

8. 사실 여동생이 가족을 다 죽인건데, 오빠가 자기가 했다고 뒤집어쓰고 사형. 그래서 오빠는 가족 중 한 명만 죽인 셈

9. 소원을 인간만 빌었을까?

10. 음.. 이건 어렵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기에 누가 있었다는 암시가 서술트릭인듯?

11. S가 아니라 S의 스토커? 같은 사람.. 주소 캐냄

12. 해석이 필요하려나…?

13. 키가작고 등이 굽은 할매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두드렸다는 부분?

2
2020.12.29
@디다케

13번은 할머니가 '저 죽을 것'처럼 보인다는게 남들한텐 안보이는 죽은것들처럼 보이냐고 물어본거같음 아님랄로

1
2020.12.29
@디다케

8번 찐해석임?

 

1
2020.12.29
@디다케

10번은 침대 밑 야한 잡지가 싹 사라져서임 ㅋㅋㅋㅋㅋㅋㅋ

1
2020.12.29

동전양면 바닥에 오줌싸서 비친모습 찍어보내면 살수있음 ㅅㄱ

11
2020.12.29
@메늘

너 구글합격할 수 잇겟다

1
2020.12.29
@메늘

캬 실제로 비칠지 여부는 둘째 치고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란 이런거지

0
2020.12.29
@메늘

와 시바 그 생각을 못했네

0
2020.12.29
@메늘

오 시발 진짜 창의적이네

0
2020.12.29
@메늘

와 혹시 서울대 다니시나요

0
2020.12.29

동전 구부려

1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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