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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동영상

어느 날 남자친구로부터 동영상 메일을 받았다.
뭔가하고 보니 남자친구가 자살하는 내용이었다.
밧줄에 목을 감고 목을 조여 괴로운 듯이 그가 죽어갔다.
거기서 동영상은 끝났다.




- 풀 수 없는 문제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일.
한 명의 남자가 어느 방에 감금되었다.
남자가 눈을 떴을 때 목소리가 들렸다.
"거기 있는 상자 안에서 양면이 같은 모양인 동전을 찾아내어라."
눈 앞에는 큰 상자가 있었다.
열어보니 안에는 엄청난 수의 동전이 있었다.
"양면이 같은 것을 찾아냈다면, 책상 위에 있는 사진기로 동전을 찍어라. 찾을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 사진은 거기 있는 FAX로 보내라."
물론 FAX는 정해진 번호로만 보내도록 되어 있었다.
남자는 상자 안을 열심히 뒤졌다.
그리고 양면이 같은 동전을 찾아내었다.
사진을 찍어서 FAX로 보내려고 하는 순간 남자는 깨달았다.
더 이상, 여기를 살아서 나갈 수 없다고





- 사이 좋은 4인조
나와 A군 B군 C군 4명은 항상 같이 다니고, 그 날도 나는 차를 타고, 모두와 같이 외출하였다.
A "이제 움직여도 괜찮은거야?"
B "응, 그냥 염좌일 뿐이니까, 외출해도 된대."
나 "차는 완벽하게 망가졌지만말야 ㅋㅋ"
C "나중에 들었는데, 고양이였대나봐."
B "그래서, 즉사라고.."
나 "고양이 좋아하는 나로선, 자동차보다 그쪽이 더 슬퍼."
A "그런가.. 이번에 공양물이라도 가지고, 한 번 더 그쪽에 가지 않을래?"
나 "아니, 그래도 차도 고장났고.. 전철로 가려고?"
C "그렇네, 이제 자동차는 탈 수 없고, 이번엔 자전거로 갈까."
나 "아니, 너희들과 달리 나 자전거 없다고 ㅋㅋ"
B "그러고보니 우리들 중에 나군만 자전거 없네."
A "응, 그래서 항상 나군이 자동차를 몰았었지."
C "그게, 이런 일이 될 줄이야.."
나 "어이, 그렇게 어두워지지 마. 딱 새로 사기 좋은 참이었고 말야 ㅋ"
B "그러게, 내 자전거에 두 명이 탄다면.."
나 "그거 좋네! 가끔은 그런 것도 나쁘지 않네. 그렇게 가자!"
C "슬슬 갈까, 시작할 것 같은데."
B "나, 처음인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A "다른 사람 흉내를 내면 돼."
나 "잠깐ㅋ 처음이라니! 역시 A 뒤쪽에 태워주라 ㅋㅋ"




- 숨바꼭질

옛날, 공원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했다.
꽤 넓은 공원이라서 숨을 곳도 많았지만, 문제는 술래가 됐을 때.
그냥이라도 넓고 찾기 힘든데, 친구들은 4명 전부 숨는 것에 도가 터서, 절대로 술래가 되기 싫었다.
"모두 어디에 숨은걸까"
"글쎄. 모두 숨는 것 잘 하니까 말야."
"그렇지만 타군은 몸집이 크니까, 쇼군들보다 먼저 발견할지도"
우리들은 잠시 숨을 죽이고 거기에 숨었다.
얼마나 지났을 때였을까. 켄짱이 (화장실 다녀올께)라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나는 발견되니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참을 수 없어서인지, 켄짱은 아래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 때,
"찾았다"
란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켄짱이 술래가 된 것 같다.
그 날부터, 술래는 켄짱의 부모님이 되었다.




- 아들

나의 아들은, 가끔 (사진이나 그림도) 사람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가리키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가리켜진 사람이 반드시 3일 이내에 죽는다는 것을 안 것은 얼마 전 일이었다.
오늘도 텔레비젼을 켰을 때, 아들은 가만히 화면을 가리키고 있었다.
켜진 텔레비젼에는 거물 국회의원의 모습이.
헤, 이 녀석도 죽는건가.




- 하얀 손

직장 동료 A,B,C,D,E 5명이 바다의 여관에서 작은 망년회를 열었다.
돌아올 때, 여관의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그 사진에는 이상한 것이 찍혀있었다.
A의 머리에 희미하게 흰 손이 돋아 있었고, 손가락이 하나 펴 있었다.
B의 머리에 돋은 손은 손가락 두 개가 펴져 있었다.
마찬가지로 C는 3개, D는 4개, E는 5개.
그러자 잇달아 A,B,C가 순서대로 죽었다.
D는 사진을 생각해냈다.
"다음은 나구나.."
그러나 D보다 먼저 E가 죽었다.
자신의 순서가 건너뛰어진 것으로 D는 안심했다.
마음에 조금 여유가 생긴 D는, 망년회 때에 찍은 사진을 다시 보았다.
그러자 문제의 사진의 오른쪽 끝에, 여관의 주인 (사진을 찍은 사람과는 다른 사람) 의 모습이 반 정도 찍혀있었고, 역시 머리에서 하얀 손이 돋아 있었다.
그러나 반만 찍혀있어서, 손가락이 몇 개 펴져 있는지 알 수 없다.
D는 여관에 물어보니, C의 죽음과 E의 죽음의 사이에 그 주인이 죽었다고 한다.
D는 곧 자신의 죽을 차례라는 것을 깨닫고, 자살했다.




- 이지메

여자 애가 학교에서 매일 심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같은 반의 여자학생들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데려가서 주위 사람들이 모르게 이지메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여자 애가 학교 화장실에서 자살했다.
스스로 두 손과 두 발을 잘라서 죽은 것이다.
사인은 출혈과다인 듯.
근처에는 그녀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먼저 가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나는 이지메를 당했지만 내가 자살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오빠

오빠가 미쳐서, 가족을 몰살했다.
곧 오빠가 체포되고, 사형되었다.
여동생은 다행히도 살아 남았지만, 사건의 쇼크로 기억을 잃었다.
아빠도 엄마도 잃고, 기억도 없다.
텅빈 마음으로 무기력한 채로 살아가던 여동생은, 어느 날 점쟁이와 만나서, 자신의 과거를 점치기로 했다.
"왜 오빠가 미쳤을까요?"
"아니오, 당신의 오빠는 냉정했습니다."
"왜 오빠는 가족을 죽인 것일까요?"
"아니오, 오빠가 죽인 것은 한 명뿐입니다."
그리고 여동생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울었다.




- 소원

"지구의 모두들, 안녕하세요.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나는 지금 지구의 모두들을 향해서 직접, 머리 속으로 말을 걸고 있습니다. 말하는 것을 잊었습니다만, 저는 신의 밑에서 일하는 자입니다. 자, 이번에 제가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중대한 공지가 있습니다. 지구는 탄생한 이후로부터, 우주 시각으로 1주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신께서 한 가지만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모두 각자 1주일 이내에 소원을 정하였으면 합니다. 정하였다면 1주일 후에 신을 향해 자신의 소원을 하나만 빌어주세요. 그것을 저희가 집계한 후, 가장 많은 소원을 이루는 식이 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전해진 메세지. 가장 많은 사람이 빈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갑자기 세계는 대혼란에 빠졌다.
"지금 지구에 부족한 것은 자원이다. 그것을 빌자!"
"아니 평화가 제일이다. 핵병기를 없애자!"
"그런 것보다 돈이다, 돈을 줘!"
소동을 멈추고 소원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A국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제회의가 소집되었지만, 각국의 이해관계가 대립해서 혼란이 늘어날 뿐이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이 때 대통령은 세계를 위해 어느 결단을 내렸다.
그것은 모두가 소원을 그만두자는 호소였다.
"모두들 제멋대로 소원을 빌려고 하니까 혼란스러운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편이 낫다."
처음으로 세계가 하나로 되려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모두들 긴장하고 신에게 빌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나는 얼마 전 인사드린 신의 심부름꾼입니다. 자, 방금 집계가 끝나서, 신께서 이뤄주시는 소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저희들로선 여러 소원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잘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아니, 이것은 여담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지구상에서 소멸되었다.




- 침대

어느 중학생들이 놀고 있을 때, A군이 자신의 방은 넒고 침대도 있다며 자랑했다.
그래서 모두 그 아이의 집에 묵으러가기로 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모두 자려고 할 때, 한 아이가 말했다.
"있잖아, 흔히들 무서운 이야기로 침대 밑에 낫을 든 아저씨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잖아."
그 이야길 들은 아이들은 시험삼아 침대 밑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침대 밑은 낫을 든 아저씨는 커녕,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A군은 비명을 질렀다.




- 프로필

심심해서 만남 사이트를 가봤더니, 중학교 때의 친구였던 S란 아이의 프로필을 발견했다.
취미같은 것은 적당히 써있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S란 것을 알았다.
ㅇㅇ시(나의 고향)에 산다고 되어 있으니 틀림 없었다. 연락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쓰여진 주소로 메일을 보냈다.
나 "S지? 기억하고 있으려나, 같은 중학교 ㅇㅇ야"
그러자, 바로 답장이 왔다.
S "ㅇㅇ짱? 우와~ 오랜만이다!"
나 "그 게시판에서 발견해서 깜짝놀랐어! 별로 안 변했구만~ 역시 귀엽네. 요새는 뭐하고 있어?"
S "학교 다니고 있어."
나 "아, 그러면 혹시 ㅁㅁ대학? 집이랑 가까웠지!"
S "맞아!"
나 "굉장해! 중학교 때부터 성적 좋았으니까 말야~"
S "그 정도는 아니야. 하지만 최근, 뒤에 있는 도로가 공사중이라 공부에 집중이 안 돼."
나 "뒤에 있는 도로라면 ㅁㅁ도로?"
S "맞아! 뭔가 새로운 가게가 생기는 것 같아."
나 "그렇구나. 편의점 근처는 계속 공터였고 말야."
S "응. ㅇㅇ짱, 잘 기억하고 있네."
나 "그도 그럴게, S 집에 자주 놀러갔었잖아! 중학교도 가까웠고, 근처의 공원에서 땡땡이치며 아이스크림 먹었다든지 최고였지 (웃음)"
다음 메일을 봤을 때, 나는 등줄기가 오싹해졌다.
S "주소를 알아냈다. 고마워"




- 도서실

어느 여자아이가 지하실의 도서실에서 책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그 아이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선생님이 자물쇠를 채우고 돌아가버렸다.
오늘은 종업식이었다. 내일부턴 봄방학. 밖에는 나갈 수 없었다.
그 아이는 하지만 무섭지 않았다. 제일 좋아하는 책이 있으니까.
그 아이는 매일 일기를 썼다.
봄방학이 끝나고 선생님이 지하실의 도서실에 가니 여자 아이는 죽어 있었다.
여자 아이가 쓴 일기를 읽으니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다. 책이 있으니까. 하지만 딱 하나 무서운 것은, 열쇠 구멍으로 훔쳐보던 눈이었다..."




- 할머니

내가 작년에 밴드 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돌아올 때의 이야기.
나와 친구 두 명 A,B가 가서, 라이브 종료 후 높은 텐션으로 아침에 돌아왔다.
그 때 A의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두드렸다.
뒤를 돌아보니, 80살 정도의 키가 작고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서 있었다.
무슨 일이지, 길을 잃은 것일까? 라고 생각했을 때 할머니는 말했다.
"저 죽을 것 처럼 보입니까?"라고.
잠깐 의아해했지만, 뭔가 할머니의 눈이 무서워서 무시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잠시 걷고 난 후 모두들
나 "무서워 뭐야 저거 ㅋㅋㅋ"
B "귀신인 줄 알았어 ㅋㅋㅋ"
A "나 어깨 두드렸을 때 여자애가 역헌팅하는건가 생각했어 ㅋㅋㅋ"
나, B "그럴 일은 없음 ㅋㅋㅋ"
이렇게 헤프닝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말하던 도중 깨닫고 말았다.

 

 

나는 몇 개는 해석이 안되서 모름

197개의 댓글

@로또한방

하얀손은 6

0
2020.12.29
@로또한방

할머니는 80살의 키작고 허리까지 굽은양반이 어깨를 건드렸다는거임. 침대는 친구들이 아래를 확인하는순간 낫든 남자가 침대밑을 벗어났다가 소리지른애랑 눈마주치지않았을까 라고 추측중

0
2020.12.29

아 이해할래야 이해할 수가 없게 써놔서 모르겠다

0
2020.12.29

4인조 소원 침대 할매 이렇게 4개만모르겠다

0
2020.12.29
@참찬참

소원은 지구에 사는 모두에게 라고했으니까 인간 제외 생명체도 포함임

좆간 70억

개미 둥지당 수십억

 

다수결로 좆간 박멸

5
2020.12.29
@참찬참

침대 그거네 청소 안하는쉐끼인데 침대밑에 먼지하나 없이 깨끗해서 놀란듯 누가 들락날락했다는 증거

9
2020.12.29
@참찬참

침대 밑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다

- 침대 발도 없는데 어떻게 침대 밑을 볼수 있는거죠?

0
2020.12.29

하얀손은 한손으로 10까지 세보면 됨 5개세면 손이 다 펴져서 5가 되는데 6부터는 손을 다시 접어야 함.

 

즉 주인공의 순서는 4번째가 아니라 6번째가 되는거임

 

여관주인이 4번인거지

0

= 해설 =

- 동영상

죽은 사람이 메일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 풀 수 없는 문제

사진 한 장으로 동전이 양면이 같은지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

- 사이 좋은 4인조

"나"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이 대화는 "나"를 빼도 성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숨바꼭질

켄짱은 유괴당했다.

필사적으로 켄짱을 찾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술래라고 착각.

- 아들

아들이 가리킨 것은, 검은 화면에 반사되어 비쳐진 아빠

- 하얀 손

D는 여섯 번째.

한 손으로 1에서 10까지 셀 때, 4와 6은 같은 모양.

- 이지메

혼자서 사지를 절단하는 것은 어렵다.

- 오빠

사건의 범인은 여동생.

오빠는 여동생을 감싸고 스스로 사형당했다. 오빠가 죽인 한 사람은 자기 자신.

- 소원

인간 이외의 생물들이 "인간을 없애면 좋겠다"고 빌었다.

- 침대

침대 밑에 왜 먼지가 없을까? 누군가가 이미 침대 밑에 있었다는 것.

- 프로필

S가 아닌 다른 사람이 S인 척해서 S의 주소를 알아낸 것.

- 도서실

그 선생님이 여자 아이를 매일 감시한 것.

- 할머니

등이 굽고 키가 작은 할머니가 어깨를 두드렸다는 것이..

 

검색해보니깐 이렇게 나오네

18
2020.12.29
@김치말곤잘모름

와 4인조가 제일 충격이네

0
2020.12.29
@ESSENTIALS

‘나’ 죽어서 셋이 자전거 타고 조문가는 이야기임. 다른사람 흉내내면 된다는게 장례식장 예식 말하는거

0
2020.12.29
@문썹눈신

"그러게, 내 자전거에 두 명이 탄다면.."

그럼 B는 갑자기 왜 이야기를 함? '나'빼고 다 자전거 있다며

1
2020.12.29
@렙 스켈톤T

B가 염좌래

0
2020.12.29
@문썹눈신

ㅇㅇ 다른건 대충 예상했는데 그건 예상 못함

0
2020.12.29
@김치말곤잘모름

아들 저거는 티비가 켜진상태인데 아빠가 비칠수있음?

0
2020.12.29
@베시르

켰을때 가리키고 있었다는거 보니까 까만화면에 내가 키려고 비췄을때부터 가리키고 있었을듯

0
2020.12.29
@김치말곤잘모름

할머니가 그 두두 코스프레처럼 하면 어깨 두드릴수 있지않냐

0
@김치말곤잘모름

이런 글들 개드립 많이 올라오는 편인데 이번건 중의적이고 이해안되는게 특히 더 많은 듯

난 두 개는 다르게 해석했었음

 

-아들

텔레비젼이 켜졌을 때 가리켰다고 했어서 나는 검은 화면일거라곤 생각 안했음

그래서 이 화자가 (아빠라는 내용도 없어서 글만 보면 엄마일 수도 있음) 또는 이 아들이 직접 저 유명한 국회의원을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정도로 이해했음

 

-오빠

오빠와 여동생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 중 한 명이 나머지 가족들을 다 죽여서 오빠가 여동생을 지키려다가 그 가족도 죽이고 사형당했다고 이해했음

 

그리고 생각이 아주 조금 다른 것들은

 

-이지메

그냥 이지메를 건 여학생들이 개병신 또라이네 저렇게 써놓으면 누가봐도 지들이 죽이고 자살로 위장한건데 싶었음

-도서실

봄방학이라고 해봐야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했음 우리나라 기준으로 봐도 1~2주이고 저 글이 쓰여진걸로 추정되는 일본도 1~2주 정도라서

그 정도 굶는다고 사람이 반드시 죽는건 아님 사도세자도 8일을 버텼음

즉, 선생님이 처음부터 계획하고 죽이려고 가뒀고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선생님이 여자 아이를 죽였음

0
2020.12.29
@오징어제국빻빻이

물 안마시면 3일밖에 못버팀

0
2020.12.29

- 풀 수 없는 문제

사진기로는 동전의 양면을 찍을 수 없음. 어떻게 해도 양면이 같은 동전인 것을 증명할 수 없음

0
2020.12.29
@스댕리

거울에 두고 찍으면 됨 ㅅㄱ

0
2020.12.29
@스댕리

이거다

0
2020.12.29
@스댕리

동전의 수가 적어서 동전 전부를 바닥에 깔 수 있다면

반대면의 동전들 전부와 양면동전 하나를 깔고 찍으면 되긴 할텐데

아마 동전이 고것밖에 안될리는 없겠지?

0
2020.12.29
@쿠크다스

근데 그게 먼소리임? 그건 양면동전이 없더라도 가능한거자나

0
2020.12.29
@쿠크다스

한개만 다른 문양인 동전이 양면동전이라는걸 어떻게 증명하는데? 사실 양면동전같은건 없는데 하나만 뒤집어놔도 니말대로 사진 찍을수있잖아

0
2020.12.29
@유채꽃밭

A/B인 동전이 다수고 A/A인 동전이 하나라고 치면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는 전제라면 B 면이 보이도록 모든 동전을 깔고 A양면의 동전 하나를 같이 깔아두는거지

이걸 하기위해선 동전 갯수가 몇개인지 갇힌 사람 및 범인 둘 다 알아야 한다는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긴 하네

0
2020.12.29
@쿠크다스

사진 한장으로 양면이 같은 문양인 동전이 A/A인지 B/B인지 어떻게 증명하냐구

 

다른 모든 동전을 B면이 보이도록 해놓고 A/A인 동전만 A로 깔아놓는다 쳐

 

사진 받은 사람 입장에선 같은 문양 동전이 B/B인데 B면으로 깔아놓은 일반 동전 사이에 같이 섞어놓고 일반동전 하나를 A로 뒤집어놓았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

 

니가 말한 방법이 성립하려면 사진을 받는사람이 같은 문양의 동전이 어떤 문양인지를 사전에 알고있어야함

0
2020.12.29
@유채꽃밭

받는사람이야 애초에 저 방과 동전을 준비해놓은채로 피해자를 가뒀을텐데 그건 당연히 알지 않겠냐

0
2020.12.29
@쿠크다스

팩스를 받는사람이 가둔사람과 동일인이라는 말도 없고 애초에 가둔사람이 준비한거란 얘기도 없음

0
2020.12.29
@유채꽃밭

그래...니가 이긴걸로 치자

의미없는 가정 계속해봐야 지침

0
2020.12.29

아니 이게 왜 개드립 가는거야. 이렇게 긴데 누가 읽냐면서 걍 올린건데

4
2020.12.29
@사이버고물상

닥쳐 결정은 우리가해

2
@사이버고물상

재밌으니까 더가져와

1
2020.12.29
@사이버고물상

더없냐? 고물 상태좋네

0

읽판으로

0

침대는머지?

 

프로필은 스토커인거같고

0
2020.12.29

ㅇㄷ

0
2020.12.29

1. 동영상을 보낸 사람은 누구?

2. 사진은 팩스로 보낼 수 없음

3. '나'의 말은 죽어서 ABC가 대꾸하지않음

4. 켄짱이 납치되서 부모가 찾을차례

5. 화면에 비친 아빠를 가르킴

6. 5다음 손가락 하나 접어서 6

7. 자기 손목은 자를수없음

8. 아마 여동생이 죽은듯?

9. 인간말고 다른생명체도 들리는 목소리라 인간을 없애달라고 함

10. 잘모르겠는데 아이들 전부 침대에 잘수없지않나 아이들이 귀신인듯

11. S를 사칭하여 S의 집주소를 알아냄

12. 선생님이 문 열쇠틈으로 쳐다봄

13. 잘모르겠음 키작고 허리굽은 할머니가 어깨를 친거?

1
2020.12.29
@종이상자

2. 사진을 팩스로 보낼수 없는게 아니라 사진으론 동전이 양면이 같다는 걸 입증 못하기 때문에

2
@종이상자

1.스마트시대인데 예약메일보내야지

0
@종이상자

8번 엄마 아빠가 악마고 오빠가 죽인건 자기자신이 아닐까

0
2020.12.29
@종이상자

1. IFTTT

0
@종이상자

8. 여동생이 범인이고 여동생을 위해 오빠가 뒤집어 쓴걸 자살로 여겨서 한명을 죽였다

1
@종이상자

8번은 일본괴담 형식상 아빠나 엄마가 다른쪽을 죽이고 여동생도 죽이려 하니까 오빠가 죽인거 일듯

2
2020.12.29
@종이상자

8.여동생이 죽은게 아니라 아빠나 엄마가 가족을 죽이려고 한걸 오빠가 막은듯 아마 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동생을 죽이려던걸 오빠가 막은거 아닐까

2
2020.12.29
@내알바아니지

ㄴㄴ 기억잃은 여동생이 엄마 아빠 죽인거고 오빠는 여동생 대신 자수해서 스스로를 죽게 만든거임. 오빠가 죽인 사람은 1명 자기자신인 것.

0
@내알바아니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0
2020.12.29
@종이상자

10번은 침대아래 먼지가 없다는건 누가 숨어있었다는 이야기같다

0
2020.12.29
@종이상자

동영상은 자동 메크로가 시간되면 자동으로 저장해서 보냄

2. 사진 찍는 문젠데 거울을 두개 이용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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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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