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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망한 삼수생이 받은 문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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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간 애미 같지도 않은 애미 보니까 이게 생각남. 

 

나도 딸키우지만 이런게 부모지 

솔까 대학 간판이 지 자식보다 소중한가

79개의 댓글

@대파오리무침

에휴... 힘내라

0

대학 ㅈ또 아니다ㅋㅋㅋㅋ

근데 인생 살면서 도움 많이 됨..

 

문과 기준으로 내 주변 서울대 정시 간 애들은 진짜 머리가 똑똑하다 수준이 아니고 명석하다라고 벽을 느끼게 해줌..

똑똑하긴 존나 똑똑해... 쓰벌럼들...

1
2020.12.29
@명랑청년성공기

내가 느끼기에 전형도 다양하고 변수도 많기 때문에 서울대 다니는 모든놈들이 똑똑하지는 않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살면서 본 똑똑한 사람들은 다 서울대더라

0
2020.12.29
@대파오리무침

난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서울대 애들은 괴짜, 다른 대학 애들은 똑똑한 느낌이었음 ㅋㅋ

0
2020.12.29
@명랑청년성공기

서연고나온애들이 확실히 일을 잘함.. 사회성은 좀 부족한 친구들도 많은데 대신 진짜 맡은 업무는 알아서 착착 해냄

0
2020.12.29

세로드립

0
2020.12.29
@가로로

사축누나 대 알먹같싶

1
2020.12.29

주작아니냐

0
2020.12.29

요런거 보면 울거같아

0
2020.12.29

개인적인 감상으로 저런 부모를 둔 자식이 부럽다

예전에 내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을때 나한테 저렇게 따뜻하게 말해줬으면 아마 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이젠 다 늦었지만

1
2020.12.29
@닭갈비치킨

저런 부모는 극 소수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안했으면 함.

그냥 결국 당신들도 여타 부모들과 똑같구나. '평범' 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너의 정신건강에 이득일듯

나에게도 물론

2
2020.12.29

울었다

0
2020.12.29

부럽네 울 엄마는 내가 강압적이고 억압적이었던 과거이야기 꺼내면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 땐 다 그랬다. 네가 이해해라 ' 결국 되풀이되는데

질려서 이젠 연락도 잘 안함

1

삼수 한다고 인생 안망한다 계속 도전해서 성공할 의지만 있다면

1

스크롤하다가 비추줬서 ㅠㅠ

1
2020.12.29

가고싶은데 가고싶으면 5수를 해서라도 가라던데

0
2020.12.29
@입만열면걱정

의미는 다르겠지만

0
@입만열면걱정

대학을 가고 안가고가 아니라 본인이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그렇게 해주고 자식의 취향과 의지와 선택을 존중해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

고딩때 스타에 미쳐서 머리 식힌다는 명분으로 고3때까지 하루에 2~3시간씩 했었는데

스타 하다가 물마시러 나올때 누나가 공부 좀하라고 난리치면 나지막히 “그래서 이겼고? 이왕 게임 했으면 이겨야지ㅋ” 라고 물어주셨던 우리 엄마가 아직도 생각난다 ㅋ

오히려 공부 하라고 안 쪼아 주신 덕분에 좋은 대학 간거 같아.

3
2020.12.29
@굵은악마의함성
0
2020.12.29
@굵은악마의함성

어머니가 누나랑 착한 경찰 나쁜 경찰 계획한 거 성공~ㅋㅋㅋㅋㅋ

농담이고, 훌륭하신 분이네.

0
2020.12.29

저런거 캡쳐 떠놓고 힘들 때마다 보면 진짜 위로될거같음...

0
2020.12.29

개인적으로는 반수 하는거 아니면 괜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재수 삼수하면서 보내지 않았으면 함. 이것도 내 오지랖이겠지만 당장 회사에서 일하는 새끼들 봐도 공부머리랑 일머리랑 다르다는걸 느끼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완전 최상위권 학벌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 학벌은 더 이상 큰 경쟁력이 아닌거 같음... 물론 모든 걸 겪어본게 아니라 단정하긴 힘들지만

1
2020.12.29

나도 재수해서 대학 갔었는데 우리엄마가 저런 비슷한 말을 가끔 해줬었음. 그래서 뭔가 이입이 되며 코 끝이 시큰해진다.

재수할때도 묵묵히 내가 할 공부하면서 엄마가 걱정할까봐 스스로 힘든 내색 안했었고, 엄마도 행여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고3 수능을 망치고 울면서 집에 올 때도 한번도 속상한 티 안내시고 위로해주셨다. 사실 나 모르는 뒤에서 엄청 우셨었겠지..

공부 못해도 되니 착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말하시고, 시험은 잘치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주셔서 학창시절에 부담감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 재수 끝에 괜찮은 대학도 가게 되고 엄마한테 아직도 늘 감사하다.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

3
2020.12.29
@꿀오소리

훌륭한 어머님이시네 이 댓글 읽는 나도 감동 받았어

2
2020.12.29
@던파

고마워 꾸벅꾸벅. 그냥 밤에 이입이 돼서 길게 써졌는데.. 부끄럽네

0
2020.12.29

난 사수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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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대학 그까짓거 별거아니긴 한데,

대학만 잘가도 인생 피는건 맞음.

취직활동 할때 일단 서류떨어질일 없고

이직할때도 다른 후보들 있을경우 서류에서 안밀림.

일단 면접기회가 주어진다는게 좋은듯.

0
2020.12.29

사회나오면 1,2살 정도는 정말 좆도 아니다

난 미련남으면 재수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함

삼수까지도 괜춚

0
2020.12.29

앞에 4줄 사축누나만 보고 저거 동생놈이 보낸 세로드립인가 싶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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