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꼬인놈들 많네 세탁비 만원정도 줬다 치자 그냥... ㅜㅜ

자식에게 도덕적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서기도 하겠지 그리고 추가로 저런 책임감을 아무에게 보이지 말라는 것도 가르쳐야 함 그런 책임감을 이용해 먹는 ㄱㅅㄲ들도 세상엔 많거든

나도 저런 상황 있었는대

나는 그분한태 택시비 드리고 병원가라하고 내가 오토바이 몰고 대신 배날 해줬음

중학생때 중식 시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왔음

그래서 전화해보니까 자기도 연락이 안된다고

배달부가 튄거 같다고 미안해한적 있음

나도 알바할때 음식배달 시켰는데 하도 안와서 전화해 보니까 오토바이가 넘어져서 음식 새로하고 있다고 하더라 다른 곳이었으면 방금 출발했어요 이러는데 솔직하게 말해줘서 자주 시켜먹었음 ㅎ

요즘 유튜브 저런식의 일화 90퍼 이상이 소설임ㅋㅋ

저 글 10퍼 안에 들었음 좋겠네

20년전쯤인가 어릴때 시골에서 살았는데 (리 출신임) 하나있는 치킨집 치킨시캬서 먹는데 목이 네다섯개가나옴ㅋㅋㅋㅋ아빠 바로 컴플레인 걸었음 당시엔 무게로 포장해서 나온다했나??그랬음

음식값내고 세탁비드린 정도였는데 대화내용은 한100배부풀려서 소설써논거같음

현실에서 배달원 마주보고 "당신의 책임감으로 인해서.." 이런표현을 누가씀ㅅㅂ;

개구라같은데...

난 20대때 지나가다가 훤칠한 양복입은 사람이 버스를 잘못탔는데 지갑 핸드폰 다 놓고내려서 집에 갈 차비가 없다고 돈 좀 빌려주면 꼭 갚겠다고 했는데 안갚아도되니깐 그냥 드릴게요 사기인것 알면서도 빌려줌 난 호구? ㅋㅋ

직업에 귀천없지만 사람에 귀천있다

그 짜장면글 생각나넼ㅋㅋㅋㅋ다시보고싶네ㅋㅋㅋ

예전 도움 주시는 분께서.....

어느 중년 남성이 소년 마냥 수줍게 돈을 지불하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10여분 이 지나도 안 슨다는 거임.

그 소년 같은 중년 남성이 포기하고 나가려고 하자 그 도움 주시는분이 나가지 마시라고 하면서 자기가 책임지고 세워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노라 했다함.

그러길 2시간여...

그녀는 일반적인 손님 6명을 받을 시간에 그 한 사람을 위해 소모했다.

그 중년남은 정말 오랜만에 시원하게 쌌다며 그녀에게 50만원을 주고 갔다고 자랑하더라

애초에 하찮게 생각하니까 저런 대응이 나오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