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가 32비트랑 64비트용이랑 둘 다 개발해야한다고

그건 굉장한 지식인척 말할 거리가 못돼

(던파도 64비트 지원한지 몇 달 안됐다)

응용프로그램이랑 보안프로그램을 같게 취급하다니...

던파도 개발사인데?

사실 64비트 개발하는 이유는 64비트 전용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거지

고작 암복호화 모듈에 64비트를 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32비트랑 64비트랑 같이 개발되어있는 보안모듈이 몇 있거든

그거 장난 아님..

컴퓨터 오래 쓰다가 프로그램 추가 제거 들어가보면

똑같은 프로그램인데 32도 깔려있고 64도 깔려있고, 어떤건 버전 호환도 못맞춰서 버전별로 깔려있고

그렇게 되어있더라고,,

암복호화 모듈같은거에 둘다 개발하면 오히려 사용자도 불편하기만 할뿐이야.. 뭐가 안되면 왜 안되는지 몰라서 힘들고

32 64 따로 개발하면 호환성이 불편해지고, 버전관리는 더 어렵다는 얘기임..

ㅇㅇ.. 참고로 정상적인 대부분의 사이트나 프로그램은 64비트랑 32비트 둘다 제공함

근데 옛날 프로그램이면 그럴 가능성 현격히 낮아지잖아. 64비트 시대에 32비트 프로그램 만들기는 비교적 쉽지만 32비트시절에 만든 프로그램을 나중에 64비트로 만드는건 그리 쉽지 않음. 메이플이 최근에 64비트 클라이언트 내놨잖아.

그런 관점에서 보면 기존이랑 다를거 없음. 하지만 기존에 독보적인 공인인증서의 지위를 타 인증수단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는거에 의의가 있는거임.

예를들자면

건물들어갈때 무조건 물리적으로 카드를 넣어야 들어갈 수 있던것에서

무조건이라는게 빠지게된것임

이제 비밀번호치거나 얼굴인식이나 카드넣거나 3중 하나만 하면 되는것으로 바뀜

기존 공인인증서가 바로 공동인증서야

이름만 바뀜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 다만 공인이라는 단어가 빠져서, 은행같은데서 필수적으로 도입할 필요는 없게 되었음.

다만 공인인증서에 익숙한 사람들이 있으니, 공동인증서라고 이름만 바꿔서 계속지원하는 중

우리가 많이 쓰게될건 이제 금융인증서일텐데 갱신기간 3년,클라우드 저장으로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 설치와 인증서 이동 불필요, 서비스 주체에 따라 자동갱신도 지원할듯.

ㅋㅋ 담주에 꼭 신고해라고 함 더올려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