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철구한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까

아니 정말 형 요즘 글 진짜 너무 좋다아아아아

철구는 변할 생각도 없고 와이프도 같으니까

사람들이 일말의 믿음도 갖지 못하는거야

어딜가도 상관없는데 내자식이랑 같은 학교만 아니길

바라는거지뭐 그 가족도 바뀔생각은 전혀없을거고

철구가 변할리가 있겠나? ㅋㅋㅋ

딱 맞는 말이네

본인은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별풍 받으면 머리 밀면서 소리지르는거 아니냐? 그게 부끄러운 행동이란 생각이 하나도 없을듯

걍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같은 로직으로 보면 철구는 말이 안 통할듯

얘 요즘은 호감가네

문제는 안변할거잖아 ?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사람들이 분노에 가득찬 느낌임

너그러움 배려 따뜻함이 없고 너무 각박하다

허지웅 요즘 깔끔한 정리글 잘쓰는듯

이 형 요단강 구경하고 오더니 필력 각성하심 ㅋ

이미 외질혜가 변할 생각 없다고 방송에서 못 박음ㅋㅋㅋㅋ 어차피 조용해질 거고 자기들은 잘 먹고 잘 살 거라고 말함

쟁점은 철구의 죄를 심판하고 그 딸도 연좌죄를 묻자가 아니라 그냥 내 자식이 철구 딸과 어울리면서 철구의 영향을 받을까 두려운걸텐데..

아이가 무슨죄냐 / 나같아도 같은학교 보내기 싫다

이 두가지 생각을 잘 정리해두신것같아서 읽기좋네

맞음

학교에서는 가려서 받으면 안되는거고 학부모는 그 아이가 철구처럼 하던가 영향을 미치면 불만을 표시해도 문제없음

다만 학교를 못가게 막는다? 그건 문제가 되는거지

이러나 저러나 학교를 갈 자유는 있으니까

같이 안노는건 별개의 문제고

한줄요약: 모BJ가 개짓거리한다고해서 그사람의 자녀를 사회에서 배제시킬수 없지만 물의를 일으킨 BJ 의 마인드는 바뀌어야되지 않을까?

구구절절 내 생각하고 같음. 애는 죄가 없다. 단 철구가 바뀌어야 한다. 그게 부모의 의무다

유전자 가정환경 대갈크면 뭐...답나오네

??? : 어떻게든 니들이 뭐라도 하나하려는데 그래봤자 잘살고 잘먹고 잘사니까 억까는 하지마 병신들아

"바꿀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을 구별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요 말이 핵심이고 명문이네

바꿀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 구분해야한다는게 띵언이네

허지웅은 진짜 사람이 바뀐거 같네..

애가 불쌍한건 알지만 자기 자식이 걸린일게 냉정해질수있는 부모가 몇있겠냐?

진짜 요즘엔 당연한말만 늘어놓아도 명필에 지식인마냥 떠받들여질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