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이 싸워봐야함

그래야 감정이 격해졌을때도 스스로 할 말을 살필수가 있음

일단 내가 상대 말문 막히게 할수있는데 애초에 그상황까지 안가는게 몇십배는 더 중요한거같음 시발

걍 말싸움을 많이 안해본거

나 이거 존나 공감되는데 이거 직빵 해결책 있음 상대방말을 끊지 말고 다하게 만듬 그리고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때 본인 이야기를 하면됨 여기서 관건인건 상대방이 잘못알고있는걸 말해도 그걸 들어주는거임 중간에 절대 끊지 말고 끝가지 들으셈 그리고 내가 말할때 상대방이 말을 끊잔아? 그럼 계속 상대방이 말하게 납두셈 그리고 다시 자기말을 시작하면됨 상대방이 비꼬고 욕한다? 계속 들어주셈 그럼 둘중 하나임 상대방이 정신승리하고 ㅗㅗ하면서 걍 나감 아니면 더이상 말할게 없어서 상대방 이야기를 듣는 선택뿐임 왜냐 자기할말은 다했거든 이젠 들어주는거뿐임 물론 자신이 잘못한거면 걍 사과하셈 ㅋㅋ 이런방법이 통하는건 나한테 확실한 논리가 있어야 되는거

ㅇㄱㄹㅇ

시바 대화가 이루어져야 뭘 하는데 시발 지 말만하고 내가 말하는건 자꾸 쳐 끊으면서 맞아 아니야? 맞아 아니야? 이지랄하면 빡쳐서 하던 말 까먹을만해ㅋㅋㅋㅋ

말싸움 이기려면 결국 치사하게 해야되는거 같음 오히려 침착하게 대응하려는사람이 지는 구조인거 같음 그래서 본문같은 체크포인트에 다 걸린다고 생각함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한건 토론에서나 가능한거지 단순한 말싸움에서는 진흙탕싸움이 최고가 아닐까 싶음

말싸움 논리도 필요하겠지만 피지컬도 필요함

등치 산만한 사람이 동굴 목소리로 한마디 하는거랑 멸치가 한마디 하는거랑 무게감이 다름 ㅋㅋ

무논리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니까 정신승리에 지더라 시바...

말할때마다 응니애미 라고하면됨

아니 머리보다 몸이 좋아서 머리쓰면서 말싸움 할 필요가 없던거지

난 주먹부터 나감 그래서 학생부장쓰앵님한테 불려가면 내가 매일 좃털림

infp네

누우면 생각남ㄷㄷ

저렇게 소심한 사람들은 보123지년아 한마디면 뒤집어짐 ㄹㅇㅋㅋ

제발 이좆같은거에서 벗어나는 법좀 ㅠㅠ

싸우지말고 섹스해

난 말싸움하면 말 다 할때까지 눈 빤히 쳐다보면서 한마디도 안하다가, 뭐라는거야 말이 많아. 이러면서 개무시하면 상대방 눈뒤집어지던데 ㅋㅋ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야...

난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감정이 고조되면 기억이 필름 끊긴마냥 부분부분 사라지고, 전후 인과관계 구분이 모호해짐.

그래서 처음 시작엔 내 쪽이 분명히 명분있고, 합당하다고 생각되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고조되는데, 그때 상대방의 논리에 대해 반박하려 하면, 문제가 발생함.

상대방 의견 반박, 그리고 나 자신의 객관화를 하려하면 필히 지난 기억과 대화를 더듬어봐야하는데 기억이 안 나.

앞서 말했듯이, 꼬인 기억 때문에 덩달아 인과관계도 뒤죽박죽 되어버리고 나도 명분이나 논리나 점점 잃어버리게 되고, 개싸움으로 변질됨.

결국엔 대부분 내가 지고 들어가서 사과하는 엔딩이 너무나도 많았음.

난 그래서 말로 싸우는 것보다 채팅처럼 이력이 남는 걸 더 선호함. 채팅치는게 좀 불편해도, 나중엔 더 후련하더라

딱 나다 저거 다해당됨 살면서 말싸움하는 일이 종종 있더라 . 그래서 말싸움 연습중임 이거떄매

말 잘하고싶어서 책도읽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