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형들 20년동안 붙어지낸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결혼 그런건 핑계고 존나 기빨려서 손절치는거지. 20년을 용케 잘 참아왔네.

뭔지 알거 같다...

이건 나이 차고 주변에 결혼 못한 애들을 봐야 안다.

뭐 자기들끼리 일이니까 내가 정확히 어떻게 저 3명이 여기까지 온건지 모르겠는데 윤정수가 다른사람을 좀 신경 안쓰는 스타일인거 같다

저렇게 참다참다 이렇고 저렇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이 얘기했는데 뭔소리냐 너 나한테 제대로 얘기 안하면 혼난다고 얘기하는거 봐선

상황 판단을 아예 못했던듯 그리고 그게 경험상 좋게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박수홍은 저기서 자기 입장 얘기도 안했는데 먼저 박수홍 이름부터 파네? 그랬구나 내가 몰랐다 하면서 이제라도 대화 하려는 태도도

아니고 뭔소리야 내 생일 언제다 이때 연락해 통보하는 소리하고있고

나 23살에 11살때부터 친구였던애 손절했는데 그때랑 되게 흐름이 비슷함

난 같이 잘되자 이 하꼬동네 벗어나자고 존나게 말했고 이대로라면 우리 둘다 미래 없다고 좆되게 말해도 23살에 옷사느라 빚500에

알콜중독자 아버지로 집안 파탄나서 자기 어릴떄 개 고생한거 뻔히 보이는데 똑같이 술 하루가 멀다고 마시고 행패부림

내가 만나는 횟수 줄이고 나중에 잘되어서 다시 만나자 이대로는 둘 다 망하겠다 해도

아직 23살이라는 나이가 정신차릴 나이는 아니지 않냐 소리 하고있고 그 얘기 하는 상황인데도 pc방 가자는 소리함ㅋㅋㅋㅋ

안간다니까 싸가지없는 경우라고 하고있고

23살에 손절하고 24살에 다시 연락와서 잠깐 얘기라도 해볼까 했는데 자기 블로그에 습작한다고 내 실명 다 써놓고

픽션을 가장한 팩션형식으로 자기 해석대로 나를 써놨는데 사람하나 좆병신 만들어놔서 그대로 다시 손절

손절 잘했지ㅋㅋ 뭐 그러고 있다가 나중에 연락 존나게 오더라 올해 1월까지 무슨 학기제 식으로 반년씩 연락옴ㅋㅋㅋ

존나 별일 아니라는식으로 뭐하냐~ 만나자~ 얼굴함 보자~

존나 지쳤나보네 ㅋㅋ

결혼하고 다시보자 이소리구만

내 주변에도 노총각 친구들 꽤 있는데 지들끼리만 만나니까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이 진짜 없어짐. 나이들고 가만히 있어선 인연이 진짜 안오고 다른 활동도 해야하는 데, 안그래도 힘든 사회생활에 새로운 활동을 집어 넣으려니 귀찮기도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 익숙한 만남만 계속 반복해서 가짐.. 저렇게 억지로라도 끊으면 빈공간에 새로운 걸 채워넣을수 있으니 이해는가는데.. 그게 꼭 상대에게 상처를 줘야하는 일인가 싶다.

누군가 했는데 야인시대 눈물의곡절 연기했던 분이었네

잘 읽어보니 둘의 입장 모두 이해되네. 역시 인간관계는 어려워.

저건 표면적인 비중이 크지않은 이유중 하나고

가장 큰건 형들하고 같이다니면서 라인에 서면 잘 나가게될줄알았는데 그게안되니 버티다 나가겠다는거 아님?

유재석처럼 자기동생 형들 꽂아줄줄알았는데 안되는거잖아

와 눈물의 곡절을 수십년을 했네ㅋㅋㅋ

결혼 하고 민나자 이거네

20년을 붙어다녔는데, 아직도 말조차도 편히 못놓고 지낸거 보면 손헌수씨가 말한 '수발', '도련님들과 방자' 라는 표현이 어째 이해가 간다.

저런 진지한 말을 티비나와서 하니까 뭔가 대본인가 싶기도 하고ㅋㅋ진짜 손절한거면 저기 출연을 거부했어야 하지않나 싶기도 하고

제목보고 어그로 지리네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알것도같고 모를것도같고 ㅋㅋㅋ 근데 셋중에 쟤가 젤 못나가지않나...연끊어서 좋을것도없어보이는데

ㅋㅋㅋ 둘이서 손헌수욕 겁나 하겟네

뭐지 절교하면 배우자를 만날수가있는거였음?

그냥 적당히 만나면서 여친사귀는거도 되는건데

나처럼 둘다 없던가

진짜 눈물의 곡절이었네 ㅋㅋㅋㅋㅋㅋ

40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혼나야 되면 탈주가 맞지 ㅋㅋㅋ

나이가 8~10살 차이나고 가진 재산 차이도 많이 나면, 서로가 아무리 존중해주고 잘 대해줘도 눈치가 보일 수 밖에 없을 듯. 그리고 이런게 불편하고 서운하다는 것보다 박수홍 윤정수랑 셋이서 계속 어울려 다니면 자기는 물론이고 저 둘도 결혼할 가능성이 더 낮아질거라는 생각도 들었을듯. 진짜 불편하고 싫었으면 20년 못 지냄. 결혼해서 자식이 있어도 이혼하는 세상에.. 같이 논다고 박수홍이나 윤정수가 현금을 꽂아주는건 아니잖아?

윤정수 씨는 결혼하고 이혼도 해봤으니 후회가 없을 수도 있지만, 결혼이란 경험을 해본 적 없는 사람한텐 평생의 아쉬움이 될 수도 있지. 결혼해서 자식낳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 말을 한 손헌수나 박수홍은 젊음을 즐길만큼 즐겼고, 지금 나이에 늦은 결혼을 해도 좋은 사람만 만나고 본인 생각만 좀 바뀌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만한 충분한 기반이 있으니까.. 자신도 나머지 둘도 이렇게 살아선 안 되겠단 생각이 들은 듯. 지금 당장은 서운하겠지만, 서로 오해하지말고 셋 다 좋은 사람 만나서 재회했으면 좋겠다. 손헌수가 "형님들 제 말이 맞았죠?"라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날이

별로 쓸모없는 만남은 안하는게 나음

나도 매일 보던 불알친구들 몇개월에 한번봄

윤정수가 너 여자생겼냐면서 그여자가 형들이랑 헤어지라고 하더냐 면서 뭐라하던데..  그것만 봐도 손헌수한테 여자생겨서 결혼하는걸 축복하기보다는 끌고들어가려고 한거같음. 박수홍도 굳이 젊은 손헌수까지 끼워서 '니네'랑 같이 실버타운에서 살거라고 그러고

동생이 좋은가정 꾸려서 떠나는걸 애초에 원하지 않는 형들임

다음주에 화해하는거 나올듯

나도 대학교때 맨날 남자들끼리 몰려서 놀고다니니까

주변에 형,누나들이 다 니넨 떨어져야 연애도하고 사람구실한다고 그랬었는데

졸업하고 취직하면서 보는 빈도는 떨어졌지만 연애는 어림없지ㅋㅋ

술좋아하는 솔로,꼰대,연장자 콤보인가

결혼을 위해 손절할정도면 자기 생활이 엎다싶이 불려다녔던거 같음   동생 대리고 다니기 좋아하는 형들이 많으면 그럴수 있지

또 방송 보니까 손헌수가 워낙에 수발을 잘들더만 ㅋㅋㅋ  나도 예전에 맨 전화해서 뭐하냐며 나와라 하던 형님 있었는데 죤나 귀찮았는데;;

거절은 쉽게 못하고 아주 짜증이 많이 났었지... 연락을 씹다보니 자연스레 뜸해졌지

저건 충분히 이해가는 상황이네

이걸 왜 방송에서 이러는거냐

평소에 잡고 그랬나

말투는 또 왤케 억압하듯이 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