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들림

250~300년 전까지는 말 통한대

아이 씻~팔

100년전 우리말에나 집중하고 처신 잘하라고

내 글에 종교분쟁 묻히지 마라

와... 와이라는교...

한국에서 누가 isis를 두둔한다고 분쟁까지야... 걍 저 당시 사람들도 아는 보편적 가치를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게 개탄스러워서 한 소리외다;;;

그냥 오롯이 종교에나 집중하라고

초능력 맛 보기전에

종교 관련 소스는 나 말고 개붕이들이 많이 올려줄테니깐

아무튼 내 글에선 안됨. 아무튼 안됨. 승희눈치 보는건 아니고...

아무튼 그냥 안됨

예... 미안합니다

"그냥 오롯이 우리말에나 집중하라고" 라고 수정할랬는데

답글 박혀서 수정을 못하잖아

아이 싯~빨!!!

너 자꾸 이렇게 내 앞길에 블로킹 걸고 막 그럴거야??!

아ㅋㅋ ㅈㅅ 여튼 좋은 영상 들고와줘서 고맙다. 많은 감정 느끼고 간다

이제 너가 라고 하지 말고 네가 라고 해야지

뭐 니가?

애는 위로 애! 이런 느낌이고 에는 에- 같은 느낌의 아래쪽인데 고등학교 때 공부하다가 혼자 배움ㅋㅋㅋ 아무도 안가르쳐줌.

에랑 애는 혀 위치가 높냐 낮냐 차이임?

왜랑 웨는 입 공간이 넓게 끝나면 왜같고, 좁으면 웨같은데

ㅇㅇ 혀위치임 뭐가 중간이고 뭐가 내리는거임

발음차이가 확연히 나긴함

왜랑 웨는 발음할때 다르거든? 내가 직접해봐도? 근데 말로설명하기가 좀힘듬 아랫입술이 좀 뭐라해야하지 땡기나?

이거도 혀위치 차이인가?

생각해보니 이게 뭐가 아니네

진짜 원래는 별거 아니어야 하는 그냥 말소리에 불과한데, 아예 조선말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얼마나 절박했으면 이렇게까지 남겼을까, 그 감정이 느껴지니까 울컥하는 거 같음

별거 아닌데 정말 별거 아닌데

네 생각 자체도 생각의 표현도 저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해봐

당연히 알고 감사하게 여기고 살지

최초의 한국어 녹음이 그냥 단순한 대화같은 녹음이었을 수도 있고 저것도 국권피탈당한 상태가 아니었으면 그냥 한국어 교육용 자료인 걸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그게 아니니까 별거 아닌게 아니라는 뜻이었음

귀엽네 개붕이

훈민정음 창제기에만 해도 성조어였음 원래 성조표기까지 있는게 훈민정음이었잖아

ㅇㅇ 사투리도 성조가 남아있다고 봐야하나

ㅇㅇ 맞음. 특히 경상도(동남방언)쪽이랑 강원도 영동지방의 경우는 성조가 있는거로 보고 있음.

문화어의 경우 오히려 1970년대 서울말에 더 가깝고. 억양만 따지면 지금 표준어가 오히려 어떻게 자리잡게 된건지 불명인 상황. 저 때 서울말 들으면 지금 북한말씨가 느껴졌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