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유치해서 걸렀는데

이제 안심하고 레이와 아스카를 보러 갈 수 있겠어

문화강국이던 일본이 요즘 왜이러냐

지금도 존나 강국이긴 한데 IP빨로 먹고 사는 느낌

문화승리는 일본이지

애니.만화.제이팝.av 이길수가없다.

난 한자와나오키 보면서 감탄했는데ㅋㅋ 정반대누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는 상향평준화되고 있는데 쟤네가 계속 하향평준화되고 있음...

1. 작가가 별그대 쓴 분이라 알고 있는데 조연 하나하나까지 캐릭터를 잘 살리고 구성이 기대보다 치밀해서 놀람. 심지어 ppl이 억지스럽지 않음. 짧은 레미제라블, 적과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읽는 듯 구성이 탄탄함.

2. 연기 구멍이 거의 없음. 남주 살짝 걱정했는데 무난하고 여주는 뭐 말할 필요없고 조연들 연기가 정말 좋았음.

3. 북한과 북한 사람들이라는 이질적이면서도 친근한 대상을 배경으로 하여 호기심과 흥미를 깔고 감.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이런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5분이상 못보겠던데

인기 있는거 보면 ....

내가 알레르기성 체질이라 그런가?

도쿄 열대기후던데 도쿄 낮최고 11도

재밌나봐?

이거 진짜 이런 븅신같은 드라마가 있나? 하고 봤는데

연기가 정말 좋아서 끝까지 다 보게됨 ㅋㅋ 드라마 특성상 후반부에는 약간 날림 같은느낌이 나는데 나쁘지 않음.

중반에 손혜진이 탈출하려다 현빈이 다쳐서 탈출 안하고 병원으로 대려가는 신이 있는데

현빈이 깨어나서 손혜진한태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에서 손혜진 연기보고 눈물찔찔짬 ㅜ

이거 부대찌개집에서 틀었길래 좀 봤는데

진짜 아지매들이 엄청 좋아하드라

난 북괴새끼만 보면 눈깔 돌아서 좆같은데

한국드라마는 안본지 10년 넘었지만 일드는 몇 개 봤음.

급식 때 1리터의 눈물, 성인되고 리갈하이, 가정부미타

스미아셍

일본은 감독부터 배우까지 영회, 드라마는 한국이 월등하다는 거다 인정하는 분위기임. 제대로 연기하고 예술할래도 투자처도 없고 걍 애니짝퉁이나 만드는 게 작 팔림. 지금 일본에 영화다운 영화 찍는 건 고레에다 감독 정도밖에 없고 이 양반도 일본 영화계 다 망했다고 걍 직설적으로 말 함.

빠져도 뭐 저런드라마보고 빠지냐..

난 뒷늦게 아이유OST 때문에 봤는데 재밌게 봤음

원로~중견배우들 연기가 진짜 대단하죠.

최근 인상깊은건 김해숙, 천호진, 이정은, 정보석, 스카이캐슬 엄마들 등등.

최근 젊은 배우들도 롱런 기대할만한 분들도 좀 있구요.

응팔배우들, 김혜윤,남주혁, 신혜선 등.

일본이 우리나라 청바지만 입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