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대로 맥이네 ㅋㅋㅋㅋ

저게 진짜 배고픈데 음식안오면 좆빡쳐서

평생 악플안쓰던 사람도 쓰게 만듬 ㅋㅋ

음식가지고 장닌치는건 선넘는거지..

사람이 하는 일이라 배달 실수 같은건 그냥 신경 안 썼는데

같은 곳에서 3번이나 메뉴 하나씩 빼먹으니까 좀 빡치더라

늘 친절하게 다시 갖다주긴 하는데 15분 또 기다리고

먼저온건 식어있고... 처음으로 리뷰 남기고 다른 가게로 갈아탐

근데 진짜 음료수같은거 빼먹어서 전화하면

어쩌죠? 이지랄하는 점주들 존나 많음 ㅋㅋㅋㅋ

그냥 넘어가길 바라는건지..ㅋㅋ

지들이 실수해놓고 내가 1000원 2000원 손해

감수 해야함? ㅋㅋ

본인들이 감수해야지

가끔 병신들이 지들이 실수한걸 고객이랑 나눠서 부담하려는 못된 심보가 있음ㅋㅋ

콜라 안와서 담에 준다해서

다음에 시키니 제가요? 저는 그런거바로 처리하는데..하면서

계속 투덜거리더라

ㄹㅇ 기분나쁨

지가 실수한걸 왜 손님이 처리해야함?

네네치킨 앰뒤년이 콜라 1.5리터 시켰는데

안왔다고 하니까 다음에 시키면 2개 보내준다함ㅎㅎ

가서 콜라 흔든다음 존나 뿌리고 싶었다

취직하고 자취 초기에 돼지구이 도시락을 파는 가게가 오픈했다길래 주문한적이 있었음

거기서 삼겹살 300g+김치찌개+계란찜+공기밥 세트였는데 계란찜이 빠졌음

전화하니까 막 사과하면서 계란찜 지금 배달해드리겠습니다 하길래 다음에 시킬건데 그때 2개 주세요 ㅎㅎ 하고 넘겼음

그리고 한달쯤 뒤에 다시 시켰는데 아차 계란찜 없었다고 말을 안했구나..

근데 뭐 1개만 있어도 충분하니까 하고 배달 기다렸는데

계란찜이 2개오고 고기도 더 많이 오더라고

영수증에 (닉네임)님 저번에 계란찜 빠져서 죄송합니다. 사과의 마음으로 고기도 더 담아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볼펜으로 적어놨길래 그거 올린게 내 첫 리뷰였거든

그렇게 한달에 한두번 시켜먹었는데 2년을 못버티고 접더라

되게 아쉬웠음

가게 실수였으니까 기분 나쁠 거 없이 보내주는 게 맞지

건당 대행비로 보면 당장 손해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전체 지출로 보면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근데 장사가 넘 안 되면 좀 슬프긴 하겠다

저번에 돈까스 포장해서 집갔는데 집에 와보니 소스랑 밥 국이 없어서 아니 이게 원래 이랬나 하고 돈까스집 전화 하니까 헉 죄송합니다 이러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장님이 오토바이 타고 와서 주고 감

솔직히 공기밥안온건 선넘었음.

반찬이 누락되더라도 공기밥은 와줘야함.

좃데리아 양념감자 소스빠져서 님 이거 없음 하니까 배달대행이 소스만 들고 오던데

저기 점주는 상상력이 부족한가부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 행동이 최악의 수인게 안보이나

소스는몰라도 공기밥빼먹은건선넘었찌

전에 밖에서 베라시켰는데 숟가락 안와서 전화하니 숟가락하고 추가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배달해주시던데..

장사잘되나보지

주문 누락된거 있으면 재배달 해주면서 음료수 서비스로 주는건 장사 국룰 아니냐?

자영업도 시험제로 만들어야함 ㅅㅂ

어쩌죠는 무슨 바로 갔다드리겠습니다 하고

공기밥 날라야지 뭔 어쩌죠야

치킨+스프라이트 1.5리터 시켰는데 1.5리터는 품절이라고 500ml 두개 들고 오더라? 그래서 아니 500ml두개면 1리터 잖아요 라고 했더니 가격이 500ml가 비싸다고 이게 맞는거라고 그러더라 ㅋㅋㅋ 자영업자가 너무 많으니까 폭탄도 너무 많음

나도 예전에 허니콤보에 레드소스 추가했는데 안와서 전화했더니

오백원 계좌로 넣어준다해서 괜찮다고 하고 본사에 민원넣음

시발 얼탱이가 없어서 차라리 죄송하다고 하고 다음에 꼭 챙기겠다 이랬으면 되는걸

오백원 보낼테니 계좌를 부르라더라 시발 ㅋㅋ 놀리는건가

요새는 순대국 포장해도 밥은 추가해야 하더라. 김치도 안주고 깍두기만 주길래 물어보니 비싸서 그렇다고... 그럼 홀은 왜 주는데 ㅋㅋ

난 저런 비슷한일 있을때 음식 메뉴 잘못오거나 그럴때 사장님이 바로 사과하시고 새거로 가져다 준다고 그런식으로 하시면 그냥 먹게 되던데 그런데 사과 안하고 태도 이상하게하면 그냥 당장 가지고 오라고 하고

난 그냥 계좌이체로 받고 마는데

내 손해긴 함. 한 세트로 못 먹었으니까

보니까 장어정식으로 먹으려했는데 밥이 안오면 개빡치는게 맞지 ㅋㅋㅋ

집앞 치킨집에서 파닭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가지고 들어왔는데 와서 확인하니까 파가 없음... 원래 배달 안되는 집이라 나중에 서비스 받는다하고 걍 소스만 뿌려 먹었다

계좌이체로 보내라하면됨 그것도 못하면 진짜 장사접자

저정도는 양반이네 ㅋㅋ

어려서 자취하던 시절 기본 치즈 피자보다 5천원이 더 비싼 프린세스 머시기 어쩌구 치즈 피자를 큰맘먹고 주문했는데

그냥 치즈 피자가 왔다 ㅋㅋ 아무 토핑이 없는

치즈 딥핑 소스도 추가했지만 누락되어 있었고 ㅋㅋㅋ

물론 계산서에는 다 기입되어 있었고

솔직히 가격 비슷한 다른 피자가 왔거나

치즈 딥핑 소스만 누락되었으면 걍 쳐먹고 말았을건데

이건 너무한거 같아서 업체에 전화했는데

프린세스 뭐시기는 단종되었다고 한다 ㅋㅋ

주문할때는 네 알겠다고 하고 확인도 해놓고는 단종이란다

주문은 왜 받은거냐고 하니까

"제가 안받았는데요"

그럼 치즈 딥핑 소스는 왜 누락 되었냐고 하니까

ㅋㅋ 그것도 단종이라고 한다

?????

아니 그럼 돈을 더 받아놓고 단종이라고 누락시키는게 말이 되냐고 하니까

사장 답변이 가관이다 ㅋㅋ

"그래서 어쩌라구요"

단종이라 누락된걸 배달 못해주실거면 차액이라도 환불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그건 어려운데요"

아니 최소한 사과를 하고 메모해뒀다가 다음 주문때 서비스를 주겠다던지 등의 이야기가 나올걸 기대했는데

배째라는 식이다

여기서 말을 더 이었다가는 욕이 자동으로 튀어 나갈 것 같아서

걍 전화를 끊어버렸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이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어본다

그리고 후회도 해본다

그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까

경찰에 신고해도 몇천원가지고 귀찮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갈 것 같아서 그랬을까

배달비 아까워서 서비스라도 주고 배달보내겠다

정식에서 밥 빼먹는건 그냥 장사 접어야지

롯데리아 세트메뉴시켰는데 감튀 안왔을때 개빡쳐서 리뷰1점 남겼는데 대기업이라 배민리뷰따위 신경도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