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일각 봅시다

한국이 연애하기 힘들어졌다는건 모르겠는데.. 출산률이 내려간거랑 그거랑은 다른데

중간에 존나 뼈때리네ㅋㅋㅋㅋㅋ '연애를 할수있는 사람이 적어지면서'ㅋㅋㅋㅋㅋ

맞다. 예전엔 하렘물이 유행했었지만 요즘은 가벼운 순애물이 인기를 끄는것도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함

저걸 저렇게 해석하나.

예전엔 지금보다 눈치보는 시대였으니까 그냥 둘이서만 꽁냥 댄거고.
지금보단 덜 갈라파고스화 된 문화였고, 그때 애니메이션 그리던 분들은 애니만 보고 그림그리던 세대가 아님.

지금은 하고싶어도 해본적이 없는 씹덕들이나 저런거 보니까 뇌피셜 망상 스토리 싸재끼는거고.

해본적 없는 놈들이 애니만 보고 그림그리고 있으니까 그런거임.

과시도 좋아보이진 않지만 숨기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는데 죄지은 것도 아니자너

예나 지금이나 일단 시작은 스스로 만드는게 아니네

소설 만화 애니메 영화 드라마 등등

한 작품만 보이면 안보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작품들을 보면 시대상의 흐름과 그안에 담겨진 대중들의 욕망/소망 변화가 눈에 보이더라 ㅇㅇ

당장 보르노의 변화만 보더라도

90년대 2000년대 초까지는 학생이나 OL이었다면

지금은 찌질한 남편을 가졌던 애딸린 이혼녀가 대부분인것처럼

다 그대로 현실을 반영하지 ㅇㅇ

맞는 말이라... 연애탈락은 점점 죄가 아닌 사회로 갈거다.

내 의견은 좀 다름.

연애 자체에 대한 인식 변화가 문제였으면 지금 한국 드라마들도 개찐따들이 좋아하는 연애물로 변질되었어야 하는데

오히려 요즘 연애 드라마보면 중고딩들이 보는 웹드라마에서의 연애도

무슨 결혼 앞둔 30대들 연애마냥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그리려고 애쓰는 게 보임.

그냥 만화를 수요하는 층이 "대중 -> 좆찐따 오타쿠들"로 편중되는 경향이 강한 거라고 생각함.

갈수록 찐따들이 만화에 돈을 쓰기 쉬운 환경이 되고, 만화 회사들이 캐릭터 가지고 돈 벌 수단이 다양해지는 환경이 되니까

만화 회사들도 차라리 상식적인 대중들보다는 돈 더 많이 쓰고 충성심 강한 연애 경험 없는 찐따들을 타겟으로 삼는 거지.

이거봐라~ 너넨 없지~

인정합니다.... 시불것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