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로판도 재밌는건 재밌워 ㅠㅠ

당연히 몇십만정도 막아내야 대승아닌가?

ㄹㅇ 한국군 60만병력이라고하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병력수는 세계 탑텐이야

그도 그렇네 60만 하면 작아보임 ㅋㅋ

한국문화가지고 어그로 트롤링은 동북공정부터 시작아님?

거진 자존심싸움같음 어디 동쪽끝에 코딱지만한 나라가 대국의 자존심을 건드려? 하면서 우르르 왔다가 우르르 썰리고

온 주공아파트가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하지만 총이 있다면??

총은 인종차별 발언이야

중구가 시키드나

따지고보면 강동구의 왕이 백제 건설한 셈이자너

장평대전 , 백기 ㅎㄷㄷㄷ

반도의 험하디험한 지형지물을 잘이용해서

고구려 수도였던 오녀산성 검색해보면 암

행주산성,남한산성따위는 비교불가능한 미친 개씹방어요새임

저런식의 산성을 존나박았으니...

검색해봤는데 저거 시벌 산성이냐 ㅋㅋㅋㅋㅋ

뭔 산꼭대기에 분지를 만들어놨어 ㅋㅋㅋㅋㅋㅋ

반도는 지형 떄문에 발전 제대로 못했고 지형 떄문에 살아남은거지

언덕시즈+입구파뱃

요동이 진창이라 진군하긴 힘들고 춥고 거기서 성짓고 방어하면 보급도 딸리고 뚫기도 힘들고 함

수나라 침략은 전투병이 100만이었어.. 보급문제 때문에 처음에 아예 1인당 100일치 식량을 군장싸서 가지고 고구려까지 가라고 했었는데 나중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고 일단 기록상으론 그래

당나라때는 침공군 편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있던 유목민 군대는 보급을 줄 필요가 없는 약탈, 수렵 자급자족이 패시브인 군대였고

출처는 군대시절 국방일보임

근데 고수전쟁은 당시 수나라 군대가 30군 출정했다고 되어있는데 전투병력 24군 친위대 6군 이렇게 30군이었다고 기록에는 있거든. 근데 당시 수나라 1군 편제가 보병8000 기병 4000 보급병 8000이 1군으로 기록되어있거든. 그럼 30군이 출정했으니 60만명인데 거기에 수군 7만 더하면 67만이거야. 근데 고수전쟁기록한 수나라 역사서가 이 무리한 징병과 보급으로 완전히 나라가 망해버린 이후 들어선 당나라때에 작성된건데 그렇게 뻥튀기해서 적혀있더라. 아마도 이는 아마도 수양제가 그만큼 무능했음을 과장해서 지적하는 새왕조의 조롱이 아니냐는 평도있어.

보급병과 포함한다고 쳐도 존나게 많지 10만이 줄어봤자 3~4만이고 100만이 줄어봤자 3~40만이니. 애초에 인구수 자체가 동아시아가 유럽보다 많아서 그럼. 그리고 중국 대륙봐라 율럽만한 땅덩어리 혼자 쳐먹고 있었는데 병력 많은게 정상잊. 유럽도 쪼개져있는애들이 다 합쳐지면 많잖아.

ㅇㅇ 나는 많고 적음을 따지는게 아니라 100만대군과 싸웠다 라고하면 실제 전쟁터에서는 100만이 싸우는 그림은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어.

ㅇㅇ 이해했음.

근데 생각해보면 실제 100만명, 수십만명이 싸우려면 얼마나 넓은땅이 필요할지 감도 안잡힘 올림픽 주경기장에 사람꽉차있어도 10만명이 될까말까하는데 100만명의 군대가 싸우면 지휘가 가능하기라도 하려나 의문이긴함 옛날에는 망원경도 없었을텐데 전장 확인도 어렵고 그걸 또 지시하려면 존나 높은 산이나 망루에서 봐야하고 전달하기도 힘들고 옛날 전쟁사에서 막 10만명이 천명한테 발렸다는 이야기가 개구라같은데 도망가는놈들은 전장이 안보이니 그럴수도 잇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

ㅇㅇ 제갈량 성님계셨으면 한시간 컷 하셨을거라는 생각밖에안들었음

고등학교 세네개 모였다는 생각밖에안듬 ㄹㅇ

내가 수양제였어도 시바 이게 왜 질까?

하고 빡침을 넘어서 호기심이 들었을 것 같다

백만을 한번에 투입할 수는 없으니까. 스파르타 애들은 300명이서(실제로는 아카디아인 포함 3000명) 페르시아 백만대군 막았자너.

동아시아 병력 단위가 큰건 쌀이 밀보다 인구부양력이 뛰어나서 그런거임

중국이 유럽에서 밀로 빵만들어먹었으면 덩치도 작은데 머릿수도 그저그런 호구새끼가 됐을걸

5만 모아놓고도 모자라다고 좆됐다고 탄식하던 유비 ㅋㅋ

왜냐묜 쬬는 기본 몇십만이었느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