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

네? 손님 뭐 문제 있으세요??

아니에요...

이미지다음에 엔터한번 부탁한다

아니 쉽지않음 에서 ㄹㅇ 말문이 막힌다 ㅋㅋ

나도 머리 잘 몰라서 그냥  인터넷에 이쁜 머리 찾아서 미리 사진 폰에 담아놓고 이렇게 짤라주세요 하니까 알아서 잘 짜르드라   

ㅋㅋㅋㅋㅋㅋ

야지코음ㅋㅋㅋ

나만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든걸 포기한체 눈감고 있는데

다들 이런줄 ㅠ

머리 잘알들 있냐?

미용실에서 앞머리 짧게 잘라달라해도 왜 눈썹위 기장이야?

이마 다 까는 기장을 원하는데 이렇게 자르면 븅신처럼 되서 안해주는건가?

왜 말을 못해 ㅋㅋㅋㅋ 가뜩이나 가만히 앉아있기 심심한데

미용사랑 얘기도 하고 농담따먹기도 하고 그래야지

머리깍는것도 기도 메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난 왜 내맘을 몰라?? 꼭 말로 해야돼??

말도 제대로못해 ㅠㅠㅠㅠㅠ

무릉도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쉽지않음 ㅋㅋㅋㅋ

손님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알아서 잘 짤라주세요

대충대충 알아서 잘라줌

단골 미용실 있는데 여기 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젊은 남자 대부분이 저런경우 라던데 ㅋㅋㅋ

미용실 계속 바꾸면 머리 망치는 지름길이지 ㅋㅋㅋ

잘하는 미용실-미용사 단골되면, 잘해주고 가끔씩 다른손님이 썼던 파마약 쬐끔 남았다고 공짜로 다운펌도 해주드라 ㅎ

미용실갈때마다 정수리 파먹었다고 잔소리 듣는다.

히히 한 군데 계속 가니까 편하다 그냥 가서 앉아 있으면 된다

자기 의견조차 피력하지 못하는 불쌍한 인간

단골 미용실 사장형이 탈모기 있어서 그런가 나 잘라줄 때마다 숱 많다는 얘기 하는게 다른데서 듣을 때랑 좀 다르게 들림..

쉽지않음 ㅈㄴ웃기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도메타 오지네 ㅋㅋㅋ

그냥 잘 자른 머리 폰으로 사진 보여주면 맞춰서 해주시던데, 말을 못하겠으면 사진이라도 보여줘라.

막상 며칠 있으면 또 괜찮아 보여

난 항상 더 짧게 해달라고 하는데..

지 머리 지가 돈주고 하는데 왜 말을 못함 찐따새끼도 아니고 ,,

애초에 동네미용실 아닌이상 어케 자르냐고 물어보지 않나?

준오헤어같은 브랜드미용실가면 내 방문기록들 다 저장해놔서 매번 갈때마다 얘기안해도 됨 ㅋㅋㄹㅇ

근데 어디까지 기록해놓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툭 던진 얘기들도 다음달에 물어보길래 섬찟했음

쉽지않음 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 난 연예인 사진 폰으로 보여주고 이렇게 잘라달라고 말한 뒤 걍 능욕 한 번 당해주고 자름

자른곳에가서 잘되서 사진 찍어놓고 이렇게 해달라면 할때마다 틀림

난 빗질 험하게 하는 미용사가 싫다.

빗으로 대가리를 찍어누르면서 빗질하다가 여드름 터트렸는데 "왜그러세요?" ㅇ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