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이 한몫했지

그니까 발냄세가 사람을 죽일수있을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는거지?

생각없이 어린 자식들이랑 보러갔다가 어른이 감동하고 나왔다는 그 극장판

바이러스였냐? 최면아니였음?

https://www.youtube.com/watch?v=nEh432koJH4

링크를 안넣었잖아

저기서 명장면 많이나옴

감동적인거 봐도 잘 안우는데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옴

이거 브금들으면 눈물나옴...내가 힘들었던 어린날이 아니라

부모님의 청춘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남

이거 일본에 상영했을때 극장에서 많이 울었다더라

왜냐면 그당시 아버지들이 버블경제 직격탄 쳐맞은 세대라;;

스포주의) 마지막에 짱구가 흙투성이에 피흘리면서 탑올라가는 장면도 인상깊었음. 어른제국의 역습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향수를 자극하는듯. 해가 지고 저녁이 되기 전, 주황색 노을이 하늘을 덮은 그 시간대 표현을 잘해놨더라

요즘꺼도 재밌긴한데 이게 너무 강함

그 노래 뭐였더라

노래하고 진짜 잘 어울렸는데

재미 감동 액션 다 챙긴 극장판이지

이 장면 어릴적 일요일 아침에 'ㅎㅎ 영화 나오는 거 봐야지' 하면서 우연히 봤다가 한참을 멍때림 당시 중딩인 내가 그 정도였는데 어른들은 오죽했겠나

이거랑 up 초반 5분

이거는 왁스 황혼의문턱 들으면서 봐야됨..

https://youtu.be/g29SfGgWqRw

이거 첨보고 눈물 눈에 겁나 고였는데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도 imf 전 90년대를 그리워하는데 버블 전 80년대는 일본사람들한테 얼마나 찬란했을까

지브리가 자기들 작품을 거르고 저걸 꼽았다고?

레퍼런스 궁금한데

황혼의 문턱 들으면서 보면 ㅈ됨 ㄹㅇ...

나 이거 안봤는데 봐도됨? 어릴때야 짱구 극장판 재밌게봤찌.... 지금은 확실히 유치하긴 유치하더라

어른제국역습은 걍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로 취급해도 될 정도임

이거 짤방 팩트를 안적었네

지브리는 선정한적없음.

양국 둘다 짱구아빠 성우 돌아가셔서 슬픔

지브리스튜디오피셜이야 폰브리스튜디오야 인정한다는 말이 어디있음

저거 처음 봤을 때 울었음 ㅠㅠ

돌아가신 울 아버지도 저거 보고 우시더라

로봇아빠도 존나 슬펐음

이건 볼때마다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