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천박하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으로 섹스 배운 개붕이들도 섹스 고수자너

섹스가 뭔데

기록에 따르면 여자랑 많이 했다네

그러면 아니되옵니다 즈언하 이지랄 할걸

아 좀!

이라고 다시 말하면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까

종묘사직 어쩌고 저쩌고 아니되옵니다 전하

아!!!! 좀!!! 빨리!!

차라리 죽여주시옵소서 전하

(어디한번 충신을 죽여봐라)

아... 좀.. 나가라고 했잖아...하...

쥬지로 맴매해주면 나가지않았을까

"아 좀!"..라고 신묘년 진시에 말씀하셨다. -ㅇㅇ실록-

시대따라 왕따라 다 달랐음. 저 한문단을 500년 조선왕조 역사 전부에 결부시킬 수 없음.

신하들 목에다가 신언패 채우고, 여자들 모아서 그룹섹스 하는 연산군 옆에서 늙은 할매들이 이래라 저래라 참견 했을리가 없지.

반면 강화도에서 농사짓던 무지렁이 핫바지왕인 철종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눈떠서 밤에 눈감을때까지 행동 하나하나 다 참견받았을거고.

야스도 제대로 못하게 하는데 나 같아도 연산군처럼 흑화하겠다 ㅋㅋ

?? 연산군은 야스 지꼴리는대로 그룹섹스 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좋은 명군이었음 실록에도 나옴 나중에 흑화한거지 아버지 성종때 너무 풀어줘서 왕권이 많이 약해졌었음 그래서 기어오르는 애들 때려잡다가 흑화한거 관련저서 찾아보면 재미있는 기록들 많음

철종 여색에 빠져 살다가 이른나이에 기력이 다빨려 죽은거아니었냐

농사 일하느라 건장한 체격에 건강했지만 술과 여자들한테 기력 다빨림 ㅗㅜㅑ~

조선이 군주제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사실 조선은 존나 법과 체제로 작동하는 나라였음 ㅇㅇ

왕 위에 법이 있기 때문에 왕이 법도를 어기면 끌어내려질 각오도 해야하는 나라

아님. 왕이 법 위에 있었음.

법과 선 사이에 약간 공간이 있는데 그쯤들어가 있어서 선넘으면 끌어내려지는거임

위는 아니지.

간신 개새끼들이 지들 말 안들어주면 암군이다, 폭군이다 드립 치면서 온갖 지랄 다하는데.

킬방원이 괜히 왕권강화 하려고 똥꼬쇼 한게 아님.

위가 맞음. 규범적으로도 군주는 귀신도 부리는 절대권력자로 애초에 조선의 법전들이 군주의 명령을 모아서 편찬해온게 많음. 법전과 군주의 명이 충돌하면 항상 군주가 더 우위에 있었고 "단 한번도" 반대의 일은 일어난적 없음. 실질적으로는 군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신권보다 까마득히 위에 있었다. 쫒겨난 왕들도 단종을 빼먼 신하들 수십~수백은 킬하고 간 분들이고. 그 지랄 드립치던 송시열 어떤 꼴 났는지 모르니?

드라마나 만화 같은 대중매체에서나 죽여주십오소서 전하~ 부터 폭군 드립까지 치는거지 실제 역사에서 저런 용기 있는 신하는 드물었음. 군주는 정말로 신하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실제로 행사한적도 무수히 많은 절대적인 존재였기에 정말로 진지한 목숨을 거는 행위였던거지. 대중매체에서는 신권이 강하게 묘사되는게 군주가 주인공인적이 많아서 억지로라도 위기를 만들어야 극적 재미가 있기 때문인거다. 착각ㄴㄴ

너말대로면 왕이 법 위에 있는 절대군주가 맞음.

근데 조선사회는 종교적인 나라였음 단지 그 종교가 어떤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도덕적 이념에 가까웠던거지. 그리고 그 종교에 따라 국가가 운영되는 나라였지.

왕이라도 신하의 말에 귀기울일줄 알아야하고, 왕이라도 폐륜은 안되는거고, 이런게 다 유교적 통치이념에 종속되는 군주의 모습임.

지금 우리는 유교적 이념이 강하게 뿌리내린 사회에서 사니까 당연히 패륜하면 안되고 윗사람이라도 아랫사람말에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문화권에서 이런건 미담이지 강제가 아니었음. 결국 누군가 만들어낸 유교적 시스템에 군주조차 얽메여 있는거지. 그리고 그 시스템은 유교경전학자들과 신하들이 쿵짝쿵짝 건국초기에 만든거고.

너 말대로 군주가 힘이 강하면 왕권강화를 위해 자기편을 만드는 식의 역사가 나올리가 없지 군주 자체가 힘이 세면 군주와 신하들과의 싸움에서부터 먹고들어가는데 자기편이고 뭐고 뭐가 필요해 맘대로 하면되는걸. 하지만 조선사에서 왕권이 강했다는 왕들은 하나같이 신하들 사이에 자기 세력을 만들고 그 신하들을 통해 조정에 여론을 주무르고 권력을 행사했음. 왜냐면 결국에 권력은 신하에게서 나오거든. 아무리 권력이 강한 왕이라도 결국엔 신하들이 "예 전하~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라고 인정해주고 동조해주는 요식행위가 필요했다는거.

조선은 애초에 건국이념부터 시스템의 나라고 군주의 힘은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음.

군주의 힘은 종교국가던 아니던간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 단지 군주가 법 위에 있다는걸 말한거지 군주의 힘이 무한하다는게 아님.

아하 글쿠만. 잘알아간다.

링크좀줄수있음?? 영상이면 보고싶어서

https://youtu.be/avj82X0ghEg?t=945

아하방인가

그래... 할매취향이 특이하지만 존중해줄게...

김상궁이 그걸 어찌 아오?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