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30년동안 가능이고 갈수록 호봉에 따라 월급도 올라서 유튜버 고를려면 적어도 10년은 안전빵으로 하게 해 줘야지

엥 그러면 유튜브아님?

스트레스는 평생 받을거 두배로 몰아받을게 뻔해서 ㅋㅋㅋㅋ

? ㅋㅋ

악성민원 맛 좀 볼래? 처신잘하라고 ㅋㅋ

유튜버 스트레스ㅜ좆도 아닐듯

아 나 참고로 구급 아님. 버스 기사다.

신안군 버스기사?

경기도

경기도g버스~

사실상 유투버는 사업이라고 봐야지

공무원 딱 봐도 삶이 재미가없음. 유튜버는 알단 자기가 좋아하는걸로 컨텐츠 만들어서 버니깐 이게 일이되면 재미가 줄더라도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됨. 거기다 돈도 더 벌음. 유튜버라는 직업을 유지하는건 내가 능력이 되니깐 걱정없음

닉값ㄱㅅ

능력없으면 공무원이 낫지 ㅋ

짤릴 걱정없이 저녁마다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삶이 재미가 없어보인다??

지금하는 일도 짤릴걱정없고 저녁마다 놀러다니는데 공무원 업무는 내가 재밌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그냥 사무업무라서 노잼임. 너가 말한 워라벨은 당연히 지켜져야하는거고 내가 말하는건 일할때의 즐거움임. 워라벨이 지켜진다고 다가 아니라 직장인이 된 이후로 자는시간 제외하면 삶의 절반가량은 일하는 시간인데 그때가 재미없으면 삶이 존나게 지루해짐. 아니면 지루한 일인대신 돈을 많이벌어서 통장에 돈쌓이는 재미로 일하거나. 근데 공무원은 둘 다아님ㅋ 지루하긴 엄청지루한데 돈도못범ㅋ

지금 내기분 = 게임은 하는게 재미있지 만드는건 노잼이라 게임회사 같은데서는 일못하겠고 그렇게 살면 삶이 지루해진다는 사람을 보는 니 기분

ㅇㅇ 그사람은 공무원하면 됨. 능력이없으면 재미가 없는 분야거든. 난 내기준으로 말한거니까 당연히 공무원보다 유튜버 고르겠다고 말한거고 ㅋ. 확실한건 게임회사는 게임 좋아해서 다니는 사람들 비율이 꽤 높음. 게임을 만들고싶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게임을 좋아하는거랑 겹치기 때문임. 근데 공무원은 100이면 100 업무에 재미느끼는 사람 없음ㅋ(전문직 말고 일반 9급사무직).

공무원 업무가 너무하고싶어 9급할래 헠헠 하는 사람은 없잖아. 전부 안정성만 보고 하려고하는거지. 근데 게임쪽은 아님 게임만들고싶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너가 말한 게임만드는것과 게임하는거를 별개라고 생각하고 퇴사하는 사람 가끔 있긴하지만 보통은 게임만드는건 재밌지만 내가 한것에 비해 받는 대우가 부당하다 느끼고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게임 만드는것과 하는것의 차이를 모르고 무작정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극소수임. 왜냐면 하고싶다고 바로 할 수있는게 아니라 그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해야하는데 (우리팀 기준으로 스카이,카이스트 출신이 대부분임 적어도 이만큼은 공부해야됨) 그 과정에서 재미못느낀 사람은 알아서 포기하거든. 애초에 그런 사람이 어거지로 붙잡고 한다해도 보통 서류랑 테스트에서 걸러짐.

오만하다는게 너같은 사람을 보고 하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할말은 많지만 안할께 평생 그렇게 행복하게 살으렴

ㅇㅇ 반박못하겠다는 뜻으로 알아들을게. 참고로 실력과 학력 그리고 인성이 갖춰지면(따끔한 팩트를 날려서 너는 기분이 나쁘게 들릴진 몰라도 밖에서 타인들에겐 굉장히 사람좋게 대함ㅋ) 그건 오만이 아님ㅋ

지금 니가 보고 있는 사람이 9급할래 헠헠 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 사람임ㅅㄱ

ㅇㅇ 재밌으면 다행이네 예외도 있는법이지. 난 그냥 보편적인 인식을 말한것일 뿐이고. 너가 그 케이스가 아니라면 다행인거지 뭐. 어디까지나 난 내 기준으로 말한거고 너도 게임 만드는거 재미없어서 나간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지만 난 그걸 부정하지않고 그런사람도 있긴해 ㅋㅋ 라고 그냥 넘겼음. 그런 사람 한 둘 어쩌다 나오는건 사실이니까 ㅇㅇ. 그렇지만 보편적인 인식은 내가말한 그대로임. 공무원 업무자체가 재밌어서 하려는 사람이 거의없는건 사실이야. 돈도 적게주고 일도 지루한데 안정성 하나만 보고 하는직업이란 인식이라는건 부정 못하지. 하지만 예외적으로 거기에서 재미를 느낀다면 축복할 일이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공무원의 몇배가 되는 월급과 막대한 인센티브는 절대 포기못해 ㅋㅋ 난 이게 더 좋음.

100이면 100 업무에 재미 느끼는 사람이 없다고, 전부 안정성만 보고 하려고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보편적인 인식??

자신있게 자기주장을 내세우다가 왜 갑자기 보편적인 인식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공무원이라고 다들 안정성하나 보고 하는것도 아니고 지루함을 참아가면서 일하는거 아냐 자기 나름대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아 

ㅇㅇ 다행이네.내가 비유를 100에 99라고 했어야됐는데 100에 100이라고 강조를한게 문제였네~ 뭐 늬앙스는 크게 다르지 않으니 그런 디테일은 넘어가라구~ 난 그런 문맥에 큰 영향안끼치는 말꼬리 물고늘어지는거 시간낭비라 생각한다구~ 근데 인터뷰같은거 보면 저는 서류작업이랑 민원보는일이 너무 재밌어서 공무원을 하고싶어요 라는 사람은 단 한명도없어서 보편적인 인식은 그냥 안정성만보고 하는직업이란게 맞아. 물론 일 하다보니 생각보다 적성에 맞아서 재미를 붙이고 일하는 사람이 간혹있겠지. 좋은 현상이야. 그냥 각자의 삶에 만족하고있는것 같으니 굳이 더 얘기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 여기까지 하자구 ㅋ 크롬 확장기능으로 차단할게 ㅂㅂ2 ㅋ

심지어 프로게이머도 게임이 직업이 되면 토니올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업무의 강도를 따지는 거면 몰라 세상에 생게유지 수단의 업무 자체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게임유튜버가 아니라 프로게이머니깐 스트레스받지 ㅋㅋ 프로게이머들이 왜 부업으로 게임방송하겠냐~ 프로게이머활동보다 게임 유튜버가 스트레스 덜받는건 맞음.

예시로 든 거야

아무리 즐겁고 재밌는 일도 그게 일이 되어 생계수단이 되는 순간 그걸 아마추어때처럼, 취미로 할 때처럼 즐길 수가 없게 된다고

뭘하든 회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에 놓이게 되는 순간 그건 스트레스가 된다

에휴 걍 재미있게 일하는 공무원들도 있다는걸 인정하면 되는건데 죽어도 인정못하겠다는 이유를 모르겠네

운동선수들도 시작할 땐 그 운동이 재미있어서 했다 함. 직업 되는 순간 뭐든 골모리 ㅈㄴ 썩음

운동선수는 너무 조건이 하드해서... 운동 컨텐츠로 유튜버를 하는거면 재미붙이면서 가능임. 스트레스야 어느 직업이든 있는거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음. 나만 해도 게임 좋아해서 게임회사에서 일하는데 당연히 일하면서 스트레스가 없을순 없지만 여전히 일이 재밌음. 근데 내 직종으로 월천 버는 유튜버를 시켜주면? 직장다니는거보다 훨 재밌게 쌉 가능.

직장에서 일하면서 남이 원하는 게임만 만들어도 재밌는데 유튜브하면서 내가 만들고싶은 컨텐츠 만들면 무적권 더 신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