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타격감이 너무 좋으면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죠 아ㅋㅋ

근데 죽을때 타격감은 세계최강임

날라감ㅋㅋㅋ

가시성ㅋㅋㅋㅋㅋㅋ

내가 해왔던 게임중에 타격감 제일 좋은검 하스스톤이었음

항복할때도 기분안나쁨 ㅋㅋㅋㅋㅋㅋ

왜그럼?

롤은 한명이 성장을 앞당겨서 캐리가 되지만

저 공산주의 성장 공유 게임은 한명이 고의트롤하면 겸치랑 레벨 총량이 후달려서 팀이 전체적으로 성장을 못해서 역전이 안댐 ㅋㅋㅋ

공산주의 부작용 딱이네;

놀랍게도 서렌이 없음

이런 씨발

롤은 우리팀에 희망이 없어도 'cs 잘먹기, 라인전하기'라는 굴지의 컨텐츠가 있음. 물론 우리팀에 트롤이 있는만큼 동선이 널널해진 상대 정글러가 니 라인을 좀 더 잘 들르겠지만 대충 15~20분까지 즐기다가 서랜 누르면 담겜 가능.

히오스 : 우리팀에 희망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cs 막타 개념이란게 없어서 cs 잘먹기 컨텐츠는 존재하지가 않고. 할 수 있는거라곤 갱킹 눈치보면서 맞 라이너랑 투닥거리는거 오브젝트 관리 뿐인데 둘 다 하려고 했다하면 숨어있던 갱킹형 은신 암살자 영웅이 툭 튀어나와서 방해함.

근데 왜 롤이랑 다르냐? 히오스의 은신 암살자형 영웅은 롤의 정글러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다른점은 딱히 정글을 안돌고 로밍만 다녀도 된다는 점이 있음. 제라툴 노바 이런 애들인데 그냥 영구 은신 상태로 흐물흐물 돌아다니다가 라인전에서 나대는 애들 찾아가서 극딜 넣고 돌아감.

5대5였다면 어? 제라툴 저쪽 갔네? 존나 나대야지~ 하면서 맞라이너 개때릴수 있는데

4대5라 다른 라인을 갈 필요가 없어진 은신형 암살자가 니 라인만 주구장창 있어서 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개병신게임이네 이딴걸 재밌다고 3천판 하고 자랑하는 내친구는 뭐지대체

물론 위와 같은 상황을 배제하면 충분히 할 만한 게임임.

근데 히오스의 랭겜인 영웅리그였나 폭풍리그였나 암튼 저녁 때도 매칭 5분 이상 걸리고 다른 시간대엔 30분 기다려야 잡힘.

그럼 결국 일반=빠대를 하게 되는데 빠대는 ㅋㅋ 개신기한게 어느 시간대던 롤보다 빨리 잡히는 장점 대신 그만큼 매칭 밸런스를 좆같이 대충 맞춰줘서 3판 중 한 판 정도는 무조건 위와 같은 상황을 겪게 되거든. 그렇게 다들 점점 안하게 되는거임.

니 친구 3천판 했으면 칭찬해주셈 절에 들어가서 머리 밀면 바로 주지 스님 가능할 정도로 득도한거임.

반대로 트롤 없으면

엄청난 팀워크에 치열하고 즐거운 게임이 됨;;

성공한 공산주의 vs 실패한 공산주의

극과 극 게임

유미 뭐 여러가지 뭐 근데 dota 게임은 다 지들끼리 컨셉 다 가져옴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깐프지드를 드리겠습니다

난 첫짤 뒤에 블자로고 있어서 ㅋㅋ

ㄹㅇ팩트

ㄹㅇ 타격감은 구린데 피격감은 있음 어메이징해

그럼 달러만하지 탱커 할러는 왜하냐

딜러만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게 아니라 그 싸움에서 힐량, 방어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거지. 그에 맞춰서 템 가격도 딜러보단 힐러, 탱커가 더 저렴하게 맞추고. 내가 겜 하나 만드는게 빠를듯

본문은 히오스 얘기임